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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의섬 소매물도(등대섬)
바다위로 내민 섬 자신의 몸만큼이나 되는 하얀 등대를 이고 있는 섬. 한켠에는 깍아지른 절벽이 다른 쪽은 자그마한 평원이 펼쳐져 있는 그림 같은 섬이다. 일명 "쿠크다스의 섬". 쿠크다스라는 과자의 cf가 촬영되었던 바로 그곳이다. 섬은 마치 작은 엽서에나 나올법하게 예쁘다. 이곳에는 사람이래야 등대지기 한 가족뿐이고 그들이 사는 하얀 집 한 채 만이 섬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경남 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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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천지 백련회산지
자그마치 10만평 연못이 백련으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도 이제는 회산지를 백련지라 부르고 도로 이정표에도 아예 회산 백련지라 붙어 있다. 회산지에 들어서게 되면 우선은 그 규모에 입을 벌리게 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연못에 물빛이라곤 간데 없고 온통 푸른 연잎과 하얀 꽃송이 뿐이다. 회산지를 한바퀴 도는 데는 여유있게 돌아도 한시간남짓. 연못을 가로질러 세워놓아 마치 연꽃 전망대 역할을 하는 백련교를 건넌다음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아오면 된다.(전남 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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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
정태춘이 부른 ‘북한강에서’라는 노래. 몸과 마음 깊숙이 스며든 도시의 음습함이 노래에 씻겨 날아가는 듯하다. 신새벽 물안개 피는 북한강. 얼마나 신선하고 아름다운가. 차를 몰고 양수리(경기 양평군)의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의 돌출지형 이름)로 가자. 가서 새벽강에서 새치름히 피어 오르는 물안개에 몸과 마음을 적셔보자.(경기 양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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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메기와 힘께떠나는 석모도
배를 타기 전에 갈매기들이 좋아하는 새우깡을 사세요 바닷바람도 쐬고, 갈매기도 보고 그리고 문화유적도 볼 수 있습니다. 갈메기와 함께 하는 석모도행 뱃길과 저녁무렵 석양의 분위기가 데이트의 포인트라 할수있다.(인천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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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전 해변몽돌밭
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중 하나이다. 주전해변에에는 동해의 푸른바다 일출광경과 더불어서 깨끗한 몽돌 자갈이 해변에 늘어져 있다. 이러한 동해안 청정해역과 더불어 보석처럼 아름다운 까만밤 자갈밭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어서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울산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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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진 관방제림은 담양 관방천의 제방에 조성된 인공림이다.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 북쪽 제방에 조성되어 있으며, 남산리 동정마을에서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2㎞에 걸쳐 길게 이어져 있다. 관방제림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전남 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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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융단 보성녹차밭
선유도에는 선유팔경이 있다. 그중 으뜸 가는 절경은 망주봉. 선유도의 상징물이나 다름없다. 정상에 올라서면 선유도 주변의 섬과 바다가 시원스레 조망된다. 가지런히 드리워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바다 위에 기러기처럼 내려앉은 평사낙안의 전경도 오롯이 시야에 잡힌다. 화려함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한 선유도의 일몰은 감동적이다.(전남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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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과 부교건너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이라 칭송한 천수만을 2층 법당에서 바라보노라면 참이구나 하고 맞장구를 절로 치게될 정도로 그 주위 환경이 빼어나다. 더구나 암자 밑 해변에서는 조개를 잡고 낚시를 즐길수도 있다. 안면암에서 작은 계단을 따라 바닷가로 나가면 넓게 펼쳐진 갯벌위로 건너편의 작은 섬까지 나무다리와 빨간색의 부교가 나란히 놓여져 있다. 안면암을 찾는 이들의 진짜목적이자 즐거움중 하나가 바로 부교를 건너 ‘조구널’이라는 이름의 작은 섬으로 들어가 보는 것일것이다.(충남 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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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 청보리밭
청보리밭 초입의 능선 마루에는 하얀 토담집이 있다. 그 모습이 엽서의 한 장면이다. 토담집을 배경으로 앞 뒤 능선 모두가 그림같은 보리평원. 그곳을 지나면 농원 본관까지 아름다운 보리밭길이 펼쳐진다. 본관을 지나서 오른쪽 사잇길로 내려가면 가장 넓고 볼만한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뒤로는 작은 저수지가 보리밭 안에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지킴이처럼 서 있어 자칫 심심해질 뻔한 풍경을 멋지게 꾸며준다.(전북 고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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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고향 남이섬
