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낭만의 시애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 행 정 보=▒▶ 스크랩 [11]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
섬에서 추천 0 조회 928 10.08.17 10: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루브르 박물관(Le mus?e du Louvre)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리볼리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소장품

의 수와 질 면에서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르

궁을 개조한 것으로, 파리의 세느강변에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루브르 박물관 전경

 

 

 

 

▲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조형물은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한 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 루브르박물관 내부

 

 

▲ 사모트라차의 니케 (1863) / 승리의 여신 니케 (미국식 발음은 나이키)

 

이 조각상은 1863년에 그리스 에게해에 있는 사모드라케섬의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날개 달린 여신 니케를 나타낸 높이 245cm의 조각상이다. ‘니케’는 그리스어로 ‘승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루브르 미술관으로 이송되었을 때는 수많은 파편으로 조각난 상태였다. 몸통 부분만 하더라도 118개의 파편으

로 조각나 있었다. 그렇다면 원래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여신은 오른쪽 다리를 크게 앞으로 내딛고

정면에서 부는 바람을 거스르듯 서 있다. 날개는 강풍에 밀려 뒤로 젖혀져 있다. 머리 부분과 두 팔은 없어져

버렸는데, 오른쪽 팔을 복원하기 위한 유력한 단서를 얻었다. 조각상을 발견한 후 100년 가까이 지난 1950년

새삼스럽게 오른손의 엄지손가락과 약손가락이 발견된 것이다. 오른손은 분명히 앞으로 뻗어 있었고 승리의

상징인 리본을 들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 니케의 오른손으로 판명된 손

 

약지가 남아있으니 다행이다. 중지(中指)만 남아있으면 민망할 뻔 했다. ㅎ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사진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어렵게 접근해서 찍었다.

 

  

 

 

▲ 다빈치의 초상화 기법

 

다빈치 이전에도 초상화를 그린 작가들이 많았는데,  이전에는 단순하게 모델을 닮은 그림을 그렸을 뿐

모나리자처럼 생명을 느끼l게 하는 그림이 아니었다. 다빈치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사람을 그릴 때 윤곽선을 없애고 그 부분을 붓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사진처럼 보이게 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윤곽에 선이 없고 경계가 흐릿하단걸 알 수 있다.

 

 

 

▲ 에로스와 프시케 (프랑수아 에두아르 피코)

 

 

 

 

▲ 자크-루이 다비드 "사비니의 여인들" (1799)

 

 

 

▲ 자크-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의 맹세" (1784)

 

 

 

 

▲  오달리스크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19)

 

오달리스크(Odalisque)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궁정 하녀, ‘오달릭 odalik’을 프랑스식으로 읽은 말이다. 그

녀들은 후궁의 시중을 들 뿐이었지만, 이슬람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쳤던 19세기 유럽인들의 환상

속에서 오달리스크는 오직 술탄만이 들어갈 수 있는 금단의 구역 하렘에서 제왕의 쾌락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

다운 여자 노예로 변모했다.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나먼 동방의 땅, 오리엔트에 대한 유럽인들의 복합적인 시선을 가장 잘 요약하고 있다.

 

 

 

▲ 쟉 루이 다비드 나폴레옹 대관식 앞에서 ...

 

 

 

 

▲ 화려한 천장화들 ...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에우젠 드라크로와 (1798 - 1863)

 

이 그림은 정치적인 선언이다.1830년 7월 28일에 일어난 부르봉 왕조를 뒤엎은 민중들의 행진이다.테마는 7월

혁명에 드라크로와 자신이 참가했기 때문에 매우 감격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 회화 전시실 ...

 

 

 

▲ 에로스의 키스로 소생된 프시케

 

사랑의 신인 에로스의 키스로 다시 되살아나는 프시케를 표현한 조각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신고전주의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A. 카노바의 작품이다.

 

옆에서 보고있는 꼬마들의 표정이 재미있다. ㅎ

 

 

 

▲ 보르게즈의 검투사

 

 

 

 

▲ 천정에도 아름답고 정교한 조각이 있다.

 

 

 

▲ ...

 

 

 

▲ 박물관도 寢後景

 

에고 힘들어 ㅎ

 

 

 

▲ ...

 

 

 

▲ 함무라비 법전

 

1901년 말 프랑스 탐험대가 페르시아의 고도() 수사에서 발견하였으며, 현재 완전한 원형으로 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높이 2.25m 되는 돌기둥의 게시법()으로 쐐기문자에 의하여 전문() ·후문 이외에 282조의 규정이 새겨져 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배운 것들이 실제로 눈앞에 보니까 신기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탐험가들이 발견했다고 자기네 것이 되는건가 ?  프랑스해군이 약탈해간 우리나라의 "외규장각도서" 등도 안돌려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루브르 박물관이 장물(贓物)전시장이라는 생각도 ...

 

 

 

▲ 쐐기문자

 

  

 

▲ ... 

 

 

 

▲ 페르시아의 궁수 (페르시아 아케메니드왕조 BC 510 년경)

 

 

  

▲ 날개달린 인두(人頭)황소 - 앗시리아왕 사르곤 2세 (BC 721-705)

 

 

 

▲ ...

 

 

 

▲ 밀로의 비너스 앞에서 ...

 

밀로의 비너스

 

높이 204cm. 멜로스의 아프로디테(Aphrodite of Melos)라고도 한다. 1820년 4월 8일 에게해의 밀로스섬에 있

는 아프로디테 신전 근방에서 밭을 갈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어 마침 이 섬에 정박 중이던 프랑스 해군이 입

수하여 루이 18세에게 헌납되어 왕명으로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었다. 발견 당시 이 여신상은 고전기()

의 거장 브락시테레스의 원작이라고 떠들썩하였으나, 그 후 연구 결과 현재는 BC 2세기에서 BC 1세기 초에

제작되었으리라는 설이 유력하다.

 

허리부분을 단면으로 하여 상하 두 개의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팔이 없다. 그 없는 부분의 복원에 대

해서는 그 제작연대와 마찬가지로 고고학자나 미술사가 사이에서 계속 많은 고찰이 있었다. 결국 오른손은 왼

쪽 다리께로 내려지고 왼손은 팔을 앞으로 내밀어 제쳐진 손바닥에 사과를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저항하는 노예 (미켈란젤로)

 

 

▲ 죽어가는 노예 (미켈란젤로)

 

이 작품을 처음보게 되면 약간 에로틱하다는 느낌이 든다. 죽어가는 사람은 번민과 고통으로 인상을 찌푸려야

하는데 이 작품 속의 노예는 너무도 평온하고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죽음

의 의미를 이 힘든 세상을 떠나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보는 때문이다.  생명이 막 꺼지려 하고

육체가 죽음의 지배를 받게 되는 순간을 선택했다고 한다. 살려고 발버둥 치려는 데서 해방되는 마지막 바로

이 순간, 피로와 체념의 몸짓 속에 말 할 수없이 지극한 아름다움을 담보해낸다.

 

 

 

▲ 나폴레옹 3세의 화려한 거실

 

 

to be continued ...

 

 
다음검색
댓글
  • 10.08.18 08:34

    첫댓글 앉은 자리에서 많은걸 보고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섬에서님^^

  • 10.08.20 13:19

    정말 웅장하네요. 직접 가서 보면 얼마나 감회가 더 깊을까요?
    갑자기 유럽엘 가고픈 맘이 듭니다. 언제가 될른지?

  • 10.08.21 00:12

    세계거장들의 작품들... 세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니 더욱 깊이가 느껴 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