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설당의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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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년(철종 6) 8월 29일 金山郡 郡內面 文山里(지금의 김천시 문당동)에서 아버지 崔昌煥과 어머니 鄭玉瓊 사이에서 無男三女의 장녀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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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和順이고, 南冥 曺植 수제자인 守愚堂 崔永慶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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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崔永慶→崔弘緖→崔誼→崔敬逸→崔承立→崔世浩로 이어진다. 6대조인 崔世浩(1685∼1729)는 禮曹佐郞, 5대조 崔重寔(1703∼1750)은 折衝將軍 行龍 衛副護軍, 고조인 崔天成(1729∼1776)은 咸興中軍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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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崔鳳寬(1758∼1812)은 副護軍이었는데 그의 외가인 江陵劉氏가 洪景來의 난(1811)에 가담하였고, 그 또한 평안도 선천군이 함락되었을 때 무관으로서 대항하여 싸우지 않았다 하여 옥사하였고, 그의 아들 崔翔文(1785∼1847) 등 4형제는 전라도 古阜로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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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최상문의 아들인 崔昌煥(1827∼1886)은 고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는데, 그의 부인 延安金氏(1827∼1844)가 죽은 뒤, 또 21세(1847)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자, 1850년에 金山으로 거처를 옮기었다. 그래서 이로부터 5년 뒤에 부인 鄭玉瓊(본관:慶州, 鄭在成의 女)으로부터 첫딸 송설당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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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당에게는 손아래 누이가 두 명 있었다. 둘째는 文鎭源(본관:南平)에게 출가하여 아들 文孝永과 文友永을 두었고, 셋째는 曺宇永(본관:昌寧)에게 출가하여 아들 曺傑承(曺相傑?)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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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자후손이 없는 관계로 할아버지 최상문의 동생인 崔학文의 손자(즉 최학문의 아들인 崔昌福의 아들)인 光翼을 들여 系子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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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이후 崔光翼→崔奭烈(초명 錫烈, 일명 崔錫台)→崔在鶴(무남4녀, 在文의 장자 鎬가 계자)·崔在德(2남3녀)·崔在文(3남 1녀 중 장자 鎬 出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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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당의 아버지 최창환은 書堂 訓長으로 생계를 꾸려가면서 늘 선조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고 가문의 빛내야 한다고 송설당에게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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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설당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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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8. 29.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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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1870. 부친으로부터 한학과 한글을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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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 3. 10. 再從弟 崔光翼을 들여 대를 잇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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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6. 19. 부친 최창한이 별세하여 咸平 新光面 三泉洞까지 운구하여 장례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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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40세). 상경하여 누룩골(麴洞 현 무교동)에 거처하며 불교에 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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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嚴妃와 가까워졌고 황태자 이은(李垠, 후에 영친왕으로 기록) 탄생하자 입궐하여 保姆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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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11. 고종황제로부터 沒籍의 復權이 내려 89년만에 선조의 명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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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5. 親墓를 修築立石하고 花樹會를 열어, 원근 宗親에게 田畓과 學 資金을 줌. 1911∼1912 金海에 500石직이 토지 매입, 전국 30 개 본사 사찰에 많은 시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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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8. 경성 武橋洞(현 무교동 코오롱빌딩 자리)에 저택을 건립하고 松雪堂이라 현액 - 송설당은 처음에는 堂號였는데, 뒤에는 자신의 號, 나아가서는 이름으로 굳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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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60세) 金山 校洞 주민 구휼에 벼 50석을 희사하여 소작인들에게 慈母로 추앙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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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京城婦人會에 거금을 기부하고 日本赤十字社 특별회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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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63세) 어머니 鄭氏 별세. 어머니가 "淨財를 育英에 써라"고 유훈. 金泉公立普通學敎에 기부금, 金陵幼稚園·金陵學園 등에 유지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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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김천에 古阜齋室 "貞傑齋"를 지음 (건축 당시 卍海 韓龍雲의 자문을 받음, 6·25전쟁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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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66세) 김산군 금릉면 부곡동 고성산록에 假墓를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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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12. 1. "松雪堂文集" 3권 3책을 발간하여 세계 각국 도서관에 보냄. 독립운동가 愛山 李仁과의 대담에서 육영사업에 뜻이 있음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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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1929. "國恩에 보답코자 사회사업에 투자" 재산을 풀어 고아원·유치원 설립 (동아일보 1926.11.16. 관련 기사), "최송설당여사 금릉학원·금릉유치원에 기부"(동아일보 1929.1.18자 관련 기사). 학교 설립비로 저축해온 재산을 법적 寄附採納하기 위해 李漢騏에게 정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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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76세) 2. 22. 송설당과 이한기 사이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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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2월말. 동아일보(1930.2.26. 기사, 1930.2.27. "송설당의 경사 30만원의 散財", 1930.3.5. "최송설당 성명서 발표" 제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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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등 전국 주요 일간지에 학교설립을 위해 전재산 30만2천 1백원을 희사할 취지를 밝힌 聲明書를 발표함(1차 기부, 내역:소작 1,500석지기 토지와 현금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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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韓龍雲과 애국지사 李仁의 조력, 이한기, 高德煥 등 보좌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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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4. 1. 김천고등보통학교후원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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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5. 1. 三千里 初夏號, 金壽吉의 "崔松雪堂女史一代記 - 三十萬圓을 敎育에-" 특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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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 일제는 실업계 학교 강요, 송설당은 인문계 학교(고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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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교, 줄여서 "고보"라고 부름) 설립 투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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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5. 18. 조선일보 "고보학제 변경에 절대 불응 결의"·"고보가 아니면 기부취소할터" 제목 기사 대서 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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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5. 22. 조선일보 "김천고보 인가로 또 다시 도에 진정" 제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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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6. 2. 조선일보 "실업교 주장하던 것 도에서도 문제 전환. 고보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제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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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6. 5. 조선일보 "당국 기정 방침으로 김천고보 불허"·"목적변경은 절대 안돼 교주의 태도 강경" 제목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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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6. 29. 김천으로 금의환향 - 수많은 환영인파 : 만세, 꽃다발 증정, 고취 → 후에 이 길을 "송설로" 명명(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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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11월 중순. 조선일보(1930.11.14. "白·崔兩女史의 奉仕的 事業" 제목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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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1930.11.12) 등 주요일간지 송설당의 민족교육과 사회사업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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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2. 5. 재단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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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3. 17. 사립 인문계 김천고등보통학교 설립인가 받음(총독부 고시제1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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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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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3. 