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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산행 공지 신청 스크랩 ★정기산행 2015년 3월 산오름산악회정기시산제산행 금대봉(1,418m),매봉산(1,303m)계획
산 자락 ! 추천 0 조회 1,685 15.02.17 08:36 댓글 113
게시글 본문내용

 

2015년 3월 산오름산악회정기시산제산행 금대봉(1,418m),매봉산(1,303m) 계획

금대봉 (1,418m)

금대봉(金臺峰)은 강원도 태백시정선군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18m이다.

강원도 태백시정선군, 삼척시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쌓여 면적 약 38만 950㎡(126만 평)의 지역을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27.9m), 창옥봉(1,380m) 중 은대봉과 함께 상함백산에 속해 있고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북쪽으로 은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위치해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

금대봉은 "검대"에서 유래되었는데 "신들이 사는땅"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특히 이곳의 금대봉과 은대봉의 이름은 신라 선덕왕지장율사함백산 북서쪽 사면에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금탑, 은탑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전해 온다.

 또한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이어지는 1.2㎞의 능선을 싸리재 또는 '불바래기 능선'이라 부르는데 예전 화전민들이 산 아래에서 놓은 불을 이 능선에서 맞불을 놓아

 진화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금대봉에서 발원하는 골지천은 세가지 원류부로 나뉜다.

그 중의 하나는 두타산 남쪽 댓재(竹峙)에서 발원한 번천이고, 다른 하나는 삼척시대덕산(大德山:1,307m)과 중봉산이다.

바로 검룡소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한강의 발원지가 되는 것이다.

정선군 북동쪽 임계면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임계천(臨溪川)은 북부 여량(餘糧)에서 골지천에 합류하고, 이 물줄기는 정선읍 남쪽에서 조양강(朝陽江)과 합류한다.

 『정선군지』에 의하면 골지천(骨只川)은 이 골지리(骨只里)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구한말까지는 문래리 또는 고계리(高溪里)로 칭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번역이 잘못되어 골지리가 되었다는 얘기다. 골지는 골짜기라는 이곳의 방언이다.

골짜기 물이 골지리 앞을 지난다고 해서 골지내(骨只川)라 불렀다는데 골지리와 골지천이 지도에 처음 표기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라고

알려져 있다.

금대봉에는 1995년 8월 7일 한국청소년연맹 한강탐사대에서 세운 표지목에는 '양강발원봉'이라고 쓰여 있다.

 양강이란 한강낙동강을 말하는 것으로 바로 여기서 두 강이 발원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강들이 모두 이곳에서 발원하는 것으로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산의 지리와 동식물

금대봉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두타산(頭陀山, 1,353m)·중봉산(中峯山, 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준령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五十井山)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의 산수미와 조화를 이룬다.

산정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고산식물의 군락이 있고 철쭉·만변초·조릿대 등이 군생한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세잎종덩굴·산앵두·큰앵초·관중·달피나무·전나무·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

동물로는 산양·청설모·박새·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흘러간다.

하나는 북동 사면의 하천으로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士院基)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武陵溪)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五十川)과 합류한다.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산행 코스

옛날에는 이곳에 금맥이 있었다는 금대봉은 은대봉과 함께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다.

 금대봉 기슭에는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용연동굴이 있다.

금대봉에서 검룡소와 함께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목나무샘을 거쳐 분주령까지는 3.6㎞이다.

 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 구간은 두문동재에서 출발해 은대봉을 다녀오고 다시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을 다녀오는 코스로

 금대봉과 은대봉의 설경이 아름답기로 많이 알려져 있다.

금대봉, 분주령을 거쳐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로 내려가는 코스는 6.6㎞ 남짓. 3시간 정도 걸리지만 느긋하게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걸으면 4시간 정도 걸린다.

분주령으로 향하는 능선길에서 왼편은 정선군, 오른편은 태백시이다. 태백시에서는 자연생태계보호구역 120만평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매봉산 (1,303m)

매봉산(鷹峰山)은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03m이다.

태백시 함백산 자락의 천의봉(天儀峯)으로 알려져 있지만 흔히 매봉산으로 부르고 있다.

 영남의 낙동정맥을 따라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로 매봉산으로 알려져 있고

삼척시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제일 높은 산도 매봉산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

매봉산은 북쪽으로 금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이다.

 옛날부터 삼척시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제일 높게 보이는 산이어서 흔히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졌다.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보이고 백두대간 종주코스의 한 구간을 이룬다.

전해오는 이야기

매봉산은 대한민국내에 수없이 많다. 강원도내에서도 여러개의 매봉산이 존재하고 있다.

다르게 부르던 봉우리들이 바라볼 수록 매같은 형상을 보여 붙여진 이름들이다.

이곳의 매봉산도 원래 '하늘 봉우리'라는 의미로 붙여진 함백산 자락의 천의봉였지만 낙동강의 발원지로도 흔히 알려져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관해서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연못을 비롯하여

태백시 함백산 자락의 이곳 천의봉 북동쪽 계곡의 너덜샘, 너덜샘 아래쪽의 용소(龍沼), 태백산 장군봉 아래의 용정(龍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태백시에서는 혼란을 막기위해 황지연못만을 발원지로 인정하고 있다.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매봉산의 남쪽 자락, 연일 정씨 묘에서 바라보면 매처럼 보인다고 하여 매봉으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풍수에서 닭이 알을 품을 때 독수리가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한다는 풍수 때문에 매봉으로 하였다는 얘기다.

