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록궁(官祿宮)
관록궁이란 이마의 전체를 말하며 그중에서도
천정(天庭),사공(司奎), 중정(中正)을 위주로 본다.
관록궁은 인간의 지력과 감정을 축적 적절히 활용하는 부위이다.
(이마 중앙부분이 꺼지지 않고 주름등 상하지 않으면 공부 잘한다.)
원만하고 주름, 사마귀 등이 없이 발달하고 혈색이 깨끗하며,
아름답고 골이 죽지 않고 간(肝)을 엎어 놓은 것처럼 도톰하게 생긴 사람은
선천적으로 지식력이 있어 응분의 신분을 창조하여 목적을 달성하여
높은 지위까지 오르게 된다.(사주상 정편관격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관이나 공공성을 지닌 모든 일에 대한 천부적인 길흉을 관장한다.
그 시대를 지배한다든가 그 사회를 주름잡는 인사들의 관상을 보아
쉽게 알 수가 있다. 재계, 정계, 학계인에 많다.
특히 골상학에서는 여기를 기억성의 좌처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이 부위가 발달하여야 두뇌계통의 재치가 있다.
또한 위에 자리 잡은 영묘와 양옆의 일월각 등
높은 데로 오르는 통로이므로
부모, 어른과의 친소관계도 보는 것이다.
인당과 중정, 사공 부위가 잘 차야 학문 수발하며,
또한 정부 당국이나 웃어른의 신임도로 본다.
따라서 진학과 재수, 중퇴의 관건을 알아볼 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에 있는 사람이면
고위층의 인정을 받아 승진의 길이 열리고 오래 지속되며,
부모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이와 반대로 이마의 뼈가 凹陷하거나,
즉 푹 덜어가고 주름이나 사마귀 등의 하자가 있으면
관과의 통로가 차단된 상태라 하여 관과의 인연.
윗사람의 혜택이 없다.
어쩌다 덕을 입었다 할지라도 갑자기 끊기거나 도리어 암투가 벌어진다.
학마가 따르고, 주변의 원조가 중단되는 일이 반복되며,
대부, 대여가 중단되고, 부실업으로 낙인이 찍힌다.
직장에서 직위연임에서 탈락하고 말며, 승진, 진급의 어렵고, 절망이 따른다.
조실부모, 무단가출이 우려되며,
청소년기가 불우하고,
여러 번 직장을 변경할 뿐만 아니라 지위도 항상 그 자리에 있게 되고
마음도 침착하지 못하고 항상 실업자 생활을 하게 된다.
액운과 불평불만이 많은 인생이다.
자칫 잘못하면 일생동안 길 잃은 인생이 되기 쉬우니 허식을 버리고 정진할 것이며,
이런 사람은 아무리 많은 재산이 있어도 반드시 파산하게 되고
혹 좋은 직위에 있어도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관록궁은 십이궁 중에도 가장 중요한 곳이다.
고관(高官)치고 이마가 죽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아무리 훌륭한 학력과 좋은 배경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마가 죽은 사람은 좋은 지위를 오래 보전할 수 없다.
그러므로 관상을 볼 때에 채점(採點)을 이마가 30점을 차지하게 된다.
눈은 50점, 코가 10점, 귀와 입이 각각 5점씩 백점만점으로 보게 된다.
그러므로 벼슬을 높이 하는 사람은 이마와 눈만 잘생겼으면 80점이 되므로
성공할 수 있다. 고관은 코보다도 이마가 중요하다.
그러나 상인은 이마보다 코가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마가 좋으면
관직을 선택하고 코가 좋으면 상업으로 직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이마는 넓고 둥글든지
모지고 두둑하게 엎어 놓은 간처럼 생겼으면
초년부터 관운이 좋아서 일찍 출세할 것이요,
만일 움푹 파이거나 흉터가 많고 울퉁불퉁해서 좋지 못한 사람은
초년 고생 뿐만 아니라 평생 관운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고서(古書)에 말하기를
「천정이 높이 솟으면 소년에 공명을 기약하리라(天庭高少年功名可期)」.
• 이곳은 주로 관운(官運)의 유무와 귀천(貴賤)을 판단한다. (부모나 직장상관도 본다).
• 이마의 연운(年運)은 I5세부터 30세까지 I5년 간 지배한다.
(대운(大運)은 I5세부터 24세까지 10년간을 본다.)
• 이마는 넓으며 액골 전체가 정백이까지 뻗으면 극귀(極貴)할 상이며
천부적인 신용을 얻어서 이끌어주는 선임이 있다.
이와 반대로 가죽이 않고 좁으며 들어간 자는 좋지 않다.
• 높이가 입벽(立壁)과 같고 두께가 엎어 놓은 간(覆肝)과 같이 볼록하고,
밝고 윤택하고 넓고 훤하면, 즉 고귀할 상이다.
• 남자가 좌편이 들어간(陷) 사람은 부선망(父先亡)하고
여자는 반대로 모선망(母先亡)한다. 좌편으로 삐뚤어져도 부선망(父先亡)한다.
• 남자가 우편이 들어간(陷) 사람은 모선망(母先亡)하고
여자는 반대로 부선망(父先亡)한다. 우편으로 삐뚤어져도 모선망(母先亡)한다.
(골치아프게 부선망,모선망 따지지 마시고, 이마가 삐뚤면,
내가 망한다 어릴 때부터 조실부모등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관록궁이 함하거나 사마귀 등이 있는데
아버지의 재산을 이어받았다면 반드시 망한다.(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다.)
