<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2D385A9FBD432A" border="0" id="A_991B2D385A9FBD432A2E39"/></p></div><p>이번 판결 이후 기사들을 보다 보면 확실히 의문이 드는 점들이 꽤 보입니다. </p><p><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간단하게 제가 기사를 보고 의문이 드는 점을 정리하자면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1.안희정 전 도지사는 구속영장 심사단계에서 증거를 인멸하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본인이 쓰던 휴대전화를 폐기했음에도 일단 재판부는 증거인멸로 보지 않음.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그리고 피, 가해자가 주고 받은 연락에 대해서 (피해자가 쪽이 삭제한점을 인정해도) 확인차 메세지를 안희정 전 도지사에게</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제출하라고 했으나, 못내겠다고 거부한점.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2.재판부가 합의된 관계라는 근거는 관계없는 3자에게 보낸 메세지인데 안희정 전 도지사 변호인단측이 이를 '인간적으로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친해지고 싶다'는 맥락으로 해석해서 주장했고, 재판부는 이를 바로 인용해 피해자의 진술을 탄핵함.</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3. 안희정 전 도지사는 김지은씨의 성폭력 피해 폭로 직후인 3월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씨</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입니다.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적었는데, 재판에 들어</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가서는 '합의된 관계'였다는 발언으로 진술을 번복했으나 이해 대해 재판부는 번복의 이유를 묻지 않고 판결문에 의문이 간다고만</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적시했음.</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4.증거인멸 의혹과 메세지 제출요구를 거부하고 사실상 행위자체를 인정했다고 말했다가 재판에 들어서 번복했음에도 그 이유를 묻</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지도 않고변호인단의 해석만으로 인용해서 피해자의 진술을 탄핵하고 판결을 내려버림.</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때문에 제대로만 진행했어도 마무리 되었을 재판이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재판이라는 소리만 듣게 된 것 같아 </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 고구마 먹은 기분이 듦.</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링크 : <a class="tx-link" href="https://news.v.daum.net/v/2018081515461227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https://news.v.daum.net/v/20180815154612274</a><br></p><p dmcf-pid="gYUN4UEo7b" dmcf-ptype="general"><a href="https://news.v.daum.net/v/20180815154612274"> </a>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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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게 성폭행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죠 김지은씨는 텔레그램 메시지로 성폭행 증거를 삼고 있었다면 개의치 말게 라는 메시지만 남길께 아니라 앞뒤 메시지들도 남겼어야 하는데 딱 안희정이 불리할 만한 부분만 남겼죠 판사가 진실을 찾아내는 사람도 아니고 지금까지 수사된 자료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성폭행죄를 주기에는 증거가 부족하고 성관계 이후 행동했던 김지은씨 행동 등을 봤을 때 안희정을 무죄로 준 거죠
국가가 사람의 성기의 관리를 책임지는 것이 위헌이다고 판단하고 성기의 관리를 개인에게 맡긴것은 최근에 있었던 법적 정서의 변화였죠.
아니정이 김지은씨의 성기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해서 불법적으로 때려박았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취지이기는 하나 이리저리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와, 여건과, 개인의 의사가 자유로움에도 불구하고 남의 성기가 자기 성기에 들어오도록 방조한 정황은 결코 성폭력이라고 볼 수 없으니
@마음은 챔피언비서실이 해명한 워딩과 방식이 "잘못"이다라는 말로 해석하면 됩니다. 비서실의 해명인 "합의에 의한 관계"가 아니었다면 비서실의 해명이 "잘못"이 아니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을 했겠죠. 당시 미투 운동을 비롯해 엄청난 여론의 질타가 있는 상황에서 김지은씨에게 더이상 주목 되지 않도록 자신이 다 안고 가겠다라는 발언이었다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김지은씨에 대한 배려의 발언일 뿐이지 자신의 성폭력을 인정한 워딩은 아니죠.