TV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이며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밤나무,자작나무,은행나무,단풍나무,소나무등을 심은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까지 데이트코스 명소이다.(강원 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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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지의 대관령양떼목장
초록의 융단이 드리워진 구릉, 느긋하게 풀을 뜯는 양떼, 이마의 땀을 식혀주는 바람. 한낮의 풍경화 한폭이 뭉게구름 피어나는 양떼목장 해발 1,000m 고지 위 초원, 200마리 양떼들이 뛰노는 천국, 이슬에 젖은 아침의 싱그러움, 산들바람이 일으키는 한낮의 푸른 물결, 저녁의 황금빛 나른함, 한밤 고지의 싸늘한 대기와 창백한 달빛 등 외국의 멋진 초원에 온 기분이 들게 해 주는 이색 경험지. 금방이라도 어디선가 양치기소년이 피리를 불며 나타날 듯한 목가적인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강원 평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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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와 선상유람
충주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까지 가는 여행 코스. 130리의 뱃길 중간에는 월악산의 절경과,청풍문화재 단지, 기암괴봉들이 충주호에 그림자를 드리우 고 있는 옥순봉과 구담봉 등의 절경들이 펼쳐진다. 충주호 유람선 여행은 사시사철 색다른 즐거움이 있지만, 가을이 백미라 할 수 있는데, 충주호에 드리운 단풍이 절경 중 절경이다. 특히 충주호 유람선 코스중에서 장회선착장 인근의 옥순봉과 구담봉 주변이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또한 청풍나루 근처에 오면 동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사 분수를 배를 타고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충북 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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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향긋한 허브의 향으로 가득한곳이다. 허브원(실내정원) 1,000여평을 포함함여 약 10,000평정도 규모안에 허브샵 1동과 민박 4실 등이 있다. 휴양시설로는 허브원(하우스), 승마시설(말 3필), 연못, 허브샵 레스토랑, 연극무대 등이 있다.(경기 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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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낙조와 갈대의 순천만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전남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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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외국에서나 볼듯한 수목원이다 영화 "편지" 의 촬영지로 유명해져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곳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산지형의 수목원으로 아침광장과 같은 완만한 그릉지 그리고 아침계곡, 에덴계곡이 있으며 약 10만평의 부지에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매화정원, 침엽수정원, 하경정원, 석정원, 한국정원 등의 모두 17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경기 가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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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대청댐
대청호는 금강의 한가운데 댐을 막아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이다. 지금은 거의 모든 길이 개방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수많은 철새와 텃새의 쉼터인 대청호는 생태관광지로도 찾을 만하다. 여름에는 백로가 날아든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건너편은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화남면 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울창한 가로수 터널이 그림같다. 한낮에도 길이 어두울 정도이며 가장자리에는 차를 세워두고 호수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다.(충북 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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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 도장포 오른쪽 방파제끝에 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잘 꾸며져 있어 오가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바람의언덕 등성에는 굵은 동백나무숲을 만날수 있으며 도장포 항구를 내려다 볼수 있는 위치다. 나무계단을 따라 잔디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도장포를 빠져나가는 배들을 볼수 있으며 거제도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으며 멀리 외도도 보인다. 그리고 MBC 미니시리즈 "로망스" 의 촬영을 이곳에서 하였으며 SBS 드라마 "순수의시대" 촬영지 이다.(경남 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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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가까이 앉아서 페달을 밟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전중에 한눈을 팔거나 휴대전화를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4인용 레일바이크를 혼자 페달을 밟아도 힘이 들지 않다.(강원 정선) |
첫댓글 소매물도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