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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일의 순우리말.. 다음날?
낼
우리는 한 발짝 더 멀리 본다는 뜻인가?
영어는 없는거 같고 이틀 뒤를 나타내는 게 일 중에는 없어요?
중국어는 모르겠고 일본어엔 있는데...이게 모레처럼 파생어가 아니라 걍 오롯이 모레 전용 뜻의 단어인지,파생형 단어인지 잘 모르겠네요.
@문수구장 모레전용단어 아삿떼한자로쓸땐 명후일임
@리쁜이 일본어에서 좀 극단적을 이야기하면 한자야 아무렇게나 붙여놓고 훈독 해버리면 되는일이니까한자어 기원 단어에 한자식 발음을 하는게 아니면 별 의미 없는일이고,아시다시피 일본어는 모음도 한정적이고 받침 발음이 별로 없어서, 발음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 (그게 그거같아 보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선 단어를 분해해보기가 어렵잖아여?제가 헷갈리는건あす あした あさって식으로 아스에서 갈라져 나온 파생형인지가 헷갈리네여.파생형 단어면...뭐 의미상으론 전용이긴 한데말하자면 쌀+밥 처럼 합성어잖아요?잘은 모르겠지만 아스+ㅅ테 식으로?모레는 뭐가 변해서 된게 아니라그냥 모레구요.
@문수구장 음 훈독인데 당연히 파생어인듯 明日 明後日근데 본문에서 파생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거같다고 생각해서 잘못이해했네요
모레 글피는 순우리말이니까 두 세발짝 멀리 보는민족인가ㅋㅋㅋ
이틀부터 나타내는 말이 다른나라는 없나요?
이튿날? 다음날?
영어는 The day after 투머로우 라고 말함 The day before 예스털데이 라고도하고 ㅇ일본중국어는 모르겟다
바보들이네 내일만 사는놈은 오늘만 사는놈한테 죽는다
역시 아재의 나라
일본어는 あさって라고합니다
아마 내일도 우리말이 있긴했을거같은데
다음 날
2
내일이 한국어지 순우리말이 아닐뿐.
내일은 순우리말로 하제 입니다
올제-오늘의 바로 다음 날. 즉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최초의 기록은 고려 때의 문헌인 <계림유사>에 '明日曰轄載'로 나타난다. 그런데, 내일에 대응되는'轄載'의 소리값을 '하제, 올제, 후제' 등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추정하고 있다. 백기완은 '올제'로 천소영은 '후제'가 타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올제'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찾아보니 있긴한데 잘 쓰는 단어는 아니네요
이거 유머집이아니라 이어령교수도 지적한부분이에요가까운미래보다는 멀리보는걸 중시해서 내일은 없지만 모레,글피는 있다고
첫댓글 내일의 순우리말.. 다음날?
낼
우리는 한 발짝 더 멀리 본다는 뜻인가?
영어는 없는거 같고 이틀 뒤를 나타내는 게 일 중에는 없어요?
중국어는 모르겠고 일본어엔 있는데...이게 모레처럼 파생어가 아니라 걍 오롯이 모레 전용 뜻의 단어인지,
파생형 단어인지 잘 모르겠네요.
@문수구장 모레전용단어 아삿떼
한자로쓸땐 명후일임
@리쁜이 일본어에서 좀 극단적을 이야기하면
한자야 아무렇게나 붙여놓고 훈독 해버리면 되는일이니까
한자어 기원 단어에 한자식 발음을 하는게 아니면 별 의미 없는일이고,
아시다시피 일본어는 모음도 한정적이고
받침 발음이 별로 없어서,
발음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 (그게 그거같아 보이기 때문에 )
외국인 입장에선 단어를 분해해보기가 어렵잖아여?
제가 헷갈리는건
あす あした あさって
식으로 아스에서 갈라져 나온 파생형인지가 헷갈리네여.
파생형 단어면...뭐 의미상으론 전용이긴 한데
말하자면 쌀+밥 처럼 합성어잖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스+ㅅ테 식으로?
모레는 뭐가 변해서 된게 아니라
그냥 모레구요.
@문수구장 음 훈독인데 당연히 파생어인듯 明日 明後日
근데 본문에서 파생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거같다고 생각해서 잘못이해했네요
모레 글피는 순우리말이니까 두 세발짝 멀리 보는민족인가ㅋㅋㅋ
이틀부터 나타내는 말이 다른나라는 없나요?
이튿날? 다음날?
영어는 The day after 투머로우 라고 말함
The day before 예스털데이 라고도하고 ㅇ
일본중국어는 모르겟다
바보들이네 내일만 사는놈은 오늘만 사는놈한테 죽는다
역시 아재의 나라
일본어는 あさって라고합니다
아마 내일도 우리말이 있긴했을거같은데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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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한국어지 순우리말이 아닐뿐.
내일은 순우리말로 하제 입니다
올제-오늘의 바로 다음 날. 즉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최초의 기록은 고려 때의 문헌인 <계림유사>에 '明日曰轄載'로 나타난다. 그런데, 내일에 대응되는
'轄載'의 소리값을 '하제, 올제, 후제' 등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추정하고 있다. 백기완은 '올제'로 천소영은 '후제'가 타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올제'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찾아보니 있긴한데 잘 쓰는 단어는 아니네요
이거 유머집이아니라 이어령교수도 지적한부분이에요
가까운미래보다는 멀리보는걸 중시해서 내일은 없지만 모레,글피는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