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린응응 정확히 잘 알고 있구나.. 남노숙자들은 한때 잘 나갔던 사람들이 잇단 실패로 사회성을 완전 잃어버려서 자포자기 심정이 너무 강해서 일해서 먹고 살 의지가 제로에 가까운 사람들. 여노숙자들은 그런 사람들은 잘 없지. 애시당초 우리 사회 자체가 남성 위주의 사업가, 성공가 위주니까 성비 자체가 불균형 하니까. 사업 실패로 거리에 나앉은 여자 홈리스들은 전무하다시피해. 게녀 말처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여노숙자들이 대다수고. 그래서 더 다른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봐- 남노숙자와 달리 성범죄 노출 위험도 비교 못할 정도로 크고.. 암튼 의지 없는 사람한테 도움 줘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건 나도 크게 공감해
헐 맞음 나도 편의점 알바하는데 나 전에 일하던 애가 노숙자 할머니한테 계속 폐기 줬나봄 근데 그게 지속되니까 손님한창 오는 시간대 바쁜대 와서 도시락 달라고 하는데 진짜...미치겠음 손님들도 냄새때문인지 엄청 인상 찡그리고 그냥 나가고... 안된다 못준다 없다 해도 계속 달라고 포스기 앞에 서있는데 대환장이였음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고 있다고들 하며 혀를 쯧쯧찰 문제가 아님;; 인정머리 없다고 할 차원의 문제가 아님. 옛날이나 지금이나 몇 백년 전이나 몇 천년 전이나 또ㄹㅏ이 보존 법칙은 늘 항상 있어왔고, 낯짝 두꺼운 뻔뻔스러운 종족들은 늘 항상 언제나 있어왔음.
그러니 상대방을 끝까지 책임질 자신 없으면, 모르는 타인에게 함부로 친절을 베푸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봐. 특히 딱 봐도 나와는 다른 차원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싶을 때는 더더욱 그래... 한 번 호의 베풀면 권리라고 여기는 거? 차라리 권리라고만 여기면 다행이지! 문제는 또 호의 안 베풀어준다고 앙심을 품고 보복과 해꼬지를 하는 게 세상엔 너무나 많음!
난 저렇게 길거리에서 살고 동냥하는 노숙자 싫어함. 진짜로 삶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있는 노숙자분들은 센터에서 지내시고, 센터에서 주선해주는 일자리 알아보거나 빅이슈라도 판매하면서 뭔갈 아겠다는 의지를 보임. 근데 빅이슈 판매처가 많지 않은 게 아쉬워ㅠ 난 빅이슈 보일 때마다 사는데 진짜 한 달에 한 권 사면 잘 사는 수준ㅜ 주로 다니는 곳에는 없더라. 그나마 부산이라 있기라도 하지 다른 지방은 아예 없는 듯...
첫댓글 와 미친;
우리엄마가 지하철 모여 계시는 노숙자분들한테 겨울에 얇은 이불 사서 나눠 드렸는데 좋은 소리 못들었다더라ㅜㅜ 투덜거리고
헐
고마운 줄 모르네
으휴;줘도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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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할꺼니까(원래버릴꺼) 그런거 받아먹었으면 탈나도 배상못받는다는소리 아님??
ㄷㄷ
난 이래서 다시 일어설 힘이 있는 빅이슈 파시는 분들거 잡지 하나씩 사드리는걸로 도와드림 그분들은 열심히 살아보려는 의지가 있거든..
맞아..
ㅁㅈㅁ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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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고 있을걸..센터 있는데 안들어가려 한다더라..거기들어가면 규칙적인 생활하고 술도 못마시고 이래서 탈출한다함
똥 싼 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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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린 응응 정확히 잘 알고 있구나.. 남노숙자들은 한때 잘 나갔던 사람들이 잇단 실패로 사회성을 완전 잃어버려서 자포자기 심정이 너무 강해서 일해서 먹고 살 의지가 제로에 가까운 사람들. 여노숙자들은 그런 사람들은 잘 없지. 애시당초 우리 사회 자체가 남성 위주의 사업가, 성공가 위주니까 성비 자체가 불균형 하니까. 사업 실패로 거리에 나앉은 여자 홈리스들은 전무하다시피해. 게녀 말처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여노숙자들이 대다수고. 그래서 더 다른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봐- 남노숙자와 달리 성범죄 노출 위험도 비교 못할 정도로 크고..
