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16일
부활절이다.
미세먼지 보통의 영상
15도~20도 전후를
오르 내리는 청명한 날
임관춘회장 부부를
비롯하여 선.후배들이
용산역에 대기한
우리 버스에 오른다
많은 분들의 참석이
여의치 않을 듯 했으나
최고령 임갑순 선배님외
25명이 동행하였다
금학산 자연농원을 지나
산행을 시작했다.
깊은 골짜기를 오르고
숨을 헐떨이면서
작은 봉우리를 넘고
능선길을 따라
다음 봉우리를 향하여
전진한다.
그리고 어느 봉우리서
싸 온 먹을거리를
펼치고, 담소하며, 떠들고
웃으며 맛을 즐긴다
떡,밥,현미 꿀 가래떡,전
나물과 파 김치
그리고 곁드린 소주와
막걸리의 합주로
즐거운 시간이 흘러 어느듯
하산 길에 오른다
하산 하자마자
인증사진을 단체로 찍고
귀경길에 올랐다.
오늘의 산행을 준비한
임관춘(71학번/26회)회장
부부께 큰 박수를 보낸다.
용산역 단골 대구탕집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