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모여라!!
▣ 일시: 2012년 3월 5일(월)~7월 16일(월) 총 19차시
▣ 장소: 고성 동광초등학교 도서실
▣ 대상: 초등학생 3~4학년 16명
▣ 형태: 방과 후 수업
1차시
교육주제: 마음 열기
세부내용: 교사, 학생 소개 / 친구 얼굴 그려주기
작년에 월 1회로 진행되던 미디어교육이 올해는 방과 후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에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디어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3~4학년 학생들을 위해 미디어의 전반적인 이해와 놀이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
▲ 자기소개를 위한 설문지를 작성 중입니다.
1차시 교육은 교사와 학생들 간의 얼굴, 이름 익히기를 위해 간단히 설문지를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발표하기 싫어하는 학생은 동의를 구하고 교사가 대신 읽어줍니다.
▲ 놀이: 친구 얼굴 그려주기
OHP필름지를 투명판에 끼우고 보이는 그대로 네임펜으로 따라 그리는 놀이입니다.
사진, 영상 촬영에 앞서서 사물의 특징을 파악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이 놀이는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친구 얼굴의 점,
주름까지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놀이입니다.
▲ 친구가 그려 준 "나는 누구 일까요?"
2차시
교육주제: 미디어 이야기
세부내용: 미디어란? / 우리 주변에 있는 미디어는? / 몸짓으로 정보 전달
▲ 미디어란?
"○○가 생일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친구를 초대할까요?"
교사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되면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미디어의 정의를
알려주고 계속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 우리 주변에 있는 미디어는?
미디어매체를 나열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학생들이 발표하게 하고, 교사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거나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으면 바로 잡아줍니다. 영어로 된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풀어서 설명하고, 때때로 문제를
내고 맞춰보는 게임도 재미있습니다.
▲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대답을 합니다.
▲ 놀이: 몸짓으로 정보 전달
미디어의 변천사를 설명하고 원시인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놀이입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스피드퀴즈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첫 게임은 말로 설명하고 두번째 게임에는 몸짓으로만 설명합니다. 설명하는 친구는 진지하고
맞추는 친구는 답답하고, 기다리는 친구들은 속이 터지지만 미디어의 시작을 인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