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위
김신애(1999년 당시 9살)는 복수가 부풀어올라 1995년 병원에 찾았고, 윌름종양(Wilms Tumor)의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종교로 아이를 낳게 할 수 있다고 아버지는 신애를 강제로 퇴원시켰고, 어떠한 치료적 개입도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4년이 지나도록 아이의 병이 낫지 않자 어머니가 딸을 병원에 데려갔고, 그때에도 아버지로 인하여 입원이 무산되었다. 2000년 아버지가 신앙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하느님의 말을 못 믿냐며 집단 자살을 시도하였고 이로 인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신애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 주변 사람의 제보로 인하여 치료에 관한 설득을 도하였으나 무산되었다.
국회의 관계자들이나, 공공기관의 사회복지과 관계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신애를 부모로부터 격리시킬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였다. 끈질긴 설득으로 신애의 치료에 대해 어머니가 동의하게 되지만, 수술은 완강히 거부하여 간단히 항암치료로만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후에 또다시 부모는 신애를 신앙으로 고치겠다며 강제적으로 퇴원시켰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에 부모가 수술에 대해 허락하게 되었고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수술 1년 뒤 신애는 다시금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병의 재발로 인하여 2002년 5월에 사망하게 되었다.
[출처]============ 사회복지법제론-아동복지법|작성자 기사
첫댓글 저가 예수님이한짓이면 예수는 적어도 착한 신은 아닐듯
이거 진자....어후
일부가또
후...일부인거 아는데 그래도 너무 싫다...
이거 기억나네요... 진짜 엄청 화나는일이었는데..
저딴 일부들떄문에 종교 안믿음 믿을레야 믿을수가없음 진짜 신이있다면 저딴일이 일어날수없겟지
일부가또
이젠 그냥 교회 다닌다고 하면 사람이 좋게 보이지 가 않음..
저거 진짜 너무 충격받았음 내 머리론 도저히 이해가 안됨 하고싶지도않고
그깟 하나님이 뭐라고 딸이 죽어가는 데도 내비두는지 참
얼마나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팠으면.. 저렇게 말할까 9살짜리가 ㅠ
저땐 친권 박탈도 없었나??
대한민국 기독교 이미지는 바닥까지 추락한 종교 임
시발
일부..일부는이제아닌듯
얼마나 더 터져야 일부드립을 안할까 기독교 진심 자기얼굴에 똥칠하는거 보기 싫다
시발 일부가 또 저번에 자기 목사집안이라고 아니라는분있었는데 니들기준말고 일반기준으로 정상적인지 궁금함
ㅠㅠ
이거랑 또 수혈거부 신앙도 진짜 토나옴
시골의사 박경철 읽어보면 나오는데 진짜 읽는내내 빡치게 되있음
젊은 여자 인턴인가 레지가 자기는 수혈을 거부하는 종교 믿는다면서 응급환자 죽일뻔하고 암튼.. 잘못된 믿음때문에
저거는 정신적의사가 강제적으로 병원에 넣을수없나 정신과의사는 가능한걸로아는대
이해 할 수 없는 맹목적 믿음은 항상 조심해야됨
왜냐면 무언 갈 진정으로 믿기 시작하면 이성이 접근하기 힘들어지기 때문 ...
자신이 기독교 믿는다고 자신있게 말하기가 꺼려지는 사회가 되어가는듯
그놈에 일부.
병든 것을 고치는 것도 결국 신이 만든 자연적인 원칙을 따르는 행위. 오히려 그런 원칙, 원리들을 무시하고 기도만 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는 신이 만든 세상을 부정하는 것 아닌가
개신교일부가또 씨발
그러나 종교로 아이를 낳게 할 수 있다고
낳때문에 헷갈렸네; 모가 종양상태로 아이낳은줄알고
거의 ilbu충급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