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치유예술연구소

춤을 통한 자기치유과정 힐링댄스가 6월 28일, 29일 2일간 비숙박과..

가을비 내리는 불재에서 내 몸이 하는 말을 충분히 듣고 느끼고 말하게 두었다. 그냥 두면 몸이 알아서 말을 한다. 신나게 추었던 음악과의 교감도 소토 교수님의 이완과 중심잡기의 가르침도 모두 몸에 남았고,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 그냥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안녕하세요 ^---------^ 이번 워크샾에 참가한 시작입니다.2박3일간 소토교수님과 함께 걸어온 도반님들 덕에 큰 기쁨과 소소한 지혜를 얻었습니다.내가 준비한 마음보다 내가 기대한 가치보다 더 많은 것을 나눠주시고 얻게 해주신 소토교수님과 운영진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춤이라고 하는 것보다춤..

카르페디엠 양희아 샘, 홍주연 샘, 별, 줄리. 그리운 소토샘여러분과 나눈 시간.. 몸과 맘.. 그 너머.. 너무나 감사합니다월요일 매주 정신 쏙빼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고, 더 사랑스러웠답니다.싸우고 소리지르는 아이들의 소리도노력없이 자기욕구의 호소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역시 제 ..

2일간의 힐링댄스를 마치고 한가지 불현 듯 떠오른 것이 있다.난 몇개월동안 늘 불안하고 공포스러웠다.소중한 그 무엇인가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서 두려워 벌벌떨었다.그래서 안간힘을 쓰며 붙들고 또 붙들고 있었다.그동안 그렇게 대결하고 붙잡고 싸워온 것이 그렇게나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내가 그토록 소중하게..

오랫만에 몸과마음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아픈곳어루만지며조금씩 조금씩떠남을말없이 바라보며감사하고 , 축복하며, 사랑하며시작을 말없이 바라보며용기를 내어보기로...빛님,별님함께 했던 도반들 감사합니다♡

참 오랫만에 돌아왔다.참 오래 떠나있다 돌아왔는데 여전히 따스한 공간과 따스한 사람들ᆢ빛님, 별님, 향기, 초원, 강ᆢ그리고 새롭게 만난 우리 도반님들ᆢ그 속에서 참 편안하게 행복하게 춤추고 왔다.떠남과 시작ᆢ가볍게 더 가볍게ᆢ바닥을 딛고 날아오른다ᆢ아~~ 좋다ᆢ그

안녕하세요. 봄봄입니다 :) 오늘 춤날의 주제를 기억하시냐는 질문에 성큼 손은 들었지만, 냉큼 무엇이다 답은 못하고 아, 나랑 맞는 주제였을거라 희미하게 기억한다 답했더랬지요. 무엇과 떠나야할 지 잘 몰랐습니다. 실은 요새 줄곧 우울, 무기력함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만 하고 헤어나올 줄 모르고 있던 찰나..

당연하듯 함께하던 춤날을 참 오랜만에 함께했습니다.그리고 역시나 너무 좋았지요.떠날수도 시작할수도 없는 어리고 작은 마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안전한 장 속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다가가려는 애씀.. 그러나 무리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내 속도에 맞추어서 머무를수도 쉴수도 있음에안도감과 해방감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