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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이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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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수필 [수필/완성] 아기의 방황 외 /대한사이버문학 4호 게재/수정
서혜원 추천 0 조회 39 07.05.22 01: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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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5 04:41

    첫댓글 두레반에 둘러앉은 식구들이 많아 나는 늘 발 하나만 틈새에 들여놓고 먼거리에서 젓가락질을 했습니다. 내가 좀 불편하면 남이 편할 것이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움직인 내 맘 때문이지요. "내게 조금의 불편이 오더라도 그것이 남에게 편함을 준다면 언제나 그 불편을 받아드려라." 내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주기를 지금도 나는 바란답니다. 댓번을 더 읽었지만 따라갈수 없는 필치에 그저 감복만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05.25 16:54

    절 보고 속 깊다 착하다 칭찬하시던 할머님의 진의를 이제야 알 것 같더라구요. 당신이 사랑하는, 바로 위 제 언니를 제가 귀찮게 하지도 않고 울리지도 않고 더욱 언니가 싫어하는 일로 속상하게 해주지 않아서일 겁니다,ㅎㅎ 틀림없어요. 저희 외할머니는 오직, 아기때부터 기른 제 언니만 찾으셨거든요. 제가 아기를 키우다 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요. 오래 된 글인데, 바쁘신 중에도 또 읽어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 12.04.26 20:54

    한지붕 9남매...생각만해도 대단한 가족입니다. 전 7남매중 막내지만...
    어릴적 아버지께 엎혀다닌 기억이 최초의 기억이고 그져 묵묵히 아버지는 아버지의 일만 하시며...
    간간이 웃어 주셨습니다. 어머님은 좀 급하시고... 야단도 치시고...
    새삼 부모님을 생각케하는 글 이제사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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