@마음은 챔피언제 말을 꼬투리 잡는데 할애하지 마시고...저 워딩이 님이 말한대로 안희정이 성폭력을 인정한 워딩이었는지를 따져보자는 겁니다.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 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와 전혀 다른 워딩이에요. 글고...꼬투리도 상황은 좀 인지하면서 따지셔야죠. 저 페북도 아직 고소 되기 전 새벽에 쓴 거죠. 폭로가 되자마자 온 여론이 김지은씨를 향해 있었고 그녀는 겁에 질려있었고...그 상황에서 나온 페북입니다. 이후 고소가 되어 법정 공방을 벌이니 살아남는 싸움이 된 거고 지금 처자식의 반응은 또 자연스러운거죠.
@마음은 챔피언님 마음이 편치 않은 탓이지 제가 무슨 시비를 겁니까? 쟁점만 보라구요. 워딩만 따져도 "비서실의 입장이 잘못"이란 워딩이 "성폭력 자수"가 되는 건 아님을 말씀드린 것 아닙니까. 김지은씨는 그 "잘못"이란 워딩이 어떻게 해석될 수도 있는지를 예를 보인 것 뿐입니다. 게다가 고소 전이니 김지은씨를 배려를 했다거나 법정으로 가지 않고 좋게좋게 무마하려고 했던 워딩으로도 파악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해낼 수 있는데 설마 법정에서 저 "잘못"이란 워딩을 님처럼 "자수"로 받아들였겠습니까? 시비는...쟁점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처럼 말한마디 꼬투리 잡아 처자식 꺼내며 ㅋㅋ 거리는게 시비죠
1. JTBC에서 김지은 비서가 강간당했다고 인터뷰 2. 비서실에서 합의해서 섹스했다고 해명 3. 안희정 지사가 그 해명이 잘못됐다고 말함 4. 안희정 아들이 김지은 비서에게 전화 5. 안희정 부인이 김지은 비서가 부부 침실까지 왔었고 자기 남편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느낌
@마음은 챔피언"비서실의 입장이 잘못"이다가 자수든 인정이든 자백이든 "안희정이 성폭행을 한 게 맞다"라는 말과 동치관계가 아니라구요. "비서실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가 되어야 비서실의 입장인 "합의에 의한 관계"가 사실이 아닌게 되어 "합의에 의하지 않은 성폭력"으로 동치가 되죠. "잘못"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훨씬 더 중의적이고 포괄적인 단어가 되버린 겁니다. 그럼 당시 페북의 "잘못"이란 의미는 무엇이었냐...법정에서 당연히 따졌을 거 아니에요. 그 때 당시 안희정이 김지은을 배려를 했건 말건 안희정이 빠져나갈 구멍이 얼마든지 많은 워딩이란 말이죠. 게다가 그 워딩은 고소 전의 워딩이니 아들이고 부인 꺼내며 따질 것도 없는 거죠
@마음은 챔피언제발...페북은 고소 전의 상황이라고 몇 번을 얘기합니까... 정말 선의로 본다면...김지은씨가 여론의 집중과 폭로라는 겁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비서실에서 몇 시간 후 그 폭로를 정면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 김지은씨에 대한 비난여론을 형성 김지은씨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었겠죠. 합의가 맞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안희정은 비서실의 저러한 입장 발표가 내용이나 시기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판단했을 수 있죠. 이게 맞다면 안희정이 아직 김지은에 대한 애정이 있어 배려를 한 것이라 볼 수 있죠.
@마음은 챔피언또는...이게 잘못되면 법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고소를 면하고자 하는 용도로 쓰였을 수도 있죠. 이 역시도 합의가 맞냐 아니냐를 따지기 이전에 비서실의 입장 발표가 김지은씨를 더욱 자극해서 고소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무마하기 위한 페북으로도 볼 수 있죠. 전부 다 고소 전이니 저 "잘못"이란 단어를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 건 이미 고소가 된 상황이니 이젠 서로 진실공방을 벌여 김지은씨를 상대로 살아 남아야 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들이구요. 네...비서실이 "합의에 의한 관계'라는 "내용의 잘못" 아니라 비서실이 입장을 낸 "행위의 잘못"을 이야기 했다고 하면 그만이죠.
