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기사내용>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이적이 확실한
일본 대표팀 MF 미나미노 타쿠미(24, 잘츠부르크)가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미나미노 트위터에 "멋진 뉴스, 어서와. 미나미노!, 세계 최고의 클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등
리버풀 서포터로 추정되는 수백건의 댓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 9골
10월 유럽 챔스 1차리그 경기에서도 리버풀이 골을 내준 실력을 서포터도 인정한 모양이다.
그 힘을 발휘하기에 위르겐 클롭 감독(52)의 존재는 든든한 존재,
독일 1부 도르트문트에서는 MF 카가와 신지(30, 사라고사)를 지도.
일본인 선수를 살리는 법도 숙지하고있어 미나미노를 빛내는 최적의 형태를 이끌어낼것 같다.
하지만 위험한 이적인 것도 확실,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봉의 리그인데다
이번에는 전술 이해의 빠름도 요구되는 겨울 이적,
이전에 맨유로 이적해 확고한 지위를 확립하지 못하고
가혹한 포지션 싸움에만 빠져 출전기회를 잃은 카가와와 같은길을 걸을 우려도 있다.
경기감각을 잃으면 일본 대표팀에 대한 영향도 커지는만큼
미나미노 개인의 문제만으로는 끝나지 않을수도 있다.
일본이 자랑하는 꽃미남 스트라이커는 일본 대표팀의 명운도 좌우하는
세계적인 빅클럽 이적을 성공시킬수 있을까?
<야후재팬 반응>
the***** 공감 572 비공감 57
나는 반대로 더 잘츠부르크에 잔류하는쪽이 리스크라고 본다
여기서 1,2년이 지나 26,27세가 되면 상당한 활약을 안하면 빅클럽은 꿈인채로 끝나
게다가 유망주들이 모여드는 클럽이기 때문에 부상당한 사이에
스타팅 자리가 없어지는 사태가 생길 가능성도 없진 않아
아무래도 많이 탐내는것 같고 안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거기서 출전기회를 늘려가려면 미나미노 본인이 잘할수밖에 없다
bbq***** 공감 542 비공감 50
오히려 친선경기라든가 아무래도 좋은 시합에 불러서
일본으로의 장거리 이동으로 컨디션을 떨어뜨린다던지
적응까지의 시간을 대표팀에서 낭비하지 않을까가 더 걱정이지만...
(봄쯤에 있는 대표팀 경기는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kaw***** 공감 9 비공감 2
3월 미얀마와 몽골과의 경기는 소집안해도 돼
23세 이하 국내파로 충분함
hyp***** 공감 1 비공감 1
ㅄ 모리야스는 당연히 부르겠지. 솔직히 소속클럽에 따라서는
대표팀보다 클럽이 더 중요한 일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함
akq***** 공감 114 비공감 14
대표가 제일 중요하다는 기사에 위화감
프로선수 생명은 15년 정도밖에 안되니 꿈을 쫓아가는건 당연하다고 봐
스몰클럽에서 대표로 불리는 인생과 리스크는 있지만 유럽을 제패한 클럽에
갈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도전하는 인생, 대표로 뽑히는건 덤같은 것일지도
blu***** 공감 64 비공감 18
카가와의 맨유 2년째 이후는 감독 전술의 피해자 같은거지
1년은 퍼거슨 밑에서 그럭저럭 활약했었고 그때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
음, 그래도 피지컬 면에서는 불리한건 부정할순 없지만..
kot***** 공감 3 비공감 3
지금 카가와는 그럼 어떰? 이것도 감독 때문? 한심
ovi***** 공감 7 비공감 25
아직도 이런놈이 있네. 전술의 피해든 아니든
훌륭한 선수는 활약 가능해
mat***** 공감 48 비공감 6
뭐, 리그는 우승할수 있겠죠
조금이라도 우승에 기여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kat***** 공감 47 비공감 9
힘든 포지션 경쟁이 기다리고 있지만
리버풀에 뛰어들어 EPL에서 맹활약하는 일본인이 되어줘!
