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심의위원 등 지역경제 전문가
체계적인 교육 복지 프로그램 실현할터
중소기업청 소속 경영지도사로 전라남도 투자유치심의위원으로 맹활약하면서
군내에 굵직한 중소기업을 유치한 정문호씨가 열린 우리당 함평 제2지구 도의원
공천예정자로 내정되면서 "함평경제를 책임지고 잘사는 농촌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 고
밝혔다.
40대 중반인 정씨는 월야출생으로 할아버지, 아버지가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한 경력을
소유한 교육자 가정에서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고 성장했으나 함평지역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생활터전은 주로 광주에서 학교생활을 했고 졸업 후, 전라남도 도청을 주무대로 활동한
결과로 전남도에 관한한 자신만큼 넓은 인맥을 확보한 후부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를 대변하듯 여당인 열린 우리당 전남도당 중소기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함평정서에
적합한 인물로 인정받아 함평제2지구 도의원 예비후보자로 내정됐다.
그의 경력이 말해주듯 중소기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정씨는
우리 지역에도 중소기업 투자를 유치해 월야 협동화 산업단지조성, (주)DS, (주)캔택 등을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로 함평군수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강력히 추천한 만큼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정씨에게 가장 큰 약점으로는
어린시절 부친의 영향으로 광주, 목포 등 발령지를 따라 학군을 옮겨 지역내 절친한 인맥이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당선되면 지역경제활성화, 민생안정,
양극화해소를 통한 부강하고 행복한 함평건설에 매진하겠다는 소신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씨는 사회현상에서 나타난 양극화가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겹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어 딸흘리고 싶어도 땀 흘릴 일자리가 없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중소기업 및 투자유치전문가로서 우리지역에 다수의 중견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세수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바 있는 그가 향후 계속해서 투자유치를 통한
잠재투자자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및 이에 따른 기반사업으로서 민간자본유치사업(BTL)을 실효성있게 추진해서
민자를 활용한 공공건설사업도 확대하고 금년 하반기 혹은 내년 초부터 시작될 우리 지역의
혁신사업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문화유산 및 나비축제를
통한 지역이미지를 활용한 문화관광분야의 투자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지역과 밀접한 농촌문제인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등이
본격화되면서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에 수입개방 확대는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우리 농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상과정에서부터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협상을 우리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농민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쌀시장을 쉽게 내주는 일은 없도록 군민과 함께 하겠다.
또 교육 양극화의 심화는 '가난의 대물림', '사회적 지위와 부의 대물림', 으로 이어지고, 나라
전체적으로는 사회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저소득층 , 소외계층을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해서
근로장학제도(Work Study)를 실시하겠다.
우리 함평지역도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과거 우리지역의 명문으로 명성을 떨쳤던 학다리고교의 경우 현재 실시중인 농어촌 우수고교
제도를 도입하여, 학사 운영의 자율성 부여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내 명문학교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인근 도시지역으로의 유출을 막고 타 지역의 학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군은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행사에 따른 기반시설 등 집권여당의 출마자로서
중앙정부 및 여당지도부의 인맥을 총동원하여 함평군청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각종 지역개발에
필요한 정부 및 도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끝으로 '행복권' 이야말로 21세기 우리 정치가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 산업화 민주화와
같은 경성가치(hard value)가 실현된 지금, 이제 행복과 같은 연성가치(soft value)가 절대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집권여당의 출마자로서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행복정치] 를
추구 하겠다.
실사구시의 자세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손해보지 않고 땀 흘린 만큼 잘사는 사회,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내일이 우리가 사는 오늘보다 나아질것을 확신할 수 있는 나라, 서로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한 함평, 부강한 함평군민] 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부장 임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