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시인과 바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무안은 양파의 고장, 세발낙지의 고장입니다. 황토에서 일구어낸 양파는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며 특히 성인병에 치명적인 콜레스테레롤을 낮춰주고 세발낙지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미용에도 좋고 산낙지의 본고장 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이 너무 화려하여 신안군과 임자도 해수욕장이 있으며 내년에 개항될 망운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골프인들이 즐겨찾는 무안CC가 국제공항 옆에 있으며 해년마다 요트대회가 열리는 톱머리 해수욕장과 자연이 숨쉬는 곳 조금나루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먹거리로도 유명할 뿐더러 미식가 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인근에는 세계적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군이 있으며 목포와도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남도관광'으로는 가장 적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가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면서 혹시 무안에 오신다면 무안읍에서 신안군 지도읍 방면으로 5분 정도 가시면 현경면이 있는데 현경면에서 지도읍 방향으로 다시 5분 정도 가시면 우측에 '시인과 바다'라는 전통 찻집이 있습니다.
시골의 낭만과 미사리 카페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 '시인과 바다'에서 가족들과 전통차도 즐기면서 어렸을적 많이 먹었던 수제비도 드시고 '시인과 바다'에서 밑으로 200m만 내려가시면 갯뻘을 체험하면서 조개도 줍고 세발낙지도 잡고 썰물 때는 300m에 있는 무인도까지 걸어갈 수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휴가는 재충전의 기회 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한 번쯤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기에 이 곳에 들러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을 한 번쯤 돌아보아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가셨으면 합니다.
신 택 현 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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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가을녁에 함 그곳에서 1박2일 번개를 하시죠? 분위기 끝내주게 보입니다. 작품사진도 촬영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9월1일 8분이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