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랜만에 온그린 프로님과 안부 전화를 했다</p><p>온프로님과 대화 중 얼마 전에 댓글을 나누던 중 고백만님이</p><p>게토레이를 보내주기로 한 이야기가 나와서</p><p> </p><p>제가</p><p>“ 온 라인에서는 인사 치레로 하는 것이니 말만으로 고맙게 생각하면 됩니다”</p><p>라고 했더니...</p><p> </p><p>조금 후 온프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p><p>“ 고백만님이 게토레이 한 박스를 보냈는데</p><p>수신자를 온그린프로님이라고 기재해서 오봉산 연습장의 프론트 직원이</p><p>잘못 배송된 물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p><p>프론트 직원이 택배사에 전화해서 반송 받아가라고 통보를 했는데</p><p>반송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p><p>하마터면 고백만님 성의를 무시하는 꼴이 될 뻔...”</p><p> </p><p>헐~ 온 라인에서, 그것도 댓글에서 인사치레로 한 말인데...</p><p> </p><p>온라인 벗이 보낸 귀하디 귀한 게토레이를 시음할 겸</p><p>온프로님의 생계현장^^ 점검차 오봉산으로 갔다</p><p>아직 개봉도 되지 않은 채 게토레이 한 박스가 사무실에 덩그러니...</p><p> </p><p>고백만님 직접 뵌듯 너무 반가워 히야시도 안된 게토레이 한 병을 꺼내어</p><p>고백만표 큰 “ 대” 믿을 “신” 귀한 <span>게토레이, 그 미쁜 성의를 생각하며 벌컥벌컥 들이켰다</span></p><p> </p><p>연습을 마친 후 연습장을 나서자 온프로님이 고백만표 게토레이 다섯 병을 챙겨준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u2/fe7b8dcdb4e1944063e9c11f05a0bebfe5b29b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u2/fe7b8dcdb4e1944063e9c11f05a0bebfe5b29b88" data-origin-width="2048" data-origin-height="1536"></div><p> </p><p>*** 고백만님, 온프로님과의 쪽지글을 봤습니다</p><p>고백만님의 전번을 비댓으로 부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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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역쉬, 당연히 그것도 원본으로 알고 계시군요. 레슨도 교습도 똑같은 내용이라도 자신의 것이 되는 순간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 몇개월 되었는데 쳐박아 놓았다가 그립에 대해 새롭게 느끼면서 다시 펼치게 되었네요. 그런 관심이 생겼다는 자체로 실력이 조금은 늘었을 것 같네요. 핸디로 0.5~1타 정도.^^
@Go-100만전체 스윙을 체계적으로 시퀀스별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 스윙에 관한 이런 저런 101 가지 핵심 주제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그러나 고백만님과 같은 상급자들에게는 정확한 지식과 공감을 줄 겁니다
@Go-100만책이 하드 커버와 캔들 이 북 두 형식으로 나오는데 하드 커버는 좀 비싸긴 합니다 하드 커버는 크기도 손바닥보다 조금 크고( 가로 세로 각각 15센티미터 정도) 볼륨도 보조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100 쪽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하드커버는 배송비 등으로 8 만원 가량 줬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TGM 계열의 스윙 엔지니어 골프 스쿨의 티칭 프로인 앤터니 타가트가 저자인데 저 책보다 저 계열의 스윙 메카닉을 더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교습서가 있습니다 세 권 시리즈인데, 대구 오시면 제가 선물로 드릴게요. TGM 문파의 스윙 메카닉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좋은 교습서입니다
@Go-100만첫 거래 축하축하^^ 꽤 오래 전 어느 연구에 의하면 bilingual을 하면 치매가 예방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trilingual 혹은 그 이상의 multilingual을 하더라도 치매 예방 효과는 bilingual에 비해서 더 높아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 책은 상급자가 골프와 골프 스윙에 관한 이러저런 생각을 정리해보는, 간결하지만 좀 고급한 내용들입니다 대구 오시면 제가 드릴 세 권 시리즈는 그에 비해 훨 체계적이고 구체적입니다
@클리프행어감사합니다. 의외로 아마존 거래가 간단하네요. 덕분에 좋은 교재를 알았고, 아마존 거래도 경험했네요. 1번 레슨은 처음 보는 내용이지만 그럴수 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서둘러서 우측 어깨가 먼저 나오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시계의 위치. 알면서도 샷 순간에 자주 잊게되는데 2번중 한번 정도는 잊지 않을 듯 해요. 좀 오바해서 페어웨이 안착률 50%상승 기대해 봅니다.^^
@Go-100만 전 골프 쉽게 싱글되기 보다 골프 쉽게 치기에 관심이 더 많아요 요즘 ㅋ
@송감독 그럼 쉽게 치면되죠.
