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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R><BR><BR><BR>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15_cafe_2007_07_13_23_33_46978d4d3e3c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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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ffe400><SPAN style="FONT-SIZE: 10pt">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BR>주연: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BR></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빅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멜로물.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끝없이 펼쳐진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 밭을 헤메는 소피아 로렌의 모습은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지울 수 없을만큼 인상적이다. </SPAN><BR><BR></FONT><SPAN style="FONT-SIZE: 10pt"><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17_cafe_2007_07_13_23_07_469786d68a31b"></SPAN><BR><BR></FON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ffe400>소련에서 촬영했다는 이유로 수입이 몇 년간 지연되었던 추억의 명화. <BR>전쟁의 격랑이 빚어낸 한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BR>러시아에서 촬영한 영화라서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상영금지가 되었던 </FONT></CENTER><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ad8e00><FONT color=#ffe400>영화 입니다. <BR>1970년에 상영된 이 영화에서 이탈리아에서는 에스카레이터가 나오고 <BR>러시아에서는 아파트로 이주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합니다.. <BR></FONT><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9_cafe_2007_07_13_23_07_469786daa7982"><BR><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줄거리 <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BR><FONT color=#ffe400>결혼하자마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BR>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BR>전쟁터로 보낸 여인 지오반나(소피아 로렌). <BR>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 받고<BR>지오반나는 망연자실한다. <BR>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BR>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BR>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멀고먼 땅 러시아 까지 찾아간다.<BR>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BR>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BR>이태리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다.<BR>그녀가 지나가는 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3_cafe_2007_07_13_23_31_46978cbf5c2c1"><BR><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이윽고 그녀는 마샤(루드밀라 사벨리에바)라는 러시아 여인의 집에서<BR>남편 안토니오를 발견한다. <BR>하지만 그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마샤와 함께 살면서<BR>아이까지 있는 처지다. <BR>지오반나는 슬픔에 잠겨 그 집을 떠나 밀라노로 돌아온다. <BR>다시 이태리로 돌아온 지오반나는 남편을 잊기로 하고 <BR>나이든 공장 일꾼 에토(마이클 그린)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민다. <BR>이들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난다. <BR>세월이 많이 흐른 후,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에<BR>안토니오가 그 곳에 나타나 지오반나의 삶을 뒤흔든다. <BR>이미 재혼을 한 지오반나와 재회한 안토니오는 말이 없다. <BR>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이다. <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35_cafe_2007_07_13_23_07_469786df2b6ad"><BR><BR><BR>영화의 첫 장면은 <BR>러시아에서 실종된 이탈리아 병사를 찾는 <BR>전단지가 걸린 벽이 나오며 시작됩니다<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24_cafe_2007_07_13_23_07_469786e84a994"><BR><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정신 지체처럼 행동한 안토니오는 결국 발각되어 러시아로 떠나게 되고<BR>두 연인은 역에서 슬픔과 연민이 교차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44_cafe_2007_07_13_23_07_469786ed838c3"><BR><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러시아로 떠난 안토니오는부상을 당해 길을 헤메이다가<BR>결국 얼어 죽게 됩니다<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7_cafe_2007_07_13_23_07_469786f213167"><BR><BR></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그러나 안토니오의 죽음을 못 믿는 지오바나는 <BR>러시아를 헤메이며 안토니오를 찾게 되는데...</FON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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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ffe400>영화의 장면들<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22_cafe_2007_07_13_23_33_46978d307cc9e"><BR></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BR></FONT></SPAN></CENTER>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13_cafe_2007_07_13_23_07_469786f5df4d5" color="#ad8e00">이</FONT></CENTE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ENTER><FONT color=#ffe400> </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지오바나는 죽음 일보 직전에서<BR>그를 살려준 아름다운 마샤와 <BR>그녀의 딸 아이까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열합니다<BR></FONT></SPAN></CENTER><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
