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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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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방가족 집구경 캐나다 캘거리 노총각 집공개 2탄
Rocky산책 추천 1 조회 292,280 15.04.26 16:57 댓글 9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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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8 23:40

    우와~~~ 한달 정도 가서 푹~~ 쉬고 싶어지는 집이네요.... 마음이 아늑하고 편안해져요^^ 인테리어 센스 좋으시네요^^

  • 작성자 15.04.29 04:52

    두달 와서 푹~~~~쉬셔도 되요.^^ 칭찬 감사합니다.

  • 15.04.29 06:04

    우와 저는 캘거리에 2년반 있다가 8년전 벤쿠버왔어요 ㅎㅎ...집구경 잘했어요^^

  • 작성자 15.04.29 06:05

    ㅎㅎ...저랑 반대네요...벤쿠버 참 좋죠? 벤쿠버 살 때가 그립네요 가끔은....

  • 15.04.29 07:40

    저번글에도 저도 캘거리산다고 댓글달았는데 또 보네요ㅋㅋ 보우강있는쪽이면 sw쪽인가요? 요즘 집을 알아보고있는데 새 동네같아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 ^^

  • 작성자 15.04.29 08:18

    네...그러시군요. SE쪽이에요 Cranston 이라고...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께요 ^^

  • 15.04.29 12:28

    아~어딘지 알아요 auburn lake쪽ㅋㅋ새로운동네! 총 베드룸이 몇개에요??

  • 작성자 15.04.29 12:45

    @비니789 지하가 unfinished고 3 bedroom and 2 and a half bath 에요. Deer foot 건너 Auburn Bay 맞은편쪽 이에요. ^^

  • 15.04.29 12:50

    운전하고 다니시면서 불편한거 못느끼셨어요? 디어풋 항상 막히잖아요 ㅠㅠ 크로차일드도 막히고.. 다운타운까진 얼마나 걸리나요? 한번 그쪽도 알아봐야겟네요!:)

  • 작성자 15.04.29 12:52

    @비니789 솔직히 크게 불편한 점 못 느꼈어요. 차 안막히면 단탄까지 20분정도 걸리고 러시아우워에 걸리면 40분 조금 덜 걸리는 듯 하네요.

  • 15.04.29 12:58

    아..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5.04.29 12:59

    @Rocky산책 저도 작년 10월에 집사서 들어올 때 정말 많이 돌아다니며 알아봤는데 이쪽 남쪽 특히 Cranston 쪽이 강이 바로 옆에있고 Seton 지역 개발계획으로 전망이 좋아서 ..아! 그리고 AUBURN bay 쪽 그러니까 Deet foot 기준 동쪽 신개발 지역은 HoA가 많이 비싸요 인공호수도 많고 해서 HOA가 1년에 500불가까이 되는걸로 아는데...제가 사는 Cranston 쪽은 그런 인공 호수대신 바로 강이 있어서 HOA가 200불 미만이에요...자연에 더 가까운게 좋죠 그리고 교통편도 Deerfoot, Stony trail 접근성도 아주 좋구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9 13:0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9 13:09

  • 15.04.29 14:15

    집 너무너무 좋아요.. 살고싶은 집이에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네요~~^^

  • 작성자 15.04.29 14:18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4.30 16:17

    완전 내스타일이군요...가구며, 소파며 정말 맘에듭니다.

  • 작성자 15.05.01 04:51

    ㅎㅎ 그런가요? 칭찬 감사해요

  • 15.04.30 23:22

    감각이 진짜 좋으신 듯 합니다. 저렴한 소품으로 매치 잘 시켰네요.ㅜ전 언제쯤 복층 주택에 살아보나요ㅜㅜ

  • 작성자 15.05.01 04:52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 15.05.01 10:08

    우와~~~ 우와~~~~ 좋은 풍경, 집, 인테리어.....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넘 넘 예쁘고 좋아요^^

  • 작성자 15.05.01 10:30

    좋아해 주시니 감사 할 따름이네요. ^^

  • 15.05.03 01:11

    인테리어 잡지를 보는 느낌이에요.멋있어요.

  • 작성자 15.05.04 00:15

    ㅎㅎ 너무 과찬이십니다.

