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해서,
장수동으로 이사를 와서 둥지를 튼지도 어언 네해째가 되어 가는데..
그동안 먼 산,가까운 산, 높은 산,낮은 산 가리지 않고 열심히도 다녔던 거 같은데,
최근 몇달 동안 산 근처를 못 가보다가,
오늘에야 산이라기 보다,
뒷동산 같은 대공원 관모산을 산책하듯 다녀 와 보았습니다.
조금 한가로울 땐 매일 물병 하나들고 다녀오던 곳인데 말이죠..
여름으로 접어 들어인지
나름 녹음이 짙어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관모산 등산로 입구는 메타세콰이어가 병정처럼 일열로 서 있는 모습이
그런데로 괜찮죠..
특히 겨울에 하얀 눈만 소복이 쌓여 았을 때는 정취가 더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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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안에요..
높이 160미터의 얕으막한 동산이에요..^^
@잠자다 일어난 왕비 네..감사요..^^
왕비님도 건강하시고..ㅎ
와 사진으로만봐도 상쾌해지는기분이에요!
감사..^^
저두 관모산 자주가는데요. 방갑네요^^
네에..반갑습니당..ㅎ
어머~~반가워요..저두 근처에 살아요
그림으로 보니 더 새롭고 정이가네요
저도 근처 서창에 산답니다 반가워요
앗..주민센터를 같이 이용하시는..ㅎ..
반갑습니다..^^
여기가 인천대공원이군요~
그리고보니 잠간 올라간거같아요~
다시보니 좋은데요~
그리 힘들지않고..
높지 않고..
책 한권 들고 가서 숲속 벤치에서 가끔 션한 바람 맞으며..
좋은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