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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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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기타 배우 박준금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바나나케이크 추천 0 조회 40,227 19.04.23 11:1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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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3 11:20

    첫댓글 엄청 힘드셨겠다 ...

  • 19.04.23 11:24

    나도요즘그런생각들더라 엄마아프고나니까 나는 내자식들이 언젠가 나로인해 힘들어할거 생각하면 낳기싫다는 생각도 들고... 인생이 그렇게 아름답기만 한게 아니라서 더 많은 사람이 세상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이미 이 세상에 나와있는 아이들 입양해서 키우고 싶다고도 생각했어

  • 나도... 내 아이가 이 세상에서 받을 고통을 굳이 겪게 하고싶지 않아
    솔직히 내 욕심으로 낳는 거니까

  • 19.04.23 11:34

    중복

  • 19.04.23 11:51

    사람마다 참 생각은 다양하고 경험해온 삶이 너무나도 중요한것같다...
    난 다시 태어나도 내자식은 낳고 싶을것 같은데. 왜 그런거 있잖아. 내가 고통 스럽고 불행하게 커도 내 자식에게는 행복하고 화목한것만 보여주고 만들어주고 싶은 것.... ? 주는행복 ?.

  • 19.04.23 11:51

    나도 저생각이야 ㅠㅠㅠ 공부 경쟁 취업 돈 결혼 .. 그런걸 겪게하고싶지않아

  •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이다.. 출산 자체가 두려운 것도 있는데 나는 내 아이가 나와 똑같은 환경에서 삶을 살게하고 싶지않아 솔직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부모의 욕심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맞아맞아 특히 부모가 나 힘들게 할때면 그런생각 더 많이 드는 것 같음 ㅠㅠ

  • 19.04.23 13:01

    얼마나 힘드셨으면...ㅜㅜ
    내 친구도 아토피가 너무너무 심해서 유전될까봐 아이 못낳겠다 하더라..하

  • 19.04.23 13:02

    나도 이 세상 살기 너무 힘든 곳이라 같은 고통 겪게 하고 싶지 않아

  • 19.04.23 13:05

    헐....이거다

  • 나랑 조금은 비슷한 생각이신것 같당.. 나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내가 원하는거 다 해주시고 진짜 풍족하게..?(나름)자랐는데 나는 내 자식한테 이렇게 해줄 자신도없고,, 내가 누린 만큼(내가 누린게 풍족하게 자란 기준처럼 느껴져서) 못해주면 너무 힘들고 자괴감 들것같고 그냥 안낳고싶음...

  • 19.04.23 13:39

    현명하시다. 낳으면 어떻게든 키워진다고 자식이 있어야 사는 거라고 그런 말들 무책임 하다고 생각해. 내 아이를 사랑 하는 만큼 아이가 크면서 견뎌내야 할 세상이 얼마나 혹독한지도 아니까 걱정되고 속상할 것 같아. 그래서 안낳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 19.04.23 13:45

    ㅠㅠ 시험관 10번넘게하다 실패하신걸로 아는데 저딴질문을하냐

  • 19.04.23 13:51

    헐.. 진짜 힘드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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