핑거그립잡고, 힘 빼고,
헤드무게 느끼면서 휘두르니
골프가 쉽게 쳐졌어요.
힘 빼면 쉽게 쳐져요, 대개...
힘 써서 치니까 힘들죠.^^
@Go-100만 👏👏👏
@Go-100만 아, The 7 laws of... 번역본이 나왔군요
최근 워낙 좋은 교습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요약하면 A4 용지 반 페이지더군요
각 항목에 대한 상세한 군더더기들은 이면지를 잘라서 쓰는 부전지로...^^
@클리프행어 역쉬, 당연히
그것도 원본으로 알고 계시군요.
레슨도 교습도 똑같은 내용이라도
자신의 것이 되는 순간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 몇개월 되었는데
쳐박아 놓았다가
그립에 대해 새롭게 느끼면서
다시 펼치게 되었네요.
그런 관심이 생겼다는 자체로
실력이 조금은 늘었을 것 같네요.
핸디로 0.5~1타 정도.^^
@Go-100만 고백만님께 영감을 줄만한 최근 교습서 한 권 추천하고 싶습니다
@클리프행어 예, 추천해주세요.
@Go-100만 전체 스윙을 체계적으로 시퀀스별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 스윙에 관한 이런 저런 101 가지 핵심 주제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그러나 고백만님과 같은 상급자들에게는 정확한 지식과 공감을 줄 겁니다
@클리프행어 가격이 비싼것은 아니군요.
대신 킨들 e북만...
@Go-100만 책이 하드 커버와 캔들 이 북 두 형식으로 나오는데
하드 커버는 좀 비싸긴 합니다
하드 커버는 크기도 손바닥보다 조금 크고( 가로 세로 각각 15센티미터 정도)
볼륨도 보조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100 쪽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하드커버는 배송비 등으로 8 만원 가량 줬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TGM 계열의 스윙 엔지니어 골프 스쿨의 티칭 프로인 앤터니 타가트가 저자인데
저 책보다 저 계열의 스윙 메카닉을 더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교습서가 있습니다
세 권 시리즈인데, 대구 오시면 제가 선물로 드릴게요.
TGM 문파의 스윙 메카닉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좋은 교습서입니다
@클리프행어 ㅎㅎ
아마존 거래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잠시 고민했네요.
염치 불구하고
꼭 대구에 가겠습니다.^^
@클리프행어 덕분에 킨들 앱 깔고
처음으로 아마존 쇼핑도 했네요.
영어 text들은 읽어본지가
꽤 오래되어서 시간 좀 걸릴 듯 합니다.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클리프행어
@Go-100만 첫 거래 축하축하^^
꽤 오래 전 어느 연구에 의하면
bilingual을 하면 치매가 예방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trilingual 혹은 그 이상의 multilingual을 하더라도
치매 예방 효과는 bilingual에 비해서 더 높아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 책은 상급자가 골프와 골프 스윙에 관한 이러저런 생각을 정리해보는,
간결하지만 좀 고급한 내용들입니다
대구 오시면 제가 드릴 세 권 시리즈는 그에 비해 훨 체계적이고 구체적입니다
@클리프행어 감사합니다.
의외로 아마존 거래가 간단하네요.
덕분에 좋은 교재를 알았고,
아마존 거래도 경험했네요.
1번 레슨은 처음 보는 내용이지만
그럴수 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서둘러서 우측 어깨가 먼저 나오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시계의 위치.
알면서도 샷 순간에 자주 잊게되는데 2번중 한번 정도는 잊지 않을 듯 해요.
좀 오바해서 페어웨이 안착률
50%상승 기대해 봅니다.^^
@클리프행어 trilingual하니까
3개 국어를 한번에 구사하시던
운전수 한분이 생각나네요.
'핸들 이빠이 꺾어!'
30년전엔 이런 농담들 꽤 했죠.^^
@Go-100만 운전기사들은 치매 잘 안 걸리겠는데요^^
골퍼들도 대충 삼개국어 정도 구사한다는...^^
빠따할 때 절마가 구찌 겐세이 넣어가꼬
따블 보기 했뿠네^^ ㅋㅋㅋ
@클리프행어 그렇네요.
한국에 사는 중년들은
국어, 영어, 일어 섞은 삼개국어를
안써본 사람이 드물것 같네요.^^
구입한 책은 그럭저럭 읽을만하네요.
한국어로 후딱 읽는것 보다
영어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좀 더 깊이있게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Go-100만 책이 핸디해서 틈틈이 보기가 편할 겁니다
좋은 골프 교습서들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
교습서마다 건질 수 있는 비급들은 몇 포인트 정도인 것 같습니다
101 ...도 비급이라 할만한 좋은 포인트들이 꽤 여럿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