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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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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20년동안 떡볶이만 만들어온 아주머니.jpg
BAD ASS 추천 1 조회 125,237 19.12.04 02:4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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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04 02:49

    첫댓글 물엿이랑 조청은 많이 다른건가요?

  • 19.12.04 07:49

    서로 대체가능할걸요

  • 19.12.04 13:59

    가게마다 스타일 달라요 제가 아는곳은 조청 물엿 하나도 안쓰고 설탕으로만 단맛 내는곳도 있고.. 비법소스랑 조절해서 섞는 케이스도 있고 다양.

  • 19.12.04 02:54

    우리가 느끼는 맛있다라는 생각은 어찌보면 정말 단순한맛 일거라고 생각함. 가끔 여기저기 식당가사 밥먹으면 먼가 많이 들어간거 같은데 맛이 안남 근데 집앞 순대국밥집가서 순대만 넣고 주세요 하는데 맛있음.

  • 19.12.04 02:54

    어느 분야든 연구와 발전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면 100년이 지나도 발전이 있을 수 없죠..

  • 근데 본인이 맛을 안보시나 왜 안팔릴까 맛을 보시면 양념장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 19.12.04 03:17

    그게 쉬우면 누구든 성공하겟죠, 게다가 나이도 있으시고 내용대로 정보를 받거나 누군가 따끔히 말해줄 상황도 아니였고.. ㅜ

  • 19.12.04 03:17

    열심히
    성실히
    이 악물고
    잠 안자고

    이게 다가 아니다

  • 백종원씨가 그동안 떡볶이를 얼마나 많이 먹어봤을텐데 가장 맛이없다 라고 할정도면 저 아주머니는 요리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 맛 " 자체를 아예 모르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 19.12.04 03:58

    동감이요...

  • 19.12.04 04:16

    저렇게 십수년장사하셨답니다. 그동안에 왔던 손님들은 뭐가 되는지. 볼수록 답답하더군요

  • 19.12.04 06:04

    방송에 나오는 모든것에는 msg가 함유되어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며 백종원을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또한 만 60세 퇴사후에 꿈이 떡볶이 트럭인 1인으로써 외근시 점심은 떡볶이집을 주로 찾고 있는 1인으로써

    맛이 있다 없다기 보다는 가끔 맛이 음....? 이런 느낌인 곳이 있습니다. 음식을 못 만는다는 것보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맛을 모르거나 내 방식을 십년이상 고수해온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 사장님 직접 고추장을 담그실 정도면 음식을 못하는것보다는 변화하는 입맛을 못따라가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9.12.04 07:35

    @이종격투기16년 맛이라는게 정말 주관저킨하죠 하지만 대중적인것이 있는건 확실하죠
    백종원은 그걸 기준에 맛이있다 없다 라는 표현을하는것이고 저 분의 음식이 그 기준에 못미친게 아닐까요?

  • 19.12.04 14:01

    맛의 취향이 갈리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은 그냥 적절한 재료에 적절한 조미료가 들어간 조화로운 음식이죠.. 결국엔 맛의 종착지는 조미료임.. 단짠단딴 묘미 떢볶이는 단짠이 대중적 맛이더군요,

  • 19.12.04 04:29

    의지와 정성으로 20년이 아니라,, 의지와 정성 없는거임.. 저건,,, 설령 본인이 맛을 못 느끼는 미맹이라고 해고,, 사람들 평이 어떤지 피드백이라도 받아볼라는 의지와 정성이나 머리라도 있었음 저럴 수 없음..

  • 19.12.04 06:32

    내가 이런것 때문에 라면 끓이는거에 대해ㅅ라면회사 사람들하고 분식집 사장님하고 다르다고 단순히 오래만 한다고 잘 하는게 아니라 계속 연구하는 사람이 낫다는 내용의 댓글 달았는데 계속 아니라고 하시던 분 계셨는데 이거 보면 생각 좀 바뀌시려나

  • 사람들 입맛이 대중적이여서 아주머니의 레시피가 인기를 못얻은거고 오랜시간 아주머니의 정성과 노력으로 인해 백종원님을 만나 새로운 레시피를 얻은거라 생각합니다.

