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에 관하여(풀비오 신부님 강의)

[천국열차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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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에 관하여

       이 강의는 2007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신내 성당에서 성직자 수도자 묵상회에서 강의를 하신 풀비오 디 풀비오 신부님의 강의 Tape를 듣고 워드 작업을 한 것입니다

  교회는 지금 새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악마에 관해서, 구마의 문제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 통역하는 마르타 자매님이 그 유명한 아빌 구마은사의 이야기라는 책을 번역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브리엘 신부님은 저와 절친한 친구입니다. 1999년 가브리엘 신부님께서는 폴란드의 더불린 대학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가톨릭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구마에 관하여 강의를 해달라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브리엘 신부님께서는 연세가 많으시니까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가시지 못하니까 저에게 전화를 해서 나 대신 폴란드에 갈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스트코바 성지에서 이틀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계시는 총원장 신부님께서 그곳 수도원에 있는 모든 수도자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모스 신부님인줄 알고 모든 수도자들을 불러서 인사를 시킨 것입니다. 총원장 신부님께서는 저를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신 구마은사를 가진 신부님입니다. 그래서 저는 갑자기 유명해지는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사실 일은 얼마하지 않고 왔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델리케이트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이 구마에 관하여 최고의 스승이시고 나머지 사람은 작은 스승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이 구마직무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잘못하면 이 구마직무를 통해서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마사제는 우리가 눈에 보이는 우리가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영의 세계에 대해서 관장하고 있습니다. 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분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본문에서)

[한형제]

"누군가를 쫒아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들어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담아 갑니다. 책상앞에 메모 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