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wa Red Diamonds
창단년도:1991년
연고지:사이타마현
홈구장:사이타마 스타디움2002(63,700)
리그우승:1회
FA컵우승:1회
천황배우승:1회
엠블럼
클럽레전드
후쿠다 마사히로
우치다테 히데키
더비전
사이타마더비 - 우라와레즈VS 오미야아르디쟈
클럽소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어: 浦和レッドダイヤモンズ, Urawa Red Diamonds)는 J리그에 속한 축구팀이다. 흔히 우라와 레즈라고 불린다. 일본에서 가장 서포터가 많은 축구 클럽으로, 사이타마 현 사이타마 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오미야 아르디자와는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두 팀의 경기를 일본에서는 사이타마 더비라 부르고 있다.
*역사
1950년 미쓰비시 중공업 축구부로 창단되었다. 현재 팀의 닉네임인 레드 다이아몬즈는 원래 미츠비시 그룹의 로고인 쓰리 다이아몬드에 빨강을 입힌 것이다. 미쓰비시 중공업 축구부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천황배 4회 우승(3회 준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는데, J리그 창단시에 사이타마 시(당시 우라와 시)를 연고로 삼아 리그 원년 가맹팀으로 재출범하였다. 본래 미쓰비시 중공업은 도쿄를 연고지로 하기를 희망했지만, 수도 공동화를 내세우며 도쿄 국립 경기장 사용 불가 방침을 세운 J리그 연맹측의 결정에 의해 인근 지역인 우라와 시에 자리갑게 된 것이다.
1999년 J2리그로 강등되기도 했지만, 철저한 지역 밀착형 구단 운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우라와는 이듬해 J2 리그 2위로 다시 J1에 승격할 수 있었다.
현재도 구단의 모기업은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이지만 1996년 12월과 2001년 12월의 증자 과정을 거쳐 모기업의 지분을 50.625 %로 유지하고 있다. (미쓰비시 그룹의 다른 계열사 지분을 다 합쳐도 60 % 미만.)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레즈서포터들
>07년 3월 3일 요코하마FC와의 시즌경기
*팀창단
당초, 우라와시측은, 이미J리그 불참가를 표명하고 있던 일본 축구리그(JSL)의 강호 '혼다 기술연구소'를 모체로 하여,혼다 기술연구소의 사야마 축구부와 통합한 새로운 팀만들기를 구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혼다 기술연구소 본사를 설득시키지 못하고 체념하여, 같은 JSL의 2부의 중견급팀인 NTT관동 축구부(오미야 아르디쟈)의 유치를 시도했지만 J리그 불참가를 이유로 거절 당했다. 이렇게 사이타마현에는 일본축구리그에 소속해 큰자금협력을 전망할수 있는 대기업의 축구부가 이 두 팀밖에 없었다.
고심끝에 일본축구협회의 '가와부치 사부로'에게 찾아가 상담했는데 이때 미츠비시 자동차 공업팀을 소개 받게 된다.
미츠비시 자동차 공업은 축구부의 활동의 중심이며 본사와 미츠비시 양화 축구클럽이 소재하는 도쿄도를 본거지로 할예정이었지만, J리그 연맹이 국립 카스미 가오카 육상 경기장을 홈경기장으로서 인정하지않을 방침을 내세우고 있던 것과 에도가와구 육상경기장의 관중석 증설문제와 그 부근의 연습장확보가 곤란했던 점으로부터 J리그 가맹의 요건을 체우지 못하고, 대체 후보지의 선정을 서두르고 있었다.
후지타(오늘날의 벨마레 히라츠카,현 쇼난 벨마레)가 대신 연습장을 사용해 활동을 하고 있던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나, 미츠비시중공업 축구부의 초기 활동 중심지였던 효고현 고베시등 과도 교섭했지만, 모두 해당자치단체로부터 만족스러운 협력을 끌어내기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우라와시와 미츠비시 자동차 공업 양자의 경위로 부터 생긴 혼담은, 실로 내실있는 팀을 만들어 가려는 양측의 비전의 일치를 축으로 타협, 흐름은 반전이 되어, 결국 망설일 필요도 없이 '우라와 렛즈'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팀이름에 미츠비시 그룹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이아몬드를 넣어 팀의 운영 회사명에도 미츠비시를 쓰는 등, J리그의 클럽 팀 중에서도 비교적 지역색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기업갯을 강하게 밝히는 체제였지만,
우라와시 측은 이에 별다는 불만이 없었다(팀 명칭등에 대해서도, 전신팀의 역사를 부정하지 않고 유래를 나타낼수 있기때문에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1991년, 우라와레즈는 J리그 팀참가 10개 팀중(오리지널 10)하나에 선출되어 다음해인 1992년 J리그 나비스코 컵에 출전했으나, 기념비적인 J리그 공식전의 첫경기를 오미야 공원 축구장에서 장식해야만 했다.
