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작은 공원길이 넘 예뻐서 찍었는데 구경해보세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단풍이 넘 예쁘죠

올해는 가을이 유독 아름다운것 같아요

울긋불긋이라는 색깜이 넘 잘 느껴지죠
우연히 봄과 겨울에 찍은 같은 장소의 사진도 구경해볼까요

벗꽃도 너무 예쁘게 피었던 올 한해였던 것 같아요


이런 벗꽃이 피기 35일전의 이른봄에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날이예요
올 초였던것 같은데 갑자기 엄청난 눈이 펑펑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계절을 이렇게 담고보니 참 아름다운 자연을 늘 곁에두고도 감사하지 못했던
모습이 부끄럽네요.

점점 추억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를 늘 감사하며 소중하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첫댓글 이렇게 사진으로 3개절을 만나게 해주시다니... 정말 어느계절 하나 예쁘지 않은 계절이 없네요... 저도 제주변에 모든것에 항상 감사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네요^^
정말 그래요. 작은 것에서 부터 행복을 찾다보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매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지시다니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집 앞 공원인데 잘 가진 않게 되네요. 길목이라 보고만 지나가요
어머나!!!!사계절이 다 담겼네요!!~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계절이 참 아름다운 자연이 늘 있어서 감사해요
대박!!
작품이네요 ㅎㅎ
너무 멋져요~~~~
4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나요??
사진을 보니까 계절의 변화를 정말 실감할 수 있겠어요~~어서 벚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