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름다운 추억 여행사가 놓아주는 가교를 통하여 아름다운사람들과 만나 우애를 나누며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두루두루 유람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록새록 쌓을 수 있었습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오신 스물 한분과 서울에서 오신 한 쌍의 부부와 고등학교 동창인 두 분, 그리고 철의 도시 포항에서 출발한 우리 일행 네 사람, 그렇게 모인 29명,
우리는 오직 한 마음으로 민족의 명산 백두산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한 비행기에 탑승하므로 4박5일이라는 시간을 하나의 공동체가 되기로 무언의 약속을 했습니다.
백두산(白頭山) 봉우리에는 칼데라 호인 웅장한 천지(天地)가 있는데, 그 웅장한 위용을 보려면 백번 올라야 두 번 정도 불 수 있다며, 가이드는 백두(白頭)라는 산 이름을 재치 넘치는 위트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스물여덟분이 쌓은 덕, 28충의 높이에 더하여 아름다운 추억여행사의 대표이신 정 효균 선생님의 깊은 덕은 두 사람이 쌓은 높이이시니 우리는 삼십층 높이의 덕을 쌓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천지의 위용을 볼 수 있었음은 관맹(寬猛)을 겸비하신 천지의 신령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를 덕을 인정해주셨음이 아니런가. 무탈하게 천지를 보고 돌아서면서 천지의 신령님에게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돌아섰습니다.
여행이란 새로운 만남을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는 것으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통하여 자연의 웅장함과 순순함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하여서 자신의 인관관계를 돌아보며 새로운 만남에서 엮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거듭 나는 자신을 돌아보며 깨달음을 얻는 것, 그것이 여행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이란 만남과 만남을 통하여 맺어지는 인간관계, 여행이란 그 인간관계 속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온몸으로 엮어내는 표현을 통하여 진정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여행이요, 삶의 일부라 생각을 합니다.
여행의 둘째 날 백두산 서파의 1442계단을 오르면서 가마꾼과 가마를 타고 가는 사람을 보면서 자본주의 국가에서 영원히 해소 할 수 없는 빈부의 격차를 보면서 딸아이와 무엇이 정의인가? 라는 화두로 담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통하여 딸아이와 평소에 나눌 수 없었던 담론도 할 수 있었고 4일 밤을 지내고 5일을 동행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던 것이 이번 여행의 또 다른 하나의 커다란 소득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작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임들이 덕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였던 모든 분들께서 딸아이를 사랑해주신데 대하여 이 면을 통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지만, 언제인가 정 효균 선생님께서 백두산 팀 모두모여 하였을 때에 이번 함께 하였던 분들이 다시 모여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돌아와 전해들은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아무 탈 없이 여행을 끝내고 무사히 돌아 올수 있었다는 사실은 내공이 높으신 좋은 분들과의 동행을 하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번의 여행에서 만난 귀한 만남을 더욱더 소중히 하여야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첫댓글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너무나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래요^^
따스하게 맞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오소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에게도 미투 미투 라는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쉬~ 작가님이십니다.사진 가져갑니다...
이선생님 작가라니요
늘 모방을 하는 몸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언제 만나 약주 한 잔 나눕시다.
뵙는 날까지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시오소서
역사 탕방길~~고은발걸은이나 봐요..^*^
선생님 말씀처럼 역사 탐방길은 발걸음이 무거우도 마음은 가벼워야 하는데
이번의 여행에서는 우리 땅이었던 곳이 중국 땅이 되었고
우리나라 이름인 백두산이란 이름은 어디로 사라지고
장백산이라 간판을 보노라니 조금은 속이 상하더군요.