<CENTE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46_cafe_2007_07_13_23_07_469786f9caa93"><BR></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CENTER>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9_cafe_2007_07_13_23_07_4697870017fa8"><BR><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안토니오가 퇴근하는 기차역으로 나간 지오바나는<BR><BR></FONT></SPAN><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43_cafe_2007_07_13_23_07_4697870502537"><BR>안토니오를 만나지만<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11_cafe_2007_07_13_23_07_4697870abddf6"><BR></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참기 어려운 고통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탈리아로 돌아옵니다 <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35_cafe_2007_07_13_23_07_4697870fa1a09"><BR></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ffe400>안토니오의 사진을 찢으며 이제는 그를 잊고 살아가기로 한다.<BR>그녀도 역시 가정을 갖는다<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44_cafe_2007_07_13_23_07_469787156ea64"><BR></FONT></SPAN><FONT color=#ad8e00><FONT style="FONT-SIZE: 10pt" color=#ffe400>향수병에 걸려 밀라노에 도착한 안토니오는<BR>지오바나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는다<BR><BR><IMG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39_cafe_2007_07_13_23_07_4697871a90e5e"><BR></FONT><FONT color=#ffe400><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비바람 천둥을 헤치며 돌아온 안토니오와 하루밤을 지새우나</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결국 그들 앞에 다가 온 운명은 슬픈 이별뿐이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안토니오는 떠나고...</SPAN><BR><B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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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ILTER: alpha(opacity=70, style=2, finishopacity=1)" class=c border=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31_cafe_2007_07_13_23_07_469786d09f64a"></P>
<CENTER><FONT color=#ffe400 size=3 face=Arial><B>Sunflower O.S.T. - Loss of Love </B></FONT></CENTER><BR>
<CENTER><FONT color=#ffded0 size=3 face=Arial><B>Music : Henry Mancini</B></FONT></CENTER><BR><BR>
<CENTER>
<FIELDSET style="BORDER-BOTTOM: #cecbce 1px solid; BORDER-LEFT: #cecbce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WIDTH: 210px; PADDING-RIGHT: 10px; BORDER-TOP: #cecbce 1px solid; BORDER-RIGHT: #cecbce 1px solid; PADDING-TOP: 10px"><LEGEND><FONT color=#ffe400 size=2 face=Pristina><EM>Sunflower O.S.T. - Loss of Love</EM></CENTER></LEGEND>
<CENTER><EMBED style="FILTER: gray()" height=67 type=audio/x-ms-wma width=310 src=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nhMalp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c3MjMwMjYvMC84NC5hc2Y=&filename=84.asf autostart="true" volume="0" loop="-1" SHOWSTATUSBAR="1" valign="bottom" 11.asx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FIELDSET> </CENTER></FONT></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TD></TR></TBODY></TABL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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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착해보이면서도 억측스러울것 같은 소피아로렌....
영화에서 하두 봐서 그런지 마치 누님처럼 정겹습니다.
전 이 영화가 가슴에 깊게 남아 있어요.
해바라기가 서러운 꽃이라 여겨질 정도로요.
좋은 영화와 그 음악은 가슴에 남아도는가 봅니다
한 때 영화광이였는데
가슴 한 켠의 쓸쓸한 추억이 떠오르는것 같아
전 이 음악이 넘 좋아요
저두요~~~
난 이 영화 본 이후로 귀걸이를 안합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묻지 말라시니 더욱 궁금합니다요.
쫒겨날까봐요~~ㅋㅋ 이 영화의 한 장면과 관련있는데요. 내게 크게 각인 되었어요.
우크라이나 가고 시포여~~
가면 모하노? 눈세상이겄지~~ㅋㅋ
그래도 헝아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보셨으니 여한은 없으시겠어요.
전 상상만으로 행복하네요.
요즘 분위기와 맞아 떨어져서리...
눈때문에 차를 움직이기가 곤란해서 걸어서 성당에 다녀왔는데 칼바람이 얼굴을 어찌나 후리치던지요
정말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 봅니다
요즈음 토크 박스가 점점 백련이를 센티멘탈하게 만든 답니다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나름 영화 연극 음악회 장르 가리지 않고 즐기는 편이라~~~
소피아 로렌~~~초라한 분장도 멋있어 보이는~~~
가슴아파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도 마니 흘리는 편이라 ~~
감성도 풍부하고 사랑이 넘치는 토크박스~~~모든 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