 정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어 매봉이라는 지명이 붙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긴 강(506.17km)으로 알려져 있는 낙동강의 최상류 지역으로, 이곳 사투리로 '수아밭' 또는 '수화전'이라 불렸던 밭이 있었는데

수아밭이란 수전(水田) 즉 현재의 논을 의미하고, 수화전(水禾田) 역시 벼 ‘화(禾)’자를 들어간 논을 뜻한다.

옛날 이 지역에 풀로 지은 초막(草幕)이라는 촌락과 전나무 군락지였던 전나무배기라 불리는 곳 사이에 넓은 땅이 있었고,

그곳에 논 12마지기가 있어 언제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화전(火田) 농사를 많이 하여 화전(火田)이라 하였다가 이곳 지역에 꽃이 많았던 관계로 한자가 ‘花田’ 으로 하였다가 다시 ‘禾田’ 으로 변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볼거리

매봉산은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래된 주목이 수백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함백산 금대봉과 은대봉, 천의봉에는 과거에 황장목(黃腸木, 왕실에서 건축으로 사용하던 소나무)이 많이 자라 경복궁 중수 때 벌목되었다 하며,

 엄나무정 부근에는 가을철 두 달 가량 삼(麻)시장이 열려 각지에서 삼을 사러 몰려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산행 코스

산행은 두문동재에서 남쪽으로 대간길을 따라 올라가 정상에 이른 뒤 화전버스종점으로 하산하는 데까지 4시간이 걸리며,

두문동재 터널 입구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1시간이 더 걸린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아래로는 죽령터널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긴 정암터널(4,505m)이 지나간다.

낙동강의 원류 발생지는 이곳에서 가까운 천의봉의 동쪽계곡에 자리한 너덜계곡으로 공식 인정되었지만,

은대봉의 은대샘에서 태백시 화전동쪽으로 흘러내리는 황지천(黃池川)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산자락에는 태백광업소와 한국 기차역 중 제일 높은 곳(855m)에 위치한 추전역이 있다. 부근에 정암사, 용연동굴이 있다.

 이곳은 눈이 많아 한겨울에는 제설이 안 될 때가 있으므로 산행은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가볍게 걷는 게 안전하다.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멀리 동해바다 해돋이도 한눈에 펼쳐진다.

 

 

 

1,산  행 지: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매봉산( 1,303m)산행

2,산행일시: 2015년 3 월 15일

3,산행루트및일정: 따뚜경기장집결 아침6:00출발

                두문동재~금대봉~수아밭령~비단봉~바람의언덕~매봉산~낙동정맥발원지~피재

                                                                      산행루트는 현지사정 및 기상변화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4,루트난이도: 중 급

5,산 행 시간 : 5:30시간  후미기준/ 12.0km

6,참 가 대상 : 산객이면 누구나 ! (단 각 개인기준 판단으로 결정)

7,출 발 장소 : 원주 따뚜공연장, 인원점검 후 출발

8,회        비 : 3만원후불제 하산 후 시산제 행사 함께 합니다.

9,준  비   물 방풍의.보온자켓,행동식.개인량에따른

                                             보온식수및 개인 비상약품 외 산행에 필요한 준비물.

           

 

10,산행 리 더 :산 악 회 장: 카우보이 010-5361-5048

                        부 회 장: 와      룡 010-5039-9833

                                     섀  도 우 010-8457-6677

                            총 무: 코  맥 스 010-9989-9050

                                     우      먼 010-8878-1468

                    등 반 대 장: 산  자 락 010-3812-0326

 

11,산행신청은 아래 글을 필독하신 후 댓글로 꼬리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 아 래 -

 

          본 산악회는 비 영리 인터넷 동호회 로서  모든행사(산행등중에 발생하는 제반사고(손해)는

                                 개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발생한  경우로  어떠한 , 형사상의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개인체력을

                                 고려 하여 산행계획에 맞춰 신중하게 신청을 하여 주시고 개인산악장비를 반드시

                                 준비하여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진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회원 상호간 기분을 상하게 할수있는 행동이나 언행을 일체 금하며 산행중에는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산악인 으로서의 품위유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행동을 일체 금 합니다.....

 

                                                산오름산악회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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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12 20:39

    @산 자락 ! 3명 신청 댓글요

  • 15.03.12 16:43

    산행 신청합니다

  • 작성자 15.03.12 16:55

    반갑습니다^^

  • 작성자 15.03.13 09:23

    배낭메고님외 일명 함께 하십니다.!!

  • 15.03.13 12:16

    일이 있어 요번 산행 같이 못하겠네요.
    담에 함께 해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15.03.13 14:38

    아쉽지만 답에 뵈요~~~

  • 15.03.13 18:50

    와룡샤링 지인 죄송합니다 다음에~~~

  • 작성자 15.03.13 19:45

    부회장님 대책이 없네요^^

    스티커
  • 15.03.13 20:18

    가사 일로 시골 내려 가야 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 작성자 15.03.13 20:24

    으 !~ 추워!!

    스티커
  • 15.03.14 09:53

    입석 신청함니다^*^

  • 작성자 15.03.14 09:56

    라포님!!
    자리 많이 있습니다..
    특석으로 골라 잡으세요^^

  • 15.03.14 10:51

    넵! ~ 대장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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