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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과로 때문에 내게 잋혀진 습관을 하나 발전 시키고자 하여 요리.조리.재미를 시작하고자한다. 별솜씨는 없지만 옛날에 식당이나 고급요리집에서 일했던 경험도 더듬고하여 요리를 해보고자 시작하였다. 가족들이나 우리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기 원하는 식구들은 누구든 초청할테니 오셔서 함께 시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번째요리 :순두부 찌개 만들기 순두부를 먹고 싶어서 성황리 마트에서 재료를 샀다. 1.순두부 두팩(둥그런 팩에 두봉지) 2.송이버섯 (큼직한 10cm정도의 버섯) 3. 대파 4. 마늘 다진것 5. 돼지고기 갈아놓은것 (소고기도 괜찮고 조개류도 괜찮습니다.) 6. 소고기 다시다 ( 사용하지 않는것이 훨좋지만 남자의 솜씨가 어디 다시다 빼고는 영자신이 없어요) 7. 고춧가루 1스푼 8. 소금 1티스푼 9. 질그룻으로 된 찌개용 그릇 3-4인용 -------------------------------------------------- 1.그릇에 생수를 붇고 물을100도로 끓인다 2.버섯을 먼저 썰어서 물에 넣는다. 3.돼지고기 다진것을 넣는다. 4.소금을 넣는다. 5.마늘다진것을 넣는다. 6.순두부를 넣는다. 8.고추가루를 넣는다. 9. 소고기 다시다로 맛을 조절한다. 10. 팔팔 끓이는데 그때 파를 넣는것이 좋다. 12. 순두부를 담을때는 질그릇으로된 된장찌게용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맛을 더한다. 두번을 시도했는데 대체로 만족 할 만한 요리였다. 어떻게 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할수 있을까?
거의 전문가 수준이 또 다른 순두부 찌게 정보 [다음엔 이렇게 도전 해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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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이제는 요리강연까지? 도대체 전공이 어떤것입니까? 두들버그 성님^^ 존경합니다. 요리책 보내드릴까요!!
방가방가 나의 멘토이시여 삶은 무엇일까요? 삶은 계란처럼 둥글게 둥글게 사는 것.... ㅋㅋㅋㅋㅋ 아닌가요? "너희가 나를 향하여 좁아진 마음을 넓히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좋지요..... 혹 요리책은 양서보급 차원에서 나누어 볼수 있는감요?
오늘 추석 아침인데... 기미가 슬슬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