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가다 뛰지만 바라시팀애들 러시아쪽 애들이 많고,(이친구들 재밌고 다 착함) 철근이나 목수는 보통 50대이상 제가 딱 30 인데 외국애들 쓸 수 밖에 없는게, 일이 진짜 고되고 힘듭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없어요. 버티질 못 합니다. 저도 항상 듣는게 나이 어린목수 처음본다고 신기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오야지들 팀꾸릴때 외국팀원 안받을라 하지요. 또 그런 한국팀원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고요, 힘들지만 1년버티는게 관건이에요. 아무튼 저는 현장직 이제 큰 비젼 있다고 봅니다.
5만원에 공사따고 들어갔는데 다른팀에서 4만5천원에 할수있다고 하면 그냥 자리뺏겨 버리는거임 최저가로 공사들어가서 그임금안으로 일못하면 답도 없는거임 공사 난이도에 따라 금액측정 부터 다시해야됨 그리고 덤핑같은거 좀 제발안했으면 서로 살뜯어 먹는짓하는걸 계속함 목수같은 경우는 처음 임금이 너무 싸서 젊은 사람이 못버티는거임 일도 힘들고
숙련공들은 보통 일당 20 이상 가져가는데 그리고 보통 건설 현장에서 잡부로 오는 젊은 사람들 보면 각팀 팀장이나 반장들이 뭐하러 왔냐고 물어봐서 잡부로 왔다면 돈더 벌게 해줄테니 오라고 꼬시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이 좀 힘들고 돈도 적게줘서 그렇지 기술 배우다 보면 대부분이 알아서 올려 주고 노하우 쌓여서 쉽게 쉽게 하게 됩니다
첫댓글 한국은 노가다 종사자들 자신도 노가다를 폄하하는 사람들 많죠
이젠 노령화가 가속화 되가면서 노가다 임금 상승률은 왠만해서 크게 올라가지 못할겁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수요는 적어지는데 공급은 계속 늘어나니 인력시장에 인력들이 너무나 많은거죠. 마치 인력노동시장이 지금의 공무원 경쟁률처럼 치열해질겁니다.
대한민국
이게 선동이라고 알고 있네요. 저 임금과 현실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가다님 닉에서 신뢰가 갑니다 어떤 직종이신지 궁금합니다
공감합니다.
저역시 기술직이지만 숙련공들은 저정도 이상은 다 벌죠.
맞는 말인듯.
인력은 많은데, '기술자'가 없어요.
인력은 외국인들 때문에 남아돔.
@린나이가슴레인지 그게 본인들이 일을 하면서도 자기 하는일을 무시해요.
"이쪽일 하는게 다 그렇지" 이런식으로.
보고있으면 평생 잡부나 할 스타일임.
짤방 깨작깨작 쓰바
선진국 이라는 두껑을 열락말락 하는 시점에서
노동의 가치에 대한 패러다임을 새로 정립하지 않으면
결국 이런저런 나라로 떨어지고 말겁니다
이나라는 요상하게 계급주의도 끼어있는거 같아요
막짤은 앉아서 대충줍는 상병하나
허리를 굽었다 폈다 하는 이병 셋
서서 건네주는 일병 하나
그리고 앉아서 주는 돌 던지는 병장 둘
가운데가 말년 억지로나오서 하는둥마는둥
하는 말년이죠
우리나라는 너 공부 안하면 공사판에서 노가다한다 알았지?!!!!
한국에서는 3D업종이나 막노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D업종 해봤는데 안전장치 하나 제대로 안되어있고, 실제로 눈앞에서 사람 다쳐서 빨간피가 바닥을 훔뻑 젖시는것도 보고
그래서 컴퓨터로 일하는걸 택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노가다 뛰지만 바라시팀애들 러시아쪽 애들이 많고,(이친구들 재밌고 다 착함) 철근이나 목수는 보통 50대이상 제가 딱 30 인데 외국애들 쓸 수 밖에 없는게, 일이 진짜 고되고 힘듭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없어요. 버티질 못 합니다. 저도 항상 듣는게 나이 어린목수 처음본다고 신기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오야지들 팀꾸릴때 외국팀원 안받을라 하지요. 또 그런 한국팀원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고요, 힘들지만 1년버티는게 관건이에요. 아무튼 저는 현장직 이제 큰 비젼 있다고 봅니다.