30. 초대 교장 安一英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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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5. 9. 강당 낙성. 수업 시작. 입학식 거행 - 개교기념일로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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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1. 8. 교가 제정(작사:정열모, 작곡:현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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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1. 15. 독립운동가 한글학자 鄭烈模 제2대 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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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10. 20.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피검→ 1944. 9. 30. 예심종결, 석방. 1943. 3. 7. 사립 김천고등보통학교 강제 폐교, 교장퇴임 → 공립중학교가 됨. 이후 각계의 줄기찬 노력 끝에 53년 2.18. 사립교로 환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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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6. 2. 東光 193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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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光洙, "옛 朝鮮人의 根本道德 全體主義와 求實主義 人生觀"에서 "최송설당 등의 사회봉사자들의 갸륵한 행위가 西洋式 個人主義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도리어 傳說的 朝鮮精神에서 나온 것임을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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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8. 31. 本館校舍 신축 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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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 6. 상해 발행 계간지 {무궁화}에 [松雪頌] 게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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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계 애국지사 呂煥玉(여석기 동문의 父)이 지은 송설당을 칭송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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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 12. 1. 開闢 제2호 [개벽논단]에서 金東秀, "최송설당·白善行 등 부호가 재산을 사회사업에 내놓은 것으로 예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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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81세) 5. 9. 교기(靑松白雪旗)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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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등보통학교 교주 최송설당여사 기념동상건설기성회 발기준비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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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5. 23. 11인 실행위원회 결성 - 동상제작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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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11. 30. 교주동상 제막식 거행(제작자 : 金復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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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민족지도자(宋鎭禹·呂運亨·方應模·白南薰·崔奎東·李 仁)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 참석, 金性洙·韓相龍·曺萬植·張利郁·兪億謙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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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運亨(조선중앙일보 사장) 기념사 - "본인이 경성을 떠나 남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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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오는 동안에 적막한 지방상태가 눈에 띄는 것이 마치 저 광활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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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밟는 듯 하다가 김천에 들어와서 우리의 생명탑이라 할만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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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보통학교가 뚜렷이 서 있음을 발견함에 [오아시스]를 만남과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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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막 가운데 이런 오아시스가 일개 부인의 피와 땀으로 건설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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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니 동서고금의 역사에 그 유례가 극히 드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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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鎭禹(동아일보사장) 축사 - "최송설당의 사업이 굉장한 것은 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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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이 없다. 우리가 千言萬語로 그 공덕을 말하지 아니하여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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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가 스스로 빛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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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應模(조선일보 사장) 축사 - "이 학교는 남달리 봉사적 정신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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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으로 하고, 홍대한 이상을 세워 광명 조선의 건설에 큰 힘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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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이 학교를 창설하신 최여사의 출범한 정신에 대하여는 이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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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찬성이 높은 바이다. 여사는 모름지기 후래 민생에 큰 의범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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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고, 이 학교는 또한 총준을 배출하여 조선민족의 선두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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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仁(변호사) - "거룩한 여사의 뜻을 이 동상 하나로 보답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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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그의 뜻을 받아 이 사업이 더욱 진전되고 그 빛이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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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 이 동상을 세우고 우러러 보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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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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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大輪(승려) - "조선교육계의 은인 최송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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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靑庵(금강산 유점사 승려) - "송설당은 조선교육계를 위하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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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전재산을 다하여 만고에 광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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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당 : 식장 치사에서 특별교실(과학관) 건축비 희사 공표 - 제2차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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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동아일보 1935.12.3.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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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렵 독립운동가 지원한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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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11. 30. 조선일보 사설 "김천고보의 盛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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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12월초. 동아일보(12.1.사설 "거룩한 최송설당")·조선일보(12.2.사설 "최송설당 여사의 장거", 1935.12.5.∼ 8. "최송설당여사 동상제막식 소감" 특집기사 4회 연재)·조선중앙일보·매일신보 등 송설당의 민족교육사업을 대서 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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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85세) 6. 16.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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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 "길이 사립학교를 육성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라. 잘 교육받은 한 사람이 나라를 바로잡고 잘 교육받은 학생 한 사람이 동양을 편안케할 수 있다. 마땅히 이 길을 따라 지키되, 내 뜻을 저버리지 말라"(永爲私學 涵養民族精神 一人定邦國 一人鎭東洋 克遵此道 勿負吾志) 그 동안 저축한 교주 소유의 동산·부동산 등 나머지 전재산을 학교에 편입한다고 공증 증서된 유언장 공표 - 제3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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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6. 22. 교주 학교장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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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8. 12.∼17. 동아일보 "고송설당여사의 49제를 당하야" 제목 4부 특집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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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은 김창겸박사(중37·고24회, 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의 글과 1991년에 발행한 <송설 60년사>의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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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연도 나이 등은 읽기 편의를 위해 추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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