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본 받아 할 링컨의 게티즈버그 명연설 글/蘭草 권정아
국민 여러분 80년 하고도 7년 전 우리의 선조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가슴에 품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신조에 따라 신대륙에 이 나라를 건설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 아니 그 신념과 신조에 따라
세운 나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아주 중요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전쟁의 참혹한 전장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전쟁터의 일부를 이 나라의 무궁한 존속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위한 최후의 안식처로
바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함은 전적으로 옳은 일이요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더 큰 뜻에서 본다면
이 땅을 봉헌할 수 있는 이는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을 신성하게 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땅을 신에게 바칠 수 없습니다 이 땅을 신성하게
만든 이는 살았거나 죽었거나 이곳에서 싸운 용사들이며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는 무엇을 덜어내거나 보탤 수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여기서 하는 말을 거의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을테지만 우리 용사들이 이곳에서
한 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여기서 싸운
그들이 지금까지 숭고하게 추진해왔지만 완성하지 못한
과업을 위해 살아있는 우리들이 몸을 바쳐야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중요한 과업 즉 명예로운 전사자가
최후까지 온 힘을 다해 싸운 대의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여기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의 가호 아래
이 나라를 다시 자유의 나라로 탄생시키고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가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더욱 헌신해야 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1863년 11월 19일 펜실베니아 주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헌납일의
연설자인 링컨은 3분 남짓 동안 272 단어로 다섯차례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것은 현대사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 연설로 꼽힌다
게티즈버그 전투는 남북전쟁(1861-1865)당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서 북부에서 8만8천명 남부에서 7만 5천명이 3일간에
걸쳐 싸운 결과 북부군이 승리했다
링컨의 연설은 게티즈버그 전투가 끝난지 4개월 후에 있었다
첫댓글 울님들 우리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살자고요화이팅
그렇지요...!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가 어느때 보다 아쉽군요.. 최고의 책임자라면~~~~쪕
고맙습니다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동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 좋은 밤되세요 ~~
고맙습니다늘,고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훌륭한 지도자보다 우선 정직한 지도자라도 아쉬운 현실이니..? 우린 역대 지도자들의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들이 많았기에.... 숭례문같은 사건이..?. 그레서 새정부에서의 기대는 크지요.
고맙습니다늘,고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