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6 / 성숙기묘와 성목(결실목)시비(施肥)
( 천천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로니아는 영문표기로, Aronia melanocarpa / Black Chokeberry 이며,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싸이트 검색창에서, 키워드 아로니아 멜라노카파 로 많은 정보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9 / 개량품종 과 신품종 시비주기 의 지난 글에서는 1)토지가름. 2)밑거름 3) 윗거름에 대하여 올렸으며, 이어서 오늘도 계속하여 성목시비하기와 묘목선정하기에 대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0 에서는 어린묘인 유수 시비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약하여 덧붙여 말씀을 드리자면,
1)우선 묘를 선정하려면,
처음 농사를 짓는 분이라면 노지묘 보다 포트묘를 권장합니다, 노지묘가 포트묘보다 안 좋은 이유를 굳이 되자면,
첫째 구매과정에서 뿌리가 건조 해져 묘 자체가 허약해가 주의를 요하는 점이며, 둘째, 미숙기 어린묘일수록 뿌리역시 연약하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식재를 할 때 뿌리와 뿌리사이에 공간을 채워가는 힘이 약해 안정을 취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며,
그러나 노지묘이라도 전문인이라면 식재시 이를 잘 처리를 하나, 초보자일 경우 식재를 해 가려면 시간적 투자를 많이 해야만 식재를 안전하게 합니다,
묘를 구매하게 되면 이식을 하되 정식으로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만 정식을 하려만 아래와 같은 조건을 갖추자는겁니다
정식을 하는 토양은 필히 퇴비(거름)를 섞어 로타리를 함으로 토양을 갈음하는게 좋으나, 일반 토양에 할 경우 우량묘로 키우는데 힘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로타리작업은 정식을 하는데 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재배방식 순서의 하나입니다. 포트묘이라면 어린 유슈묘이라 할지라도 잔뿌리가 매우발달이 되어 곧바로 정식을 해도 됩니다, 그러나 노지묘일 경우 심근이 주축이 되있고 잔뿌리들이 허약해 있어 정식을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노지묘는 밀식으로 두 해정도로 키우다 정식으로 하는 게 매우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어린 묘들을 정식을 하자면, 무조건 포트묘라고 되고 무조건 노지묘라고 안된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를 보자면 포트묘일 경우 필히 파종용 상급 상토를 이용해야만 잔뿌리가 발달됩니다, 적당한 일반 토양이나 비합리적 상토를 사용한 포트묘일 경우 오히려 노지묘만도 못하므로 이를 매우 조심해야하며,
노지묘일 경우 어린 묘들을 곧바로 정식을 할 경우, 잔뿌리 생장은 없고 주축근, 심근 등 굵은 뿌리들만 생장이 됩니다, 이유는 이런 노지묘 뿌리들은 일반 토질이나 퇴비가 있는 토질에서는 잔뿌리생장을 막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료가 있는 토질은 성장양분이 너무 강해 잔뿌리가 자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지묘는 정식을 하기전 밀식을 함으로, 주축근들이 스스로가 토양들을 바꾸어 줌으로 잔뿌리들이 생장하는데 크게 작용을 하게됩니다
이유를 되자면, 잔뿌리가 많을수록 묘들은 양분 중 열매가 맺는 번식양분의 성분을 많이 얻게 되는데 이에반면 주축뿌리들이 많을수록 열매는 없고 커가는 양분에 필요한 성장양분 성분만 갖는 묘들이 됩니다.
이렇게 해 잔뿌리가 많게 되면 정식을 하게되며, 이어서 수령이 한~두해 지나게 되면서 열매가 맺는 번식양분의 성분을 갖추게 되는 성숙기묘가 됩니다.
2)밭갈이는 봄에 로타리로,
유수묘를 정식할 토양은 되도록이면,이른바 밭갈이를 이른 봄에 해 감자를 시작 해 초여름에 수확한 후 콩 종류로 이어 농사를 하여 이를 10월 말에서 늦어도 11월 서리가 내릴 때 콩 수확을 한 후, 또는 마늘이나, 콩만을 키워 수확 한 후의 밭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거름반 .흙반에 쳐진 이런 토양은 아로니아 미숙기 때부터 생장에 필요한 양분이 골고루 있는 토양질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아로니아를 식재를 하는 최적의 인위적 배양토가 된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3)식재요령
이번에는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1에 올렸던 글 일부입니다
노지묘를 구매하게되면 곧바로
1)뿌리 부분을 흠뻑 물에 담근 후 꺼내,
2)준비해 간 상토(화원가게에서 판매 하는 원예용)를 뿌리 전체를 뭍여 줍니다,
3)뿌리부분에 상토가 적당히 뭍였다 생각되면, 검은 비닐봉투에 넣어 공기가 안 들어가게 잘 묶어 이식할 곳까지 이동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묘를 이식할 구덩이에 물을 반 이상 부어 그대로 고여 있을 경우 2~3배 이상 파낸 후, 질 좋은 토양을 넣어 물이 잘 빠지는 토양으로 바꾸어 줍니다.
