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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하는 즐거움
 
 
 
카페 게시글
경향잡지 1. 설렘과 두려움의 교차로에 선 신앙
송사도요한 추천 1 조회 435 12.12.29 01:5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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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9 05:24

    첫댓글 "신앙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고백해야 할 근원적 태도선택이다."
    세례를 받은 젊은 날엔 세상을 놓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인생 중년을 살다보니...이제는 하느님을 놓는 것이 두렵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05.16 18:06

    신부님께선 어찌 이리도 제 마음을 잘 아시고 계신지 ㅎㅎ
    속마음을 들킨듯 부끄럽습니다.
    그분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이기적인 제 삶의 변화는 참으로 더디기만 했거든요~
    가끔은 주제넘게도 이만하면 되지않아요,주님
    다른사람보단 제가 주님께 충실한 자녀이죠 하고 마음으로 따진적도 많았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미사에 집중하지 못해 힘든적도 있었구요,교우들의 모습에서 시험이 들어 영적으로 다운될때는 하느님을 원망하고
    교만한 제 잣대로 교우들의 신앙심을 평가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이젠 그분의 사랑없인 살 수가 없고,세상사람들의 화려함이 부럽기보단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행복한

  • 12.12.29 08:47

    주님의 사랑을 두고 어디서 행복을 찾을까 하고 말입니다.
    제가 잠시라도 한눈을 파면 언제나 그분께서 저에게 따스한 눈길로 저를 나무라심을 느낍니다.
    아버지 집이 얼마나 평온하고 좋은지요~
    신부님 고맙습니다.
    신부님의 글엔 언제나 깊은 영성이 녹아있어 저를 회개케 하고 감동을 줍니다.
    세상적인 감동엔 감동도 무뎌지는데 신부님의 은혜로운 말씀엔 늘 행복한 여운을 주고
    하느님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답니다.
    행복한 주말이네요~

  • 12.12.29 11:25

    며칠전 제가 맡고있는 성당에서의 봉사가 너무 부담으로 다가와 피하고 싶은 생각이 굳어졌었습니다.. 평소 한치의 실수도 없이 살아온 저의 모습에서 봉사를 통해 여러사람이 하나가 되어 같이 하다보니 실수가 저의 모습으로 여러교우들 앞에 나타나는게 사실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결심을하고 가족들에게 제상황과 결정을 말했습니다 .. 그런데 모두 반대를 했습니다 .. 비신자인 남편까지도요 .. 순간 저에게 느껴지는 " 성령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임하고 계시구나!!! " 그래서요 신부님!!! 하느님품에 더 깊숙이 파고 들어가 안아주시라고 떼쓰려고요~~언제나 힘을 주시는 신부님!!!감사합니다..♥

  • 12.12.29 15:01

    신앙인으로써 살아가면서
    범하기 쉬운 오류가 무지에 의한 신앙의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부터는 저도 그리스도께 인격적 매력을 느끼는 신앙인이 되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신부님의 보석같은 글들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모네의 수련-신부님의 sense가 돋보이십니다.~~*^^

  • 12.12.29 15:44

    신앙의 본질은 하느님과 나와의 인격적 만남에 있다~ 아멘^^♥♥

  • 12.12.29 16:25

    내가 믿음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께 대한 인격적 매력을 느끼고
    그분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묵시 21, 1)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회심에 있다. 아멘.

  • 12.12.29 22:03

    신부님의 글이 참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신부님 힘내세요!!!!

  • 12.12.30 01:20

    삶의 순간 마다,,때때로 제게느끼게하시고 함께 계심을 알기에,,지금도,,냉담때도 그랬습니다^^~

  • 12.12.30 19:50

    신부님의 다른 글에 비해 강한 어조가 느껴집니다.
    신앙은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결단. .... 근본적 회심............
    다른 대화보다 신앙적 대화가 재미 있습니다. 조금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나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 12.12.31 02:00

    신부님 지금 갈곳몰라하는 제마음을 다잡아주시는 글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3.01.03 18:40

    주님은 칠성사 안에 계시는것도 아니고 교회안에 계시는것도 아니고
    성령께서 바람이 불고 싶은데로 분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모든것들이 주님을 만나기위한 방법이지 목표가 아니라는것
    새 하늘 새땅
    오늘 저에게 물어봅니다
    페쇄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식이 깨어있는 신앙인의 자세로
    우상
    내가 만든주님을 가지고 진리인양 따라가지는 않고 있는가
    의식이 깨어있는 신앙인으로 더욱더 공부하며 기도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 드립니다

  • 13.02.12 01:17

    신부님의 글은 항시 저를 돌아보게 하며 하느님과 함께 하는 마음을 다잡게 이끌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 13.02.27 05:24

    신부님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3.05.10 05:44

    신부님의 좋은 글 잘 읽고 제 카페로 모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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