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의 H어린이집(점선 부분)은 성민이 사고 직후 폐쇄돼 지금은 미술학원이 영업중이지만 성민이 또래 아이를 둔 주부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성민이의 죽음이 남긴 상흔은 깊다. © 여성신문 정대웅 기자 7월 11일, 울산 북구 원동에 있는 문제의 H어린이집이 있던 곳을 찾아가 봤다. 서너 동만 있는 작은 아파트 단지 1층에 있던 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성민이가 사망한 직후 구청의 권유로 폐쇄됐고, 현재는 원래 집주인이 그 자리에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1년 전의 성민이 사고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원장이 오버라고 할 정도로 친절해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죠. 그래서 사건 초기엔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던 엄마들이 원장 부부를 선처해달라고 탄원서까지 냈어요. 후에 아동학대 혐의가 짙다는 걸 알고 분노해 그 탄원서를 다시 회수해 오자고까지 했죠.” 당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던 주부들의 말이다. 세 살배기를 맡겼던 한 주부는 H어린이집이 근방 어린이집들에 비해 10만원가량 저렴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사고 후 가정 내 보육시설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규모가 작아 아이들한테 더 잘 할 것 같았는데… 아이가 현재 네 살인데 제가 좀 불편해도 아이를 데리고 있다가 다섯 살 되면 유치원에 보낼 거예요.” 근처 상인들 역시 “누구의 잘못이건 간에 어린 생명이 그토록 참혹하게 죽었는데, 원장 부부가 자숙하기는커녕 잘못한 거 없다는 식으로 웃고 떠들고 다녀 평판이 아주 안 좋았어요. 인간이 도대체 예의가 있어야지”라며 씁쓸해했다.
******* 불쌍한 성민이 사건을 뒤늦게 접했네요 ~ ㅠㅠ*******
어제 오후엔 28개월 아들 앞에서 불쌍한 성민이 생각에 하염없이 울음보가 또 터지고 말았어요
그 불상한 애기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겠어요 ~ 전 그고통이 상상조차 안되네요 ㅠㅠ
큰고통속에 아픔속에 자지러지게 울었을텐데 아가의 아픈 울음소리가 계속 귓전을 맴돌아
울 아들 울음소리에도 가슴이 메어집니다 ㅠㅠ
생일을 하루앞두고 5월17일 성민이 천사는 하늘나라로갔습니다
큰 고통속에 크나큰 두려움을 안고 외로이 하늘로 갔을 천사 생각에 가슴이 메어져
울고 또울어도 울음이 줄지를 않네요.
성민이 아버지는 10개월때 부인과 이혼하고 생계를 위해 지방을 돌며 일을 해야했기에
구청에서 소개해준 24시간 어린이집에 맞겼는데 이런일이 생겼다네요
다른아이들은 등. 하원 하고 성민이 형제만 이곳에서 잤다네요
그것이 더 미안해서 성민이 아버지는 20만원을 더 챙겨넣었답니다.
채 2돌도 안된 23개월 아가가 무얼 그리 큰죄를 졌을까요?
저렇게 만들어 놓은것들이 이땅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요~
끝까지 아이를 때린적이 없다고 뻔뻔하게 큰소리치며 애기 했답니다
그런데도 그것들은 고작 3년이었다네요 상해치사 최저형량!!! 검사구형 3년이라는~
3년????? 이게 무슨 개같은 판결입니까?
기억나세요?? 박근혜 대통령 얼굴에 칼자국 낸사람 10년형 받았다고 하네요.
하물며 대통령이 키우는 똥개가 저리 맞아 죽었다 해도 3년은 때릴겁니다
원장년만 1년 살다 나오고 남편은 징역1년 집행유예2년으로 유유히 풀려났다네요
확실한 증거, 증인이 없으니 그렇다는데
저 여린 온몸의 멍투성이 , 볼록한 배가 증거고 6살 성민이 형의말인 증언인데 묵살되고 말았네요
판사 당신은 애기 없습니까?? 이런 거지같은 통곡할 판결이 어디있습까???