  • 15.05.06 22:21

    원형 식탁... 딱 제가 찾는 그건데... 이쁘게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5.05.11 05:20

    가끔 중국집에 온 기분들 때도 있어요^^ 칭찬 감사해요

  • 15.05.11 07:01

    @Rocky산책 구매정보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5.05.11 09:50

    @아들만 셋 캐나다에서 구매 한 거라....도움이 못되어 드릴 것 같네요

  • 15.05.10 09:05

    정성이 가득한 집이군요.
    하나하나 볼수록 깔끔하게
    차분한 분위기로 보이는군요~

  • 작성자 15.05.11 05:20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꾸벅

  • 15.05.10 18:04

    외관도 너무 심플하니 예뻐요^^.... 자연환경도 너무 좋아보이구 부럽네용 ㅎㅎ..

  • 작성자 15.05.11 05:21

    칭찬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5.08.05 11:23

    너무 멋진 집을 소유 하고 게시네요
    저런 집에서 혼자 사시나요?
    저는 시를 쓰는 사람인데 저런곳에서 며칠 묵으면 시가 잘 써질것 같네요 주위 환경도 너무 좋구요
    노총각이라니 더욱 관심이 갑니다 저희집 딸이 노처녀 거든요 ㅎㅎ

  • 작성자 15.08.05 11:25

    와!! 시인이시군요 ^^ 글 잘 쓰시는 분 너무 부러운데.. 캐나다 오시면 쉬었다 가셔요 ^^

  • 15.08.07 13:35

    @Rocky산책 말씀 만이라도 정말 감사 합니다
    몇년전에 나이야가라폭포, 아이스와인만드는 포도밭 강가로 쭉~ 퀘백 몬트리올인가 암튼 다녀왔었어요
    딸이 미국있을때 지금은 집에 있지만...캐나다 좋아해요
    사실은 이렇게 정돈된 집에서는 시가 안나온답니다
    시라는 녀셕도 깨끗하고 잘 정돈된 집을 싫어해요 ㅋㅋㅋ
    큼큼하고 냄새도 나고 무너지고
    허물어지고 오래된 서까래가 낡아가는 집에서 시가 나온답니다 ㅋㅋ
    제가 예전에 썼던 시 집에대한 시 입니다

  • 15.08.07 13:27

    죽적골 외딴집 /류명순

    돌절구 보초 세운 앞마당
    손 놓고 있는 낫과 호미가
    삼태기 업은 담벼락에 목매고 있다
    맷돌 한 짝 뚝심 자랑하다 흙 속에 쳐 박혀있고
    쟁기 탈곡기 헛간 거미줄 속에 꽁꽁 갇혀 있다
    황소 피 토해 놓은 듯, 녹슨 구정물
    여물 쑤던 가마솥 바라보며 찬김만 피어 올린다
    이가 빠져 소금 꽃이 핀 뒤란 항아리들
    밥상만 쳐다보며 먼지 채운 살강의 옹기들
    저희들끼리 껴안고 터드렁거린다
    누군가 벗어놓은 외짝 고무신이
    댓돌 위에서 망부석 되어간다
    일곱 식구 끌어안고 날밤 새우던 외딴집
    평생 구름밭에 엎드려 살던 아버지 잔등에
    서까래가 내려앉고 있다
    구멍 뚫린 들창문 안으로

  • 15.08.07 13:29

    가엾은 달빛 하나 길게 눕는다
    눅눅한 바람이 외딴집을 휘돌며
    죽적골의 세월 파먹고 있다


    이렇게 헌 집에서 시가 나오지 저렇게 예쁘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집에서는
    찬사만 나오는거랍니다 ㅋㅋㅋ

  • 15.08.07 13:32

    저는 이런 그림도 그린답니다

  • 작성자 15.08.07 14:32

    시를 읽고 있노라니 어릴적 외할머니 댁에서 방학보낼때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 . 그림도 너무 멋지구요. ^^

  • 15.08.08 09:28

    @Rocky산책 아 외갓댁이 시골이었군요
    정서적으로 좋은 정서를 가지고 계셔서 저렇게 집을 에쁘게 꾸미시나 봅니다
    정서는 감성을 풍부하게 하여 창의적인 발상이 많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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