• 발제(髮際)가 풍부하고 높이 솟으면 웅변을 잘하는 호걸풍이다.
• 중정골(中正骨)이 솟은 자는 넉넉하게 살 상이다.
• 여자의 이마가 높으면 본남편과 해로를 못하고
두 번 시집간다.(개가(改嫁)할 상이다)
남편보다 자기가 훨 잘낫다 생각하니 결혼생활 원만하긴 어렵다.
• 여자의 이마가 뾰족하거나 깎인 자는 본남편과 해로하기 어려우므로
재취(再娶)가 좋다.(뾰족하면 들이받고 꺼지면 복없는 남편 만난다.)
• 유자형(由字形)은 25세까지 운이 나쁘고 초취(初娶)에 실패, 재취(再娶)가 좋다.
• 이마가 죽은(陷) 자는 관록(官祿)이 있다 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 사공골(司空骨)이 솟은 자는 장관(長官)상.
* 관록궁의 찰색법 (官祿宮察色法) *
• 여자의 이마의 색이 검으면(黑色) 남편 운이 불길하여 큰 재앙이 올 징조이다. • 남자의 이마가 검어지면 좌천 또는 파직을 당하게 된다.
• 이마의 색이 밝고 윤기가 있으면 사업이 잘되고 직장인은 승진한다.
• 이마의 색이 불에 그을린 듯한 색(黑暗色)은 나쁘므로 경마, 투기 등은 하지 말것.
• 이마의 양구석(변지)은 먼 지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행, 이사 또는 면 지방과의 거래 등을 말하며 색깔을 보고 길흉을 판단한다.
• 관록궁 천중(天中)에 파란색이 나타나면 윗사람으로부터 질책이 있다. • 관록궁 천중에 붉은색이 나타나면 윗사람으로부터 재난이 있다. • 관록궁에서 인당까지 파란색이 있으면 근심이나 놀랄 일이 있다.
• 상인의 이마에 청색이 나타나면 장사가 안 되어 파리만 날린다. • 이마가 반짝반짝 빛나고 화사할 때는 경사가 있다.
• 이마 양쪽이 검어도 중앙이 좋은 색이면 노력에 알맞는 성공을 한다.
• 여자의 이마(관록궁)에 자색(紫色)으로 윤기가 있고
기분이 좋은 얼굴을 하면 남편의 운세가 좋고 사업도 번창한다.
• 흑암색(黑暗色)이 천중(天中)에서 지각(地閣)에까지 있고
힘이 없는 상이면 물에 빠져 죽거나 횡액이 있다.
• 천중부위에 붉은 색이 몹시 짙어지거나
이마 전부가 붉은 빛을 띠면 화난(火難)이 있다.
•혈색이 오탁하면…관과의 불화, 불리하며 공포분위기로 되기 쉽다.
또한 놀랄 일이 일어나고 있거나 그런 일이 일어날 위험을 안고 있는 관상이다. • 적기(赤氣)가 “소원” 부위까지 닿았으면…백일 내에 사망한다.
• 청색…윗사람으로부터 질책이나 꾸지람
• 적색…윗사람에게 재난이 오거나 그 영향이 본인에게 연관.
관재수 등. 관록 부위에 와서 끝이 가늘어지면 재난이 빨리 올 징조이다.
• 쓸쓸해 보이는 암몽색은 지위 잃거나 사회적으로 얼굴을 들 수 없는 상태.
• (산근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당…관록 부위까지 어두운 색은
상당한 고초가 있거나 깜짝 놀랄 일이 발생하고 있다.
• 여자의 이미가 밝으면 남편의 광채를 머리에 이고 있는 상태로서
남편 운이 좋고,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임.
• 이마는 전체 운기의 천제(天帝)로 보아
늘에서 운을 내려주는 상황이니 전체적으로 운이 좋으려면 혈색이 좋아야 된다.
• 관록의 혈색이 어두우면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첫댓글 잘배웠습니다. 봄노래도 잘들었구요~~가수이름이 제이름과 같네요ㅎㅎ
부산살때 철학관쌤이 이름바꿔야한다며 수기가 없으니 수기넣어서 몇개뽑아주신 기억이 나네요~~
성도 이씨여요? 정선씨!^^*
@효정(孝晶) 구공탄 네!노래못하는 이정선이요ㅎㅎ
@대마루 제가 참 좋아했어요. 이정선씨! 노래가 막상 생각안나네요.^^*
잘하고 못하는 건...타고난 팔자지만...그래도 즐겁게...룰루랄라!^^*
전 뭐 이야기 할곳이라곤 이마뿐이랍니다,
쪽진머리하면 이마가 ㅎㅎㅎ이쁘다고 ㅎㅎ
유년시절이 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 전 금형이라서 그런지 이마가 좁고 낮아서 ㅎㅎㅎ 이렇게 안풀렸나 싶어...목형처럼
머리털 막 뽑아버려서 이마를 그냥 벌판으로 만들어 놓아버렸는데....아! 틀렸어요.
원인은 그게 아니라...대갈통이 너무 커서 그랬었다는...몸은 작고...머리통만 크다보니...
머리에 든 것은 많은데...몸을 써서 움직이긴 싫고...ㅎ 제 사주의 형상과 닮았다는...
무토일간 뿌리없는 모다멸자!^^* 초년기 반짝하고 그냥 헤매버린...^^* 관으로 나가야하는데...또 상관격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