창립은 1950년, 일본 프로축구리그 (J리그)의 출범에 따라 1992년 이래,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당시 우라와시)를 본거지로 하여, 주식회사 미츠비시(MITSUBISHI) 자동차 축구 클럽이 운영을 행하고 있다(2005년 3월, 사이타마 스타디움으로 본사를 이전. 이에 따라 사이타마 스타디움은 구단으로부터 관리료를 받고 있다)
미츠비시 자동차 축구 클럽은 설립 당초부터, 미츠비시 자동차 공업의 완전 출자(100%)된 자회사 였지만, 최근 몇년간 현지 자치단체나 현지 기업의 자본참여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1996년 12월에 사이타마현과 당시의 우라와시가 팀의 자금 증가 신청을 받아 들였으며, 2000년도 12월에 이르기 까지 자금의 증가 작업이 행해져 사이타마현 신용금고, 후지시마 건설 주택공사, 에코계획 등이 새롭게 출자자로서 가세했다.
현지 기업 이외에는 미츠비시 그룹의 계열의 7개의 회사가 출자한 분량을 합해도 60%에 미치지 못하는 걸 감안할때 실로 엄청나다고 할수 있겠다.
미츠비시 자동차 풋볼클럽은 더 나아가서 사이타마현이나 사이타마시의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3자 할당 종자 실시를 희망한 결과, 사이타마시 등이 발빠르게 인수를 표명했지만, 미츠비시 자동차 공업이 여기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2005년 말에 양회사에서 이문제에 대한 워킹 그룹을 설립했으나, 현재까지는 큰 진전이 보고되어 있지 않다.
총 수입(2005년도 기준 약 58억 400만엔)은 J리그 전31개의 팀 중에서 가장 많다.(2위 요코하마 마리노스:약48억엔, J1평균:약31억엔).
무엇보다도 우아와는 입장료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액(2005년도 19억 4900만엔)은 타 클럽의 추종을 불허 한다(입장료 수입 2위 알비렉스 니가타:약 12억엔, J1평균:약6억엔), 다음은 광고료 수입(2005년도 16억 6600만엔)으로 요코하마 마리노스(약 26억엔), 나고야(약 22억엔), 가시와 (약 18억엔) , 이와타 (약 17억엔), 감바 오사카(약 17억엔)으 뒤를 잇고 있다. 상품 판매 수입(2005년도 8억 4100만엔)부문도 다른 클럽을 크게 압도하고 있으며(참고 2004년도 2위 이와타) 실질적인 수입액수는 이것보다 더 많을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렇게 높은 수입을 매년 기록하고 있는 배경에는 J리그에서 그 어느팀보다도 관중이 많다는(2005년도 66만 9066명 (2위), 1위 니가타:약68만명, J1평균: 약 32만명)것을 들 수 있다. 과거 7시즌(1996년~1999년, 2001년~2003년)에도 J리그 사상 최다 기록을 크게 갱신하며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인당의 입장료 가격은 평균적으로 약 2,900엔(니가타:약 1,700엔)이며, 무엇보다도 공짜로 뿌려지는 티켓이 지극히 적다. 또한 1년동안 홈경기의 모든 입장권을 선불로 구입하는 시즌티켓의 할인율이 불과 10% 미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2만장 이상의 연간 티켓이 매진되고 있어 이것을 기반으로 입장료 수입의 확보에 높은 안정성을 가져오고 있다.
대체로 우라와 렛즈의 팬들은 각자가 자신의 돈을 지불해 클럽의 운영을 지지하고 있다고 하는 의식이 높다. 우라와 써포터의 대부분이 우라와 렛즈에 막대한 돈을 소비하고 있어 구단 상품점은 매 홈경기 때마다 연인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사이타마스타디움이나 코마바 스타디움의 숍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른 바 팬들의 구매의욕이 높기 때문에 구단측도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팀의 3개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팬들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
입장료 수입이나 상품판매 수입은 주로 팀의 전력강화 목적으로 쓰이며, 뛰어난 환경에서의 선수 육성, 적극적인 전력보강, 그리고 매력적인 팀 만들기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 계속 우승권의 전력을 보여왔으며, 또한 일본대표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이때문에 언론에 노출되는 기회도 많아져, 대규모 계약을 희망하는 스폰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유니폼은 나이키가ㅏ 2004년 부터 독점적으로 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2007년 부터는 4년간 16억엔의 계약으로 연장했던 것이 보도 되었다.
유니폼 앞면의 광고는 보다폰(VODAFONE)이 2005년부터 2년간 10억엔의 계약을 맺고 있다. 모두 J리그 31개의 클럽팀중 최고 계약액이라고 할수 있다.
>팀 엠블럼 카드 섹션. 우라와는 아시아 최고의 서포터를 자랑한다
*200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2007 조별 예선에서 E조 1위를 차지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이후 작년 우승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K-리그 2007 1위를 달리던 성남 일화 천마를 연달아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선 이란의 세파한 FC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2007에서 우승을 하므로서 2007년 FIFA 클럽 월드컵의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고 이에 따라 이 대회에도 참가하였다. 토너먼트 방식의 이 대회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2007 준우승팀인 이란의 세파한과 리턴 매치를 가지게 되었으나또 다시 세파한을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2006-07 타이틀을 보유한 AC 밀란과 접전을 벌인 끝에 0-1로 패했다. 이후 3,4위 전에서 에투왈 뒤 사엘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이 대회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국제 무대의 자랑스런 기록들과는 달리, 정규 리그(J리그 2007)에서는 막판에 가시마 앤틸러스에 1위 순위를 내주며 2위에 그치고 만다.
한편, 우라와는 위와같은 국제적 성과로써 2007년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日本プロスポーツ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0시즌 스타팅 맴버
*사이타마 스타디움2002(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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