위 사진과 같이 상토가 뭍여 있다면 묘를 두둑높이에 맞추어 흙을 덮은 후 물을 흠뻑 주어 가며 묘를 2~3번 위 아래로 움직여주며 두둑높이로 다둑거려 쳐 주면 되나, 상토가 뭍질않고 뿌리가 방치된 묘 그대로라면 물에 한번 담근 후 상토나 주위에 퇴비나 거름기가 없는 부드러운 토양을 뭍여 다둑거리며 뭍은 후 물을 흠뻑 주며 다시 한 번 위 아래로 약하게 2~3번 움직거려 줍니다. 이렇게 정성을 드려 식재를 하게 되면 적당히 식재하는 묘보다 어릴적 부터 커가는 게 눈으로 보아도 틀릴 정도로 우량묘목으로 생장을 하게 됩니다,
이에 반면 포트묘는 간단 합니다,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1에 올린 사진들과 같이 포트묘일 경우 노지로 옮기면 뿌리는 성장 변화를 스스로가 알아서 생장해 갑니다, 서서히 포트묘 형체가 없어지며 뿌리가 성장해 가는 변화를 볼 수가 있는데 비록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라도 생명이라는 것은 너무도 신기하며 놀랍기만 합니다. 이러므로,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포트묘는
포트에서 그대로 빼낸 묘를
1)심기 전 물에 잠깐 넣다 빼내거나,
2)구덩이에 반 정도 물을 분후 곧 바로 구덩이에 묘를 세워 주위의 흙으로 메우며
3) 2~3번 위, 아래로 움직거리며 바로잡아 세워, 다둑거려 주면 됩니다.
식재 할 때 물을 주눈 이유는 습기나 물 보충에 필요하겠지만, 물을 주며 흙과 함께 섞어 채움으로 공간에 있는 공기를 없애고 주축지의 안전한 균형을 잡는데 있으며,
이렇게 위와 같이 어린 묘들은 환경주의를 우선 앞서며 관리를 해야 하나, 성목(성숙기포함)에서는 환경주의보다 묘목위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포트묘는 식재를 할 때 포트에서 꺼내어 흙을 털어내어 섞인 뿌리를 풀어 심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나쁘다는건 아니며, 또한 원칙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경작인으로의 경험으로써 너무도 부족하고, 혹, 전문인이라면, 무뢰한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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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비(施肥)에 대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
시비(施肥)
성숙기(3~4년)묘
시비는 혼합유기질(유박류)을 사용하면 대체적으로 적합합니다,
중요한 것은 적합한 시비시기인데
성숙기묘일 경우
노지가 얼기 전 11월 중순부터~12월 중순에 유박을 노지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이어서 4월, 다음은 9월이며, 적어도 1년에 3~4회 골고루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런 방법은 아로니아 재배하는 데에 있어서 별문제 없이 우량묘목으로 재배를 하는 데에 있어 좋은 방향이나, 이외 여러 시비방법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때 주의 할 점은 3~4년생이면 되면 결실목이 됩니다만 이 시기 때엔 적은량 몇 숭어리 안되는 결실이 됨으로 한~두해 동안 이때 열리는 결실은, 되도록 꽃망울이 터지기 전 쳐 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성목이되어 많은 숭어리로 이어지는 결실목으로 바뀌어집니다
그런데 일부 상인은 3~4년생이 되어 결실되는 첫 해부터 7~10kg를 수확 할 수있는 1~2 년생 우량묘목이라며 판매를 하니 이를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성목(5년생이상)
11월 중순부터~12월 중순, 이 시기 때에 가축분 완숙발효분으로 묘목 주위 두둑에 뿌려줌으로, 5~6개월 후에 비로서 양분으로 바뀌어 결실에 크게 도움을 주게되어 이듬해 우량 열매로 맺는데에 필수 요건으로 갖추게 됩니다, 말하자면, 이듬해 5월 꽃이 지고 결실로 이어지는데, 어린 열매들이 우량결실로 익어가는데에 있어 꼭 필수 양분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축분 완숙발효분 거름을 준 후, 이듬해 4~5월부터는 성숙기와 같은 방법으로 3~4회 복합유기질(유박)을 뿌려주면 아무런 지장 없이 우량 결실과 많은 수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계속해 성목 가지키기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 내용들은 아로니아 나무를 약 7 여년간 묘목을 재배해 오며 글쓰는 제가 지인들과 함께 논의 하며, 아로니아 묘목 키우기에 대한 말씀을 글로 요약하게 엮어 올리는 것이므로, 다른 전문인들과의 견해의 차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 글이 아로니아로 신 영농사업을 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Mckenzie를 유럽 농장업계에서 간단하고 쉽게 부르기 위해, 상업명으로 "Aronimela"로 불리는 Aronia melanocarpa Mckenzie 신품종 명칭입니다
/ 뜨락볕
첫댓글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감사하고요 14년도에도 편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님 덕분에 아로니아에 관하여 공부잘하고 있습니다..감사드리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네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올해 아로니아 2년생인데 노지로 다시 심어야하는데 공부많이하고 갑니다
공부쪼매하고 갑니다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