5만원에 공사따고 들어갔는데 다른팀에서 4만5천원에 할수있다고 하면 그냥 자리뺏겨 버리는거임 최저가로 공사들어가서 그임금안으로 일못하면 답도 없는거임 공사 난이도에 따라 금액측정 부터 다시해야됨 그리고 덤핑같은거 좀 제발안했으면 서로 살뜯어 먹는짓하는걸 계속함 목수같은 경우는 처음 임금이 너무 싸서 젊은 사람이 못버티는거임 일도 힘들고
우리나라도 저정도 법니다
물론 저 외국자료는 10면 가까이 된것같지만
막짤 ㅋㅋㅋㅋ 받아주는 사람 굳이 없어도 되는데 ㅋㅋㅋ
빨리 저런문화가 정착이 되어야 날림공사 하는 양아치들이 없어짐,,,
저거 막노동 아니구요
건설기술자들입니다
우리나라도 저정도 벌어요
저 가스생산직 연봉7천
한국도 생산직 연봉 많은데 많아요
저래서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콘크리트 공구리 칠라고 하는거죠.
한국도 조공 공수 15만원 되지 않나요? 인력애덜이 떼고 13은 주는거 같던데
조공이 15만원 하는 건설 직종은 없습니다. 9~최대13만원 보시면 됩니다.
목수 철근공 타설공 타일공 엄청 고수익인데요 우리나라도 사람있으면 한국 사람 쓰려고 합니다 현장에서도요 외국사람 두명 세명 할 일이면 한국 사람 경력자면 혼자서 쳐 냅니다. 허나 한국 사람 구하기 조차 힘듭니다.
건설근로자 10년차입니다 내가 일하는파트에 외국인 슈퍼바이저 아닌 같은건설근로자 외국인이 있다면 관리책임자들조차도 그냥 그런수준입니다
짱깨,베트남 근로자들이 많이 보이고 저는 현장에서 외국인 관리하는 한국인 반장들한테는 반말하고 외국인들한테 하는행동을 그대로 해줍니다
미장파트는 이미 한국인을 볼수가 없죠.... 이게다 근로기준법도 안읽어보고 일뿐이 모르는 기술자들이 만든현실이죠.... 빨리빨리해~ 이런소리할때마다 총으로쏴버리고 좋은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세상이 언제가오겠죠
먼 팀에들어가면 일배우면 혼자차고 딴데간다고 일은 안갈켜주고 돈은 쥐똥만큼주고 말은막하고 일은 반순반복작업에 누가 할려고 합니까?기술자 많으면 내 일감 다가져갈것같아서?같이 삽시다
건설쪽은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자동차,전기,배관쪽은 돈 엄청 잘벌죠. 숙련된 기술자들이 부족해서 그렇지~
우리나라 숙련자 분들도
저거보다 더벌면 더벌었지 못벌지 않을텐데.....
현장에서 일합니다. 숙련자분들 많이 벌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숙련공 만들려고 젊으 친구들 섭외를 하려고해도 오질 않아요~~
할려면 인력사무소부터 밟아야하나요?
@누가그라데 거기 보다 일배우살라면 인터넷에서 숙식제공 하는게 빨리 배우는데 오야가 일못잡아오면 놀아야 하고 숙식이라 일끝나곤 다른사람들 신부름이나 술마셔야 하고.... 돈은 일꾸준하면 더 버실꺼에요. 근데 일은 빨리 배움요
우리나라는 덤핑하는 애들부터 쳐내야됨 공사딸 자신 없으면 남밑에서 일해라 엄한사람 고생시키지말고..
뭐 미국이나 뭐 이런거 보다도 잘만하면 돈 많이 벌음 근데 잘해도 돈 떼먹는 새끼들땜시 골치가 슈바
일반적 빌라짓는 곳에는 외노자들 쓰지만, 대형 건설현장에선 외노자 쓰기 힘듭니다. 외노자 쓸려면 골치아픈게 한둘이 아니거든요.
1군 건설사 아파트에서 일하는중인데요..
중국에서 일하는지 김포에서 일하는지..가끔 햇갈릴때가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가 오히려 외노자 훨씬 많아요
대형 건설현장 가면 직영반장도 외노자 쓰는곳도 있는데요 특히 서울 경기권 건설현장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리는 현장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들 솔직히 저 외국인들보다 더 잘벌죠...전부다 사무직에서 일할려고 하고 힘든일 안할려고 하고 기술 배워로 와서 아무런 기술도 없으면서 돈 많이 받을려고 하고... 외국 노동자들이 들어와서 저렇게 자리잡은것도 우리 잘못도 있죠.
최저임금 더 올려야함
건설업 25년차 입니다.
사진은 건설 기술자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철근공 기술자는 일당 20만원 이상 받습니다.
건설기술자 목수, 철근, 타일, 조적, 미장등은 일당 20 - 25만 이상 받습니다.
숙련공들은 보통 일당 20 이상 가져가는데 그리고 보통 건설 현장에서 잡부로 오는 젊은 사람들 보면 각팀 팀장이나 반장들이 뭐하러 왔냐고 물어봐서 잡부로 왔다면 돈더 벌게 해줄테니 오라고 꼬시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이 좀 힘들고 돈도 적게줘서 그렇지 기술 배우다 보면 대부분이 알아서 올려 주고 노하우 쌓여서 쉽게 쉽게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