cyc***** 공감 45 비공감 1
항상 이럴때 기사는 일본 대표팀에 영향간다고 자주 그러는데
본인부터가 전혀 상관없을듯, 월드컵 반년전 이적같은거면 몰라도
월드컵까지 3년남았고 세계 최고의 팀 감독이 꼬시는데
일본 대표팀같은거 이젠 아무래도 좋음
suz***** 공감 26 비공감 2
승부의 세계에 살고있고 나이도 24세, 지금이 가장 도전해야 할때야
만일 안되더라도 재도전 할수있는 나이고
잘츠부르크 선수보다도 리버풀 선수로서 더 이적하기 쉽겠지
게다가 리버풀은 챔스와 리그, 컵전도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은 필수
경기에 뛸수있을 날은 반드시 온다
ota***** 공감 3 비공감 2
ㄹㅇ! 저런 빡빡한 스케줄인 팀에 기회가 없을리 없어
게다가 리버풀에서 실패해도 주워줄 팀은 많아
+ 공감 25 비공감 2
리그나 클럽이 아닌 감독이 결정했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클롭이라면 미나미노의 특징을 살릴수 있을지도 모른다
거절하면 평생 후회할 것이다. 그때갔으면 어떻게 됐을까하고..
도전했는데 안된거라면 포기할수밖에
Joh***** 공감 21 비공감 6
애초에 지금까지 계속 잘츠부르크에 있었던게 위험했어
이제 그냥 은퇴하는게 아닐까 걱정하고 있었음
그런데 이적처가 레즈라면 상상 가능한 팀 레벨로서는 최고 레벨
이것이 미나미노 자신에게 최선의 이적이 될지는 꽤 미묘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양날의 검이라는건 안다
그러나 클롭이 원한다고 했으면 그것이 진실이라면
일본인은 기대하고 싶어져. 카가와도 제대로 잘 풀렸으니까
her***** 공감 17 비공감 3
연령적으로 지금이 한단계 올라갈 베스트
만약 리버풀에서 정말 오퍼가 왔다면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가겠죠
조금이라도 위를 목표로 잘츠부르크에 온거고
목표한대로의 빅클럽에서 오퍼가 왔다면 가야합니다
경기에 못나갈 가능성은 빅클럽이라면 당연한거죠
그것을 두려워했다면 처음부터 J리그에서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
미나미노라면 그런 의미모를 선택은 안할꺼라고 생각해요!
soc***** 공감 14 비공감 5
미야이치도 잊지 말아줘!
hkg***** 공감 7 비공감 0
카가와는 퍼기였으면 아마 빛났을꺼라고 본다
감독이 기용하기 나름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kaw***** 공감 6 비공감 1
리버풀에서 오퍼가 왔는데 거절할 놈이 있습니까?
kaw***** 공감 3 비공감 1
얘는 해악만 끼치는 콥
yhq***** 공감 5 비공감 0
우선 카가와와는 상황이 같지않아
카가와는 감독이 바껴서 뜻모를 방치를 당했음
まむも 공감 5 비공감 1
미나미노도 다음달이면 25세, 스텝업을 목표로
이대로 있을순 없다는 생각도 있을터
스스로 개척한 기회에 마침 말을 걸어줬으니 이를 놓칠순 없다
그것이 현재 날아갈 정도의 리버풀이라면 더더욱
이적은 언제나 위험한 것, 당연히 우려는 있으나
이번에 나온 얘기를 거절할 이유가 되진 못하겠지
꼭 실현되서 활약하길 바란다
トップ1 공감 3 비공감 0
카가와의 경우는 1년은 부상도 있었지만 5골 6도움으로 그냥 무난했어
계산 착오는 다음 시즌에 퍼거슨이 퇴임하고 모예스가 온거
거기서부터 팀 자체가 무너지고 말았다
kas***** 공감 5 비공감 3
샤키리도 생각보다 별로고 말이야
잘 뛰기만 해줘도 괜찮을꺼야
R 공감 3 비공감 1
누군가의 부상 보충 같은것도 아닌데 이 시기 리버풀에서 오퍼..
거절따위 선택사항에 없겠지. 아무나 갈수있는 클럽이 아냐
nak***** 공감 3 비공감 1
리스크가 더 높겠지. 후보가 고작
c93***** 공감 2 비공감 0
요시노리 무토라는 선수도 있었지...
馬っ鹿 공감 2 비공감 0
유럽파는 서아시아 상대할때 빼고는 부르지마라
i_t***** 공감 2 비공감 0
반년간 서브로 전선 셋중 누가 빠졌을때가 승부 아닐까?