10개월에 엄마와 혜어져 엄마 사랑도 제대로 못받은 아이를 사랑은 못줄지언정
큰 고통은 주지 말았어야죠?
그 지옥같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유일하게 조금 숨쉴수 있는 시간은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었나봅니다
그 끔찍한 악마의 소굴에서 악마들과 함께 비참하게 있다 선생님이 오는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그런데 그것들은 선생님께 성민이를 안아주지도말고 옆에 두지도 말라했다네요 성민이가 유일하게 기
대어 쉬고위로받고 싶었을 선생님의 손길마저 그것들은 차단해버렸어요 밥도 다른아이들은 식
판에주고 성민이는 그릇하나에 찬물에 밥말아 주고 했답니다
잘때는 그것들은 안방에서 편히 자고 성민형제는 거실 피아노 밑에서 쭈구리고 잤다네요 도대체 이놈
들 어떤 종자입니까 그어린것에게 그토록 잔인하게 할수 있을까요 인간의 맨밑바닥 드러운짓은 다했
네요~
선생님들이 퇴근할때가 되면 그어린것이 소리내 울지도 않고 선생님 눈을보고 눈물만 뚝뚝
흘렸다네~ 불쌍한것 가슴이 터질것 같네요 ㅠㅠ 선생님이 가고나면 얼마나 학대를 받았을까요? ...
또한 정신적으로도 성민 형제를 괴롭혔지 않을까 싶어요
23개월 아가의 육체를 저리 한것들이 밥먹을때나, 잠잘때나, 똥기저귀나 갈아줬을지
저것들과 함께였을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누릴수 없게 만든 인간들입니다
애기 사망시간 못알아보게 아빠 동의도없이 영안실 냉동고에 안치해버렸다네요..
어린이집이 아파트에 있었는데
죽기전날 복막염으로 밤새 아기가 고통으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이웃들은 얘기했다고하네요..
죽을껄알고서 미리 병원에 데려가지않고서 어떻게든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경찰서며 병원이며 뛰
어다니면서
아이는 방치해놓고 자문을 구하러 다녔다죠? 벌써 6년이 흘렀네요.. 복막염은 암에걸렸을때 고통보다
도 100배는 더하다는데 장파열에 의한 복막염이면 성인도 견디기 힘들정만큼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몇
일간 성민이가 아픔에 시달렸을 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몸에 상처들은 오랜기간에 걸쳐 쌓여진 것이
라는데 ~~~
그 어린아기가 엄마아빠도 없는곳에서 아프다고 울부짖으며 몸부림 쳤어도 두 년놈들 방관하며
지켜보기만 하고병원한번 안데려 갔습니다 ㅠㅠ
성민이 아버지가 주말마다 데리러 가는데 죽기 몇주전부터는 성민이 아버지에게 이런저런 핑계로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다네요 거짓으로 주말에 아이데리고 놀러 간다는둥 이런저런 핑계로 성민아버지
가 어린이집에 오는것을 차단시켜 막았습니다. 아버지는 생일 몇일전부터 미역국이라도 먹이려 전날
데려간다고 애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생일 하루전날 주검이 되어서야 처참히 아빠의 품으로 돌아왔네
요 무방비로 무자비하게 형보는 앞에서 당하면서 아빠를 얼마나 찾았을까요
머리는 피멍이들어 두피가 안보이고 입술은 찟어지고 얼굴과 머리는 멍투성이에 맞다맞다 괴로워
그 어린것이 자기 손등으로 방어까지 하다 손등은 피멍으로 얼룩지고
성민이는...너무 아파서 너무 무서워서..반사적으로 때리는걸 막다가 그 작은 손에 멍이 들었습니다.
상상 해보세요...아직 80-90센티밖에 안돼는...10키로 그램 안팍의 작은 아기가
거대하고 무자비한 어른에게 맞아 나가떨어지고 널부러지는...그 상황을....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계속 구토하고 열이오르고 설사하는 고통이 죽을만큼 이
라는데 어찌 병원도 안데려 갔을까요???????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성민이가 폭행당한다는 것을 어느정도는 눈치 챘을텐데 그때 성민 아버님한테
왜 애기를 안해줬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