형사소송에서 피고소인은 증거를 제출할 의무가 없고. 입증책임은 검사측에 있죠.. 김지은측의 진술과 증거로 판단하는데... 김지은의 진술은 성폭행을 일관되게 주장하지만 사건이후의 행동,문자메세지,지인과의 통화내용등은 성폭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모순되고 이해할수 없는 것이 많아 무죄판단이 내려진것이죠. 성폭행임을 암시하는 증거가 10%정도만 나와도 사회적분위기때문에 판결은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으나 거의 모든 증거가 불륜을 가르키고 있으니 판결도 거기에 따라간거지.
첫댓글 근거자료를 어디서 볼수있나요?
김지은씨측 주장같아서 객관적 근거를 봐야 판단 가능할듯
난 처음부터 그냥 흔한 불륜으로 봤는데...
누가 뭐래도 그냥 불륜임 길게 재판할것도 아님...
그렇다고 그게 성폭행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죠
김지은씨는 텔레그램 메시지로 성폭행 증거를 삼고 있었다면
개의치 말게 라는 메시지만 남길께 아니라
앞뒤 메시지들도 남겼어야 하는데 딱 안희정이 불리할 만한 부분만 남겼죠
판사가 진실을 찾아내는 사람도 아니고
지금까지 수사된 자료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성폭행죄를 주기에는 증거가 부족하고 성관계 이후 행동했던 김지은씨 행동 등을 봤을 때
안희정을 무죄로 준 거죠
제가 볼땐 재판부가 소홀하게 재판을 진행했다는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는 재판의 판결에 대해 판결이니 존중하겠다고 말할 사람은 거의 없을꺼라고 보는 거죠.
저는 재판부가 분명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자료와 제시된 증거와 증거가 거부되었다면 그 사유를 확인하지 않은채 진행하고 판결을 내린것이 문제라고 본겁니다.
과정이 믿을 수 있게 증거와 수사자료를 읽고 살펴서 세세하게 모호한점들을 확인해서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판결을 내리는게 누구든 판결을 받아들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기때문에 답답함을 느껴서 올린 게시글입니다.
김지은씨가 주장하는 위계에 의한 성폭행 이었다는 증거가 전혀 없어요
그냥 김지은씨 주장 뿐이구요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도 이상한 점이 많다고 재판부가 판단했죠
저도 그 점은 읽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재판부가 이런 석연치 않은 부분을 간과한채 넘어간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명료하게 확인하고 정리해서 판결을 내리는게 피,가해자 양쪽도 판결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맹구스 재판의 쟁점을 잘못 알고 계신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쟁점이 위력 입니다
이건 법조인들이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한 내용 입니다
https://youtu.be/oNQ2lPhSaCo
듣는게 어려우시면 기사로 보세요
https://news.v.daum.net/v/20180815100000915?f=m
PLAY
할많하않 흠흠 그냥 이 건만 봐서는 남녀상열지사 수준 그렇다고 서검사처럼 진정성있는 미투 운동이 퇴색되면 안됨!! 근데 다수는 사실 미투운동에 편승한 사례로 봄 대표적사례가 오달수 ㅠㅠ 달수형 그냥 나와요 아무도 형 보고 뭐라 안해
오달수 님은 술에 의지하며 지낸다는 말을 들었는데 걱정이네요.
불륜...