중반에서 쓰이려나?
ocm***** 공감 3 비공감 2
개인적으로는 대표보다 클럽이지. 일본 대표로 선발되는 것보다
리버풀 1군에 도전하는게 훨씬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대표팀도 리버풀을 이길수있는 팀은 없잖아
hyp***** 공감 2 비공감 1
바보냐? 맨유에서 카가와가 힘들었던건
퍼거슨의 은퇴와 후임 모예스의 주입식 축구 때문이었지
클롭이 쓸수있다고 생각해서 원해서 영입하는
미나미노의 상황과 똑같이 생각하면 안돼
mas***** 공감 2 비공감 1
카가와와는 다르게 클롭이 계약 연장해서 그래도 희망은 있어
tak***** 공감 2 비공감 1
이런 대학생이 15분 조사한 정도의 내용을 기사로 다루지마라
kai***** 공감 1 비공감 0
클롭이 감독을 오래해줬으면 좋겠는데
hay***** 공감 1 비공감 0
지금안가면 언제 감?
yut***** 공감 1 비공감 0
찬물을 끼얹지마라!
dan***** 공감 1 비공감 0
리버풀 겨울 이적은 판 다이크나 쿠티뉴, 수아레스나 마스체라노가
바로 딱 들어맞은 몇 안되는 예외지
ota***** 공감 1 비공감 0
카가와는 모예스가 원흉, 결코 못한게 아니다
클롭이면 좋든싫든 선수를 가리질 않으니 갈수있으면 가야지
양날의 검도 아무것도 아님
shu***** 공감 2 비공감 2
J리그에서 갑자기 가는거면 최상급 ㅄ이지만
미나미노는 유럽에서 제대로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
당연히 카가와조차 실패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도전이 되겠지만
그래도 도전하기에 적당한 단계에 와있다라고 봐
yun***** 공감 2 비공감 2
리버풀 미나미노, PSV 도안, 포르투 나카지마, 나쁘진 않지만.
아직 맨유 카가와, 밀란 혼다, 인테르 나가토모의 네임밸류는 아직 못깼군
lhu***** 공감 2 비공감 2
그런말만 하고있으면 대단한 선수가 될수 없겠죠
어디서 실패할지도 미나미노가 택하는 것
조금 덜 풀리는 일이 있더라도 믿고 응원하자!
se9***** 공감 2 비공감 2
무토의 전철이야
y19***** 공감 1 비공감 1
전혀 양날도 아무것도 아님
현 세계 최고의 클럽에 들어가서 채우는 경험치는 너무 다르지
일본 대표팀 경기때문에 돌아와서 컨디션 떨어뜨리는게 더 무의미한거지
EPL의 과밀 일정과 컵전, 챔피언스리그까지 경기는 넘쳐나기 때문에
전혀 안쓰인다는 법은 없잖아
ryo***** 공감 1 비공감 1
활약하면 손바닥 뒤집을꺼면서
ヤフコ工ダ乄 공감 3 비공감 4
리버풀도 반은 전매 목적인것 같고 리버풀에서 활약하지 못해도
임대 이적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적하는게 낫지않나?
tak***** 공감 1 비공감 2
샤키리도 거의 못나오는 상황이라 힘들지만
그 부분은 꽃미남 파워로 뚫고 나갔으면 좋겠다
피르미누가 스피드 하락 기색이라 잠깐이라도 기회올지도
won***** 공감 1 비공감 2
리버풀은 기본적으로 433이니까 미나미노를 어디서 쓸진 모르지만
공격수로 치면 샤키리나 오리기가 서브
우선 여길 이겨야 시합에 나올 차례가 생겨
다만 그 두명이 전술에 완전히 부합하는건 아니니까
미나미노 하기나름 얼마든지 경쟁 가능한 상대
xyz 공감 2 비공감 4
카가와랑은 다르지. 카가와는 멘탈과 피지컬이 너무 약했어
swo***** 공감 0 비공감 4
주전으로 시합에 나가지도 못하고
경기감각이 자꾸 희미해지는 패턴이겠군요
왜 이제와서 리버풀???
gam***** 공감 4 비공감 35
이나모토씨는 무시하는 겁니까? 그런가요?
EPL에서는 일본인 최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일텐데요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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