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보헬은 게티스버그에서 유령의 목소리를 테잎으로 녹음하는 것을 시도했다. 보헬(20)은 남북 전쟁 때 2,000 ~ 3,000명의 병사가 죽었던 밀밭에서 홀로 서서 그곳에 있을 지도 모르는 영혼에게 물었다. "당신 그곳에 있습니까?" 잠시후 그는 대답소리를 들었다. 보헬이 테이프 레코더를 작동시켰을 때 그는 영혼이 자신의 이름이 "그로즈키"라 대답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 |
또한 그 영혼은 자신은 메사추세스의 군인으로 전쟁 때 이 밀밭에서 죽었다고 설명했다. 게티스버그 사건은 보헬이 시도한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조사자료 중 하나이다. 프리맨스버그에 살고 있는 보헬은 뉴햄프셔 심령 연구와 조사 팀의 초기 멤버이며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현상을 연구하는 아마추어 그룹의 일원이다. 이 그룹은 1990년 후반에 설립되었으나 2001년까지는 그 활동이 저조했다. 지금은 25명의 멤버가 있으며 각자 개인의 집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멤버는 뉴햄프셔에 살고 있다. 보헬은 그들의 조사 중 약 80%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 설명한다. 그는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하여 "마음이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보헬은 자신과 그의 동료들은 유명한 TV 프로그램인 엑스파일의 주인공 여자 FBI인 스컬리를 언급하며 "스컬리 식"의 회의론자들이라 설명한다. "우리의 팀은 심령적인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것은 믿을 수 없는 엉터리 같은 것이다." 그의 팀은 또한 귀신을 쫓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각각의 멤버는 사진이나 테이프 레코더를 가지고 영혼의 활동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보다 과학적인 관점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보헬은 이 기이한 현상을 연구하는 것은 자신의 취미 생활 중 하나라고 말한다. 자신은 이 비과학적인 현상에 대해 늘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도 유령을 본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자신의 침실에서 죽은 할머니의 유령이 침대에 앉아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난 후 이 현상에 대하여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묘지와 같은 곳에서 영적인 체험을 했다고 말한다. 한 밤중에 그와 그의 친구가 베들레헴 기념 공원 공동묘지에 있는 큰 무덤 앞에서 누군가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 움직임을 캠코더로 찍으려하자 그 형상은 사라졌다. 그의 팀은 이 공동묘지에서 빛의 오르비라 불리는 것을 찍기도 하였다. 연구 팀은 이 오르비에 대해 유령이라 주장하는 팀과 자연적인 현상이라 주장하는 팀으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연구팀원인 제임스 랜디는 사진과 오디오 녹음기는 이 현상들의 증거로 쓰기에는 믿을 만한 도구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들은 너무나 조작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는 이 현상을 입증하는데 연구비로 이 팀에 백만달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랜디는 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현상을 증명하는 것은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밝히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한다. "당신은 산타클로스를 보기 위해서는 굴뚝을 바라 볼 수 있지만 산타클로스는 결코 당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 기이한 현상과 산타클로스에 대한 모든 정보는 매우 미흡하다." 그는 최근 뉴햄프셔 대학에서의 강연 중에 사람들은 삶의 마법적인 해결책으로 이 기이한 현상들을 믿기를 원한다고 강연을 하였다. |
첫댓글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