진술 번복. 증거인멸의 의혹, 변호인들의 주장만을 인용해서 피해자 진술 신빙성을 탄핵 이런 석연치 않은 부분을 넘긴게 재판부 재판과정에서의 실수 인지, 정치적인 행위가 들어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료하게 밝혀야 했을 부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것들을 밝혔다면, 공정한 판결을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텐데.. 에효. 참..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국가가 사람의 성기의 관리를 책임지는 것이 위헌이다고 판단하고
성기의 관리를 개인에게 맡긴것은 최근에 있었던 법적 정서의 변화였죠.
아니정이 김지은씨의 성기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해서 불법적으로 때려박았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취지이기는 하나
이리저리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와, 여건과, 개인의 의사가 자유로움에도 불구하고 남의 성기가 자기 성기에 들어오도록
방조한 정황은 결코 성폭력이라고 볼 수 없으니
법원의 판단은 틀리지 않은 듯 보입니다.
성폭행을 네번이나 당하고 좌천되니까 지른다..흐음..
1번은 솔직히 정치인이면 휴대전화 그대로 깟다가 다른구설이 나올수 있으므로 원천 차단한것으로 보임. 2,3,4번 같은 말인데 태도 변화했다는 것임. 근데 그럴 수 있음. 솔직히 기자회견하고 검사심문하고는 답을 달리 해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상 별거상태였다고 하더군요, 거의 10여년간.... 부인은 아들뒷바라지핑계로 서울에서 살고,, 안지사는 관사에서 거주하는 방식으로요.. 김지은은 안지사를 가질 희망을 품었는데... 안지사는 그 정도까진 아니였을 거구...
다른 건 모르겠고 안희정 지사 스스로가 불륜 아니고 성폭행이라고 곧장 자수했는데 그건 어케 된건지 궁금하더군요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성폭행으로 자수하지 않았어요.
@dogbite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비서실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해명하자 비서실이 잘못 알고 있다고 본인 페북에 적었어요.
@마음은 챔피언 근데 그건 페북에 올린글일뿐이고 경찰서에 가서 성폭행 했다고 하진 않았죠
@클라우드 자수라고 써서 혼돈이 있었네요. 그럼 자백? 인정? 정도로 하죠
첨 듣는 말이예요
여러가지 정황으로 성폭이다고 볼수 없을것 같네요
@neema 첨 듣는 말이면 안희정 지사 페북이나 뉴스는 거의 안 보시나 보네요. 손석희 방송 다음날에 비서실이 합의에 의한 섹스라고 해명하자 안희정 본인이 비서실이 잘못 말한거라고 정정했습니다
@마음은 챔피언 비서실이 해명한 워딩과 방식이 "잘못"이다라는 말로 해석하면 됩니다. 비서실의 해명인 "합의에 의한 관계"가 아니었다면 비서실의 해명이 "잘못"이 아니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을 했겠죠.
당시 미투 운동을 비롯해 엄청난 여론의 질타가 있는 상황에서 김지은씨에게 더이상 주목 되지 않도록 자신이 다 안고 가겠다라는 발언이었다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김지은씨에 대한 배려의 발언일 뿐이지 자신의 성폭력을 인정한 워딩은 아니죠.
@매직드리블 [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입니다. ]
이라고 본인이 썼네요.
설마 저걸 합의에 의한 관계는 맞으나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됐다는건가요?
그리고 김지은씨에게 더 이상 주목되지 않도록 자신이 다 안고 가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ㅎㅎ
안희정 와이프는 김지은이 부부 침실까지 왔었다고, 안희정 아들은 김지은에게 전화하고 오늘 1심 결과 나오자 상쾌하다면서 인스타에 기쁨을 표현했었는데요 ㅋ
안희정 가족 vs. 김지은에서 안희장 처자식이 김지은에게 더 이상 주목 안 가게 했어요? ㅋ
@마음은 챔피언 제 말을 꼬투리 잡는데 할애하지 마시고...저 워딩이 님이 말한대로 안희정이 성폭력을 인정한 워딩이었는지를 따져보자는 겁니다.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 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와 전혀 다른 워딩이에요.
