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내친구 집이 절대 잘사는 편이 아님 근데 걔네엄마 시발.... 이미 딸둘 있는데 아들낳고 싶어서 내친구 낳았고 낳고 나서 딸인걸 알고 울었대 근데 그래도 아들갖고싶어서 또 남동생 하나 더낳음... 능력 안되는데 그놈의 아들^^갖고싶어서.... 그래서 여섯명이 20평안되는 빌라에서 낑겨서 삼.... 그러다보니 내친구 자기집에 절대 친구 초대안하고 용돈도 또래에 비해 훨씬 아껴씀... 아들아들하니까 옛날 얘기같은데 나 01년생이야;; 이제 고3.... 나진짜 저얘기듣고 개빡쳣음 진심
주변에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거 나밖에 없음... 가까운곳은 싸다 싸다하는데 그냥 그돈으로 국내에서 옷한벌 사는게 나는 더 낫다고 생각해서 안갔는데.. 왜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봤냐하명 그냥.. 돈때문이라고 말하기 쪽팔려서 외국 나가는거 무서워서... 말하는데 속으로 너무나 비참..
알바비 2주 늦게 받아서 조선시대마냥 산적 있는데 다신 그렇게 안살거야 제일 서러운건 남들이 턱턱쓰는 카페가는 비용이나 뭐 먹을때 난 오백원 차이도 아까워서 싼거만 먹었는데 기껏 먹고 나서도 기분 나빠서 이제 먹을거에는 돈 안아끼려고 함 ㅠㅠ 친구들은 메이커 뭐 살까 찾아볼때 나는 파트타임 알아보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되는지 막막하다 능력있음 뭐라도 될줄 알았는데 돈이 없으니 능력 쓸 기회조차 없어
근데 조금 딴말이지만) 나 저거 진짜 느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진짜 다같이 친구 예예에 하고 옷도 비슷하게 입어서 차이 잘 안나는데... 진짜 '돈이 중요하구나'라고 느낀게 이번에 페북 가입하면서 초딩 동창애들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인게 개천에 용난애 1도 없는거.... 집 잘살던 애들은 다 명문대 좋은대가 있고 하나같이 ㅇㅇ...진짜 멍청했는데 얘는?? 싶었던 애들도... 근데 어렸을때 잘났고 똑똑했는데 집안은 안좋았던 애들 중에 잘된애가 없는 게 더 충격이었음
첫댓글 개천에서 용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런 말 존나 개쌉쌉소리임ㅋ;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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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J JENO ㅈㄴㄱㄷ 돈 많은 애 잘못 건들였다 ㅈ되니까 안 건든다는 거 아냐...?
@NCT J JENO 일단 동네가 안전하면 범죄률 떨어지고..아파트경비잘되어있는데살면 위험률이 많이줄지..알바등 직업도 고된일 위험한일 피할수있고 너무너무많지뭐ㅜ
돈을 벌어야 할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인가...? 게녀들은 돈 벌어야 하는 이유가 뭐야..? 여기서 물어도 되나..? 😢
아플때 치료라도받을수있고 밥안굶고 배고프면먹고살수있어야하니까..
권력도살수있는게돈이잖아....
(질문) 다른 직종 보다 단순 업무 사무직이 하고 싶은데 미래 생각하면 하지 말아야 하나요,,,,,,,?,,, ㅠ 그냥 적게 벌고 적게 모으면서 살고 싶은데,,,
ㄹㅇ내친구 집이 절대 잘사는 편이 아님 근데 걔네엄마 시발.... 이미 딸둘 있는데 아들낳고 싶어서 내친구 낳았고 낳고 나서 딸인걸 알고 울었대 근데 그래도 아들갖고싶어서 또 남동생 하나 더낳음... 능력 안되는데 그놈의 아들^^갖고싶어서.... 그래서 여섯명이 20평안되는 빌라에서 낑겨서 삼.... 그러다보니 내친구 자기집에 절대 친구 초대안하고 용돈도 또래에 비해 훨씬 아껴씀... 아들아들하니까 옛날 얘기같은데 나 01년생이야;; 이제 고3.... 나진짜 저얘기듣고 개빡쳣음 진심
읽지말 걸...내 얘기라서 더 슬프다
우울해지는 글이군
내나이 20대중반인데 벌써 집에 들어간게 천만원이 넘음ㅋㅋ그래서 모아둔 돈 한개도 없고..결혼하면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결혼은 절대 안하고싶음
백수라서 더 우울하다..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가 잊혀지질않아 나 돈이없어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수있는것부터가 다르다고 ㅠㅠ 그러니까 모든걸 다르게 생각할수밖에 없다고
헐ㅠㅠ......