암튼 의지 없는 사람한테 도움 줘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건 나도 크게 공감해
맞음 글고 돈 좀 주는 사람 있는 구역은 또 지들 중에 힘 센 놈이 있음 ㅋㅋ 처음에 불쌍해서 뭣도 모르고 줬다가 나중엔 삥 뜯기는 것 같아서 관둠
ㅈㄴㄱㄷ 맞아맞아 웹툰 라스트 보면 더 잘 나와 있더랑
ㄹㅇ 서울역 갈때마다 너무 무서움...지나가면 눈 게슴츠레뜨고 계속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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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왜? 훔쳐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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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노약자랑 노숙자는 다른거야
사람이잃을게없으니까 그냥막나가는구나 ㅎ 저딴사람들도와줄바에 정말필요로하는사람들도와줄거임
외국노숙자들은 먹을거주면 가방에 빵 존나보여주면서 먹을건 많다 돈달라 이러던뎈ㅋㅋㅋ 마약사려고..
지려 ㅋㅋㅋㅋㅋ
헐 맞음 나도 편의점 알바하는데 나 전에 일하던 애가 노숙자 할머니한테 계속 폐기 줬나봄 근데 그게 지속되니까 손님한창 오는 시간대 바쁜대 와서 도시락 달라고 하는데 진짜...미치겠음 손님들도 냄새때문인지 엄청 인상 찡그리고 그냥 나가고... 안된다 못준다 없다 해도 계속 달라고 포스기 앞에 서있는데 대환장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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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ㄱㅇㅈ 아침에 갔는데 다가와서 돈달라고 하길래 기절할뻔
저래서 열심히 살 의지가 있는데도 힘드신 분들만 도와드리고싶음
그깃도그런데 원래 폐기음식은 남주는거 아님..허락해도 알바생이나 점장지인정도지 그거 먹고 혹여나 탈나면 편의점이 책임져야됨
스스로 일어날 의지도 없는 사람을 도와줄 필요는 없는듯ㅋㅋㅋ 사지 멀쩡하면 마음만 먹으면 일자리 다 구하는구만 뭘ㅋㅋ 사바사 없음~ 빅이슈 판매하면서 일어나려고 노력하는분들은 그런 뭔데~ㅋㅋ
진짜 다시 살아갈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먼저 달라 안 하고 주면 고맙다고 하는 것 같음 솔직히 저런 노숙자들이 있는데 어느 누가 좋게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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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큰 실패와 좌절을 겪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 잃어버린 사람들 + 처음부터 의지 없이 막 사는 사람들 = 맨날 세상 욕만 하는 노숙자가 됨(홈리스 자부심도 있더라ㅎ 자기들은 집없이 사는 게 자유롭고 좋대)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고 있다고들 하며 혀를 쯧쯧찰 문제가 아님;; 인정머리 없다고 할 차원의 문제가 아님. 옛날이나 지금이나 몇 백년 전이나 몇 천년 전이나 또ㄹㅏ이 보존 법칙은 늘 항상 있어왔고, 낯짝 두꺼운 뻔뻔스러운 종족들은 늘 항상 언제나 있어왔음.
그러니 상대방을 끝까지 책임질 자신 없으면, 모르는 타인에게 함부로 친절을 베푸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봐. 특히 딱 봐도 나와는 다른 차원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싶을 때는 더더욱 그래... 한 번 호의 베풀면 권리라고 여기는 거? 차라리 권리라고만 여기면 다행이지! 문제는 또 호의 안 베풀어준다고 앙심을 품고 보복과 해꼬지를 하는 게 세상엔 너무나 많음!
노숙자는 아니지만 폐지줍는 할아버지 박스도드리고 전날 팔다남은거 드렸더니 매일 남은거없냐고물어보고 옆에 손님들한테 여기꺼맛있다고 계속얘기하시는데 손님들도 불편해하고ㅠㅠ안남는날도 많아서 없으면 뭔가 죄송할일아닌데 죄송한거같고 좋은맘으로 시작했는데 참 어렵더라ㅠ
난 저렇게 길거리에서 살고 동냥하는 노숙자 싫어함. 진짜로 삶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있는 노숙자분들은 센터에서 지내시고, 센터에서 주선해주는 일자리 알아보거나 빅이슈라도 판매하면서 뭔갈 아겠다는 의지를 보임.
근데 빅이슈 판매처가 많지 않은 게 아쉬워ㅠ 난 빅이슈 보일 때마다 사는데 진짜 한 달에 한 권 사면 잘 사는 수준ㅜ 주로 다니는 곳에는 없더라. 그나마 부산이라 있기라도 하지 다른 지방은 아예 없는 듯...
노숙자 다 한남이라서 시선강간 오짐;;적반하장도 쩔고 ㅜㅜ 너무 무섭고 극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