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은
이명박 정권이 정치검찰을 앞세운 모략에 기초해 있습니다.
특히, 8월에 형기를 다 채우고 교도소에서 나오는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
사법부가 납득할 수 없는 또 오락가락한 증언을 채택해
한 사람을 사지로 몰아버린 경우입니다.
최근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문에서 그 일면이 불거졌듯
법원도 검찰과 마찬가지로 그 밥에 그 나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이른바 진보언론 사설은
부당한 수사, 부당한 판결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과연
'우리는 누구라도 편들어주지 않는다'는 지조있는 원칙의 발현이었을까요?
아니면
'우리도 너희, 보수일색의 주류언론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가 진보색을 띄어도 편파언론으로 보지 말아줘.
우리는 친노 따위에게 휘둘리지 않아’였을까요?
결정적인 순간에 중립지대로 도망가버리는 '아군'은 없습니다.
이들 언필칭 '진보언론'한테 "아군에 대한 총질하지 말라"하지 맙시다.
언제부터 아군이었습니까?
김용민노무현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은 이명박 정권이 정치검찰을 앞세운 모략에 기초해 있습니다. 특히, 8월에 형기를 다 채우고 교도소에서 나오는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 사법부가 납득할 수 없는 또 오락가락한 증언을 채택해 한 사람을 사지로 몰아버린 경우입니다. 최근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문에서 그 일면이 불거졌듯 법원도 검찰과 마찬가지로 그 밥에...www.face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