안녕하셨어요~
이리 멋진글과 사진올리시느라,,
우리 부부사진 저~~~~엉~~말좋아요
감사함니당^^
얼떨결에 총무한다고 부족함에도 늘 고맙다해주셔서~
건강하세요
반가 반가습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은 돈을 가지고 푸집한 대접을 하시느라
너무도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총무님이 살림을 너누 잘 살아주셔서
어름 보숭이도 맛 보고 ㅎㅎㅎ
혹이 다음 같이 여행을 한다면
총무님에게 한표 보낼 것입니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잘보고갑니다 ~`너무좋은추억들고오셨군요.대리만족으로 다음언젠가는,나도 .하면서 ~~~
왕선생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연이 따로 있겠습니까?
사노라면 함께 할 날도 있으라 생각되어집니다.
늘 행복하시오소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우산이 없이 걷는 분에게 우산을 함께 쓰는 것 보다
우산을 접고 함께 비를 맞으며 걷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 신영복교수님이 책에 쓰셨더군요.
선생님이 수고많으셨다는 말씀에 위의 글이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두서없는 글
읽어주심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행복하시오소서
@심전농부 안녕하세요
중국으로 가는비행기좌석에 따님과함께 동석하면서 처음엔 중국으로가는조선족고등학생으로
보았네요 저도따님과같은나이에 딸을두다보니
아버지로서에행동과 대화를 여행중에 버스앞좌석에서 많이듣고 배워네요 부녀지간에 모습이 너무좋아 보였고 아직 때뭇지않는 따님을보고
마치 제딸인양 흐믓하였네요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날만되시길 빕니다
얼마전에 우리도 갔다왔는데
눈에선하네요~연길에 유경식당도 다녀오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네, 유경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선생님은 먼저 다녀오셨군요.
유경식당에서 여러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산가족이라서요.
가고싶어
"열심히 일한 그대여!
떠나시라." 라는 말도 있는데,
선생님도 훌쩍 떠나 보시기를-----
잘보구감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농부란 이름에 반가움이 물씬 풍기는 군요.
잘 보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되오소서
심전농부님께서도 항상은 아니지만 즐거운 나날들 만들어 나가시길 바램함니다..편안한 밤 되셔요~~
부러버라.....
한번 다녀오시지요.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일상에서 한번 떠나보는 것도
삶에 활력소가 되지않을까요:?
늘 행복하시오소서
가보지는 못했지만...사진으로나마....여행 잘하고 왔답니다...감사 드립니다.
선생님이 이름이 참으로 예쁨니다.
아직 구시대에 머무는 사람이라 편지쓰기를 좋하하는 터라
선생님의 이름에 정감이 갑니다.
보통 우체통은 붉은 색인데,
파란 우체통, 멋질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오소서
@심전농부 감사합니다 그리고 심전농부님도 항상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구경잘했습니다~~
잘 보셨다는 말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려도 보아주시는 분이 없다면----
다음에 꼭가야겠읍니다...잘보고갑니다
다음에 가셔서 천지를 꼭 보고 오시기를
저희는 잘 보고 왔는데,
천지를 보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함께 동행하셨던 분들이 덕을 많이 쌓으신 분들이라
살아가면서 제대로 덕을 쌓지도 못한 제가 그분들 덕으로
천지를 볼 수 있엇답니다.
저도 세아들과 일정 조율중입니다. 예쁜 따님과 함께하신 여행사진 너무 부럽네요.
여행은 딸아이와 처음인데,
일상에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별반 없는데,
여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세아드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형님 이번 백두산 여행은 너무나 뜻깊은 여행이 되었겠습니다. 사랑하는 딸과 동행하였으니 말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하시길 바라고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그래오.
이제 성인 된 딸아이와 함께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이번 여행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딸아이와 나누기도 했지만
이번 여행은 딸아이도 나도 잊지 못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ㄳㄳ
부족한 사진, 글을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평온한 저녁되시오소서
뒤늦게 들어와서 사진 보구 갑니다.
님들을 만나 정말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진과 글 잘봤습니다... ,감솨
덕택에 저는 편하게 구경하고 ,,, 잠시나마 생각에 잠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