아 괜히 읽었어
욜로하다 골로감 ㄹㅇ임
친구들이 나보고 니는 열등감이랑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글치ㅋㅋ 좆팔 근데 걔네가 생각업는것도 맞음 돈걱정을 1도 안해봣으니까
돈때문에 내 꿈 포기하는게 더이상 특별한 일도 아닐때
친구들이 뒷담할때 쟤는 힘들면 다 자기 집 가난한 탓으로 돌린다고 한거 들었을 때
돈 없어 라고 말하는게 어느정도 돈이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은데 진짜 돈이 없으면 말이 안나와 비참해서..
하고싶고 배우고싶은게 있었는데 돈이 많이든다는걸 알았을때 바로 포기함
남친집이 알고보니 존나 잘사는거 알았을때 ㅋㅋ 존나 속으로 일일이 비교하고 위축되고 자격지심 느끼는 날 볼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나 어렸을때 부모님 맞벌이라 어린이집 다녔는데 거기서 쌀 가져오라고 했는데 우리집 당장 먹을 쌀도 없어서 못가져갔거든ㅋㅋㅋㅋ근데 커터칼 넓은걸로 손바닥 때릴때 진짜 아프고 서러웠다 .. 그리고 어린 마음에 또 손바닥 맞을까봐 어린이집 가기 싫었음
아 존나 비참해져
주변에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거 나밖에 없음... 가까운곳은 싸다 싸다하는데 그냥 그돈으로 국내에서 옷한벌 사는게 나는 더 낫다고 생각해서 안갔는데.. 왜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봤냐하명 그냥.. 돈때문이라고 말하기 쪽팔려서 외국 나가는거 무서워서... 말하는데 속으로 너무나 비참..
나도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거 얘기할때 비참함
알바비 2주 늦게 받아서 조선시대마냥 산적 있는데 다신 그렇게 안살거야 제일 서러운건 남들이 턱턱쓰는 카페가는 비용이나 뭐 먹을때 난 오백원 차이도 아까워서 싼거만 먹었는데 기껏 먹고 나서도 기분 나빠서 이제 먹을거에는 돈 안아끼려고 함 ㅠㅠ 친구들은 메이커 뭐 살까 찾아볼때 나는 파트타임 알아보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되는지 막막하다 능력있음 뭐라도 될줄 알았는데 돈이 없으니 능력 쓸 기회조차 없어
돈없어서 진짜 친한 친구 생일선물 사는것도 너무 싫고 아깝다고 생각들때ㅠ
가난하면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 그리고 정신병에 걸리면 끝없이 가난해짐
차있고 자취하고 용돈 빵빵하게 지원 받아서 정말 ‘공부만’해도 되는게 너무 부러워
22222222222222 심지어 알바 한번도 안해본 애들도 있다 ㅋㅋ..
33333와..딱내친구임..
심지어 걔는 부모님이 석사과정밟는학비 월세 용돈 차 차유지비다 지원해주고
부모님이 유학보내준다는거 걔는 외국가는거 싫다고 빠득빠득싸우는중..ㅋ..
나는 유학너무가고싶어서 엄마한테 얘기했다가 우리집에 그럴돈이 어디있나고 역정만 들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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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 전공 포기했을때
돈이 없으면 턱뼈가 아파도 병원을 못가. 내내 그 고통을 참으며 살아야해.
자취할때 2800원짜리 2500원짜리 같은종류의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100원이라도 더 싼거샀어 그걸 고르면서 이 300원이 뭐라고... 이생각이 떠나질 않더라
근데 조금 딴말이지만) 나 저거 진짜 느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진짜 다같이 친구 예예에 하고 옷도 비슷하게 입어서 차이 잘 안나는데...
진짜 '돈이 중요하구나'라고 느낀게 이번에 페북 가입하면서 초딩 동창애들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인게 개천에 용난애 1도 없는거.... 집 잘살던 애들은 다 명문대 좋은대가 있고 하나같이 ㅇㅇ...진짜 멍청했는데 얘는?? 싶었던 애들도... 근데 어렸을때 잘났고 똑똑했는데 집안은 안좋았던 애들 중에 잘된애가 없는 게 더 충격이었음
그리고 진짜 자기랑 비슷한 애들 사귀는 거 지인짜 공감 그렇게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구나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입고있는옷 삼년이상됬을때.....
아ㅜ
다 구구절절맞는말 정작 좀 여유있는애들은 우리도못살아~~이러면서 진짜 다들 서민들이 자기들이랑 비슷한줄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