  • 19.12.04 08:21

    맛은 가장 본능적이면서
    냉정한거죠
    근데 요식업 시작하시는분들은
    게임처럼 이 정도 레벨이면 되겠지
    하고 덤비는데 이럼 대부분 망하죠 맛을 만렙찍고 와서 덤벼도
    위치나 마케팅 가게 시스템
    작은것 하나에도
    매출이 엄청 차이나죠
    흔히 장사하는머리
    그리고 맛을 내는 방법
    이두가지를 통달한사람이
    솔루션을 제시한게 실패할리없죠

  • 19.12.04 09:40

    실패하는 경우도 있죠.. 아무리 좋은걸 가르쳐놔도 사람은 못 바꾼다고..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시는분들도 계시죠.. 인성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2.04 14:02

    그렇죠 애초에 완전히 건강한 음식은 없죠.,..애초에 msg도 나쁜게 아니고 이엉돈 시볼.

  • 19.12.04 08:56

    아..집 근처 김밥천국 아줌..라면 진짜 맛 없던데..그렇게 끓이기도 힘들정도?근데 ..디게 친절해요..
    그 아줌 생각나넨..

  • 프렌차이즈가 아닌이상 어떤자영업이라도 자기 개발과 소통은 필요함

  • 19.12.04 09:37

    그게 또 장사하다 수많은 훈수에 말리다보면 이도저도 안되죠.. 결국 성공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 19.12.04 09:43

    센스가 부족하신거지.. 욕 먹을 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위생상태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성실하지않으신것도 아니고.. 다만 방법을 모르고 계셨던것같은데.
    오히려 다행 아닌가요?? 편법이랍시고 전날쓴거 또 쓰고 관리안해서 위생상태 안좋은 분들에게 솔루션간것보다는.. 열심히 하고계신분인데 방법을 몰랐던분에게 이런 기회가 간것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19.12.04 09:54

    고작 떡볶이 맛있어졌는데 왜 내가 눈물이나지

  • 19.12.04 10:26

    장을 바꾸자고 했을수 있는데 그걸 활용해서 맛있게 만드는거 보고 백종원이 대단하다고 느낌..아줌마 허탈감 덜 느끼게하면서도 뭐가 잘못된건지 확 느끼게 해주게 한거 같음

  • 19.12.04 11:24

    진짜 울 장모님가게에 한번 와주세요 백선생님ㅜㅜ 갈치조림 기가 맥힌데 보편적인 점심식단이 아닌건지 맛 퀄리티 서비스에 비해 손님이 너무 없네요ㅠㅠ 백쌤 컨설턴트 함 받으면 날개 다는건데ㅎ

  • 19.12.04 12:39

    티비에 나온 유명 떡볶이집가서 사먹엇는데
    제인생 최악의 떡볶이였습니다..
    그날따라 맛이없었는지 원래는 맛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집은 다신 안갈예정
    물론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겟죠

  • 19.12.04 14:03

    저도 인천 유명 떡볶이집 가봤는데 그저 별 차이 없어요.. 단짠의 기본틀일뿐...거기서 조금만 연구하면 비슷한맛 내겠더군요... 어묵 국물도 중요하고.

  • 19.12.04 13:24

    이아주머니 성격 좋아보이더군요. 잘 되시길.

  • 19.12.04 13:25

    음식 잘 하는 사람들은 음식점 음식 시켜 먹으면서 레시피를 대략적으로 유추해내던데...
    저 사장님은 여태 다른 떡복이 집 벤치마킹해 본 적이 없었나보네요...

  • 19.12.04 14:43

    그 와중에 인선씨 너무 예쁘네요 ㅎ

  • 19.12.05 11:31

    한20년전쯤 대전호수돈여고 밑에서 먹어본 떡볶이가 인생떡볶이인데 아주머니 어디가셨나 혹시 아시는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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