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하기 어려운 대 스타, 여명이 한국 여자연예인을 섭외하기 위해~ 안절-부절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요...???
-->> 오는 11월 한달 간 홍콩 공증파에서 방송될~ 모 은행 CF 촬영을 홍콩스타 여명이 감독 겸 출연을 맡았는데요. 이번 CF의 분위기는 영화 '첨밀밀'이나 '유리의 성'처럼 여명의 로맨틱한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
이에 장만옥과 서기 같은 홍콩인의 구미에 딱딱! 들어맞는 여자 연예인을 찾는 게 급선무였는데요. 연출을 맡은 여명! 아무리 홍콩반도를 샅샅이 뒤져도 찾을 수 없어~ 눈을 돌려 해외스타 쪽에서 찾아 나섰으니...
그러다 일본 가요계 정벌을 나선, 세 요정 투야(TO-YA)의 리더 김지혜(20) 프로필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구요. 그 순간! 여명은 찌-리-리 감전된 듯~ 필(FELL)이 꽂혔다는데요.
여명 측에서 김지혜 소속사인 A-Stars쪽에 제안한, 광고 촬영 일은 11월 4일 밤부터 11월 5일까지!!!
하지만 아쉽게도 11월 5일 일본 센다이에서 김지혜가 소속된 '투야'의 첫 공연과 10월말부터 들어갈 니혼 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핑크 파파라치>에 고정 출연 스케줄이 잡혀 있어~~ 전세 비행기(?)가 있지 않는 한 이번 광고 출연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28일) 여명에게 이 슬픈 사실이 전해졌구요. 크게 상심한 여명! 다른 파트너는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고...김지혜 역시 여명 못지 않게 낙심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이번 기회로 김지혜가 소속된 투야는 일본 정벌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타라는 점이 재확인된 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