글고...꼬투리도 상황은 좀 인지하면서 따지셔야죠. 저 페북도 아직 고소 되기 전 새벽에 쓴 거죠. 폭로가 되자마자 온 여론이 김지은씨를 향해 있었고 그녀는 겁에 질려있었고...그 상황에서 나온 페북입니다.
이후 고소가 되어 법정 공방을 벌이니 살아남는 싸움이 된 거고 지금 처자식의 반응은 또 자연스러운거죠.
@매직드리블 시비걸지 마세요.
본인이 저한테 얘기하는 건 좋은 일이고, 제가 그에 대해 반박하는 건 꼬투리 잡는거에요?
그리고 본인이 안희정 지사가 김지은씨를 잘 배려하고 있다고 말하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마음은 챔피언 님 마음이 편치 않은 탓이지 제가 무슨 시비를 겁니까? 쟁점만 보라구요. 워딩만 따져도 "비서실의 입장이 잘못"이란 워딩이 "성폭력 자수"가 되는 건 아님을 말씀드린 것 아닙니까.
김지은씨는 그 "잘못"이란 워딩이 어떻게 해석될 수도 있는지를 예를 보인 것 뿐입니다. 게다가 고소 전이니 김지은씨를 배려를 했다거나 법정으로 가지 않고 좋게좋게 무마하려고 했던 워딩으로도 파악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해낼 수 있는데 설마 법정에서 저 "잘못"이란 워딩을 님처럼 "자수"로 받아들였겠습니까?
시비는...쟁점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처럼 말한마디 꼬투리 잡아 처자식 꺼내며 ㅋㅋ 거리는게 시비죠
@매직드리블 논리가 안 되니 제 말 꼬투리 잡는데 할애하지 마시고요.
팩트만 보세요.
1. JTBC에서 김지은 비서가 강간당했다고 인터뷰
2. 비서실에서 합의해서 섹스했다고 해명
3. 안희정 지사가 그 해명이 잘못됐다고 말함
4. 안희정 아들이 김지은 비서에게 전화
5. 안희정 부인이 김지은 비서가 부부 침실까지 왔었고 자기 남편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느낌
여기에서 단 한 가지라도 잘못된 팩트가 있으면 가차없이 얘기해 주세요.
말 꼬투리만 잡지 말고.
ㅎㅎ 나 ㅋㅋ는 부드럽게 하려고 쓴건데 보기 싫으면 안 쓰겠습니다.
할말 없으니 ㅋㅋ 라고 쓴 거 가지고 말 꼬투리 잡는 게 안타깝네요.
그리고 "자수"는 딱 한 번 쓰고, 다른 단어로 바
@매직드리블 다른 단어로 바꾼다고 말씀드렸는데 댓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말 꼬투리나 잡으려고 하니 아직도 "자수"라는 단어를 쓰지요.
처자식은 안희정 지사가 본인 처자식을 열심히 활용하면서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스스로 말했으니 팩트만 말한건데 뭐가 문제죠?
본인에게 유리한 말 꼬투리만 잡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눈 좀 크게 뜨고 댓글 좀 잘 읽으세요
@마음은 챔피언 "비서실의 입장이 잘못"이다가 자수든 인정이든 자백이든 "안희정이 성폭행을 한 게 맞다"라는 말과 동치관계가 아니라구요. "비서실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가 되어야 비서실의 입장인 "합의에 의한 관계"가 사실이 아닌게 되어 "합의에 의하지 않은 성폭력"으로 동치가 되죠.
"잘못"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훨씬 더 중의적이고 포괄적인 단어가 되버린 겁니다. 그럼 당시 페북의 "잘못"이란 의미는 무엇이었냐...법정에서 당연히 따졌을 거 아니에요. 그 때 당시 안희정이 김지은을 배려를 했건 말건 안희정이 빠져나갈 구멍이 얼마든지 많은 워딩이란 말이죠.
게다가 그 워딩은 고소 전의 워딩이니 아들이고 부인 꺼내며 따질 것도 없는 거죠
@0301 그럼 뭐에 대한 잘못이라고 한건데요? 합의에 의한 관계가 맞긴 한데 비서실의 태도나 발언이 잘못됐다고 했을까요?
@매직드리블 무죄추정의 원칙에다 1심에서 무죄 나왔으니 안희정 지사는 간통을 한거지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밝힌 비서실의 입장 표명이 잘못됐다라고 페북에 본인이 쓴 글은 엄연히 이상해 보이죠.
안희정 아들이 인스타에 죄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지 라고 썼는데도 여전히 안희정은 김지은은 보호하는 중이다 라고 우기는 매직님 레벨에서는 그게 하나도 안 이상해보이겠죠.
그렇죠?
자, 그렇다면 안희정 지사가 페북에서 말하고자 한 바가 뭐였는데요?
합의에 의한 섹스는 맞는데 비서실이 지멋대로 먼저 발표했다? 아님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한건데요?
@마음은 챔피언 제발...페북은 고소 전의 상황이라고 몇 번을 얘기합니까...
정말 선의로 본다면...김지은씨가 여론의 집중과 폭로라는 겁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비서실에서 몇 시간 후 그 폭로를 정면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 김지은씨에 대한 비난여론을 형성 김지은씨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었겠죠. 합의가 맞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안희정은 비서실의 저러한 입장 발표가 내용이나 시기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판단했을 수 있죠. 이게 맞다면 안희정이 아직 김지은에 대한 애정이 있어 배려를 한 것이라 볼 수 있죠.
@마음은 챔피언 또는...이게 잘못되면 법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고소를 면하고자 하는 용도로 쓰였을 수도 있죠. 이 역시도 합의가 맞냐 아니냐를 따지기 이전에 비서실의 입장 발표가 김지은씨를 더욱 자극해서 고소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무마하기 위한 페북으로도 볼 수 있죠. 전부 다 고소 전이니 저 "잘못"이란 단어를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 건 이미 고소가 된 상황이니 이젠 서로 진실공방을 벌여 김지은씨를 상대로 살아 남아야 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들이구요.
네...비서실이 "합의에 의한 관계'라는 "내용의 잘못" 아니라 비서실이 입장을 낸 "행위의 잘못"을 이야기 했다고 하면 그만이죠.
@마음은 챔피언 어그빌런이 나타났다
지은아 지은아 니 배후가 누구니?
김어준 총수가 미투 배후에는 보수 세력이 있따고 이미 애기한 적 있죠
안희정,정봉주,민경훈? 동시에 터졌죠 ㅎ
@니뽕이다~~~ 민병두요. 의원직 사퇴한다고 했다 다시 번복하고 장관급임 정무위 상임위원장 됐죠.
관계가 한두번도 아니고, 꽤긴 기간 동안 수차례인데, 위력에 의한 성폭행이었다면 확실한 증거를 남겼을듯
안지사 피해가 얼마인지,,,,최종판결확정되면 김지은인지 뭔지 무고죄로 항문검사 인실좆 당해봐야 합니다,,,,
갈라치기에. 물이흐려지네요
형사소송에서 피고소인은 증거를 제출할 의무가 없고. 입증책임은 검사측에 있죠.. 김지은측의 진술과 증거로 판단하는데... 김지은의 진술은 성폭행을 일관되게 주장하지만 사건이후의 행동,문자메세지,지인과의 통화내용등은 성폭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모순되고 이해할수 없는 것이 많아 무죄판단이 내려진것이죠. 성폭행임을 암시하는 증거가 10%정도만 나와도 사회적분위기때문에 판결은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으나 거의 모든 증거가 불륜을 가르키고 있으니 판결도 거기에 따라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