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구간 거의 임도로 이어가는 편안한 능선 삼태지맥 1구간
분기점-조항산 분기점-△362.2m-외동고개(404.7m 904번 도로)-x646.8m-삼태봉(△640m)-x608m-만리성-x583.5m-옛성-기령-신흥재-x525.4m-다음재-우음재-동대산(446.7m)-△444.8m-x431m-x422.2m-△347.5m-달현재-x337.9m-무룡산(450.7m)-가운데고개
도상거리 : 27km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양남면 외동읍 울산광역시 북구
도엽명 : 불국사 울산
삼태지맥은 호미지맥이 원고개에서 토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토함산 목장 직전의 무덤의 약470m의 분기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삼태봉(631m) 동대산(445m) 무룡산(451m) 염포산(206m) 봉화산(120m) 망계산을 거쳐서 울산 현대중공업 인근 동해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1.2km의 산줄기다
이 구간 전체적으로 임도나 넓은 등산로들로 이어지며 표고차가 크지 않아서 거리에 비해서 빠른 진행이 이어질 수 있고 곳곳에 이정표와 갈림길이 있어 중간에 탈출도 용이하며 독도의 까다로움도 없다
중간의 기령 인근에는 간이음식점들도 있어 매식도 가능하고 당연히 식수공급도 가능 하겠다
들머리 접근은 경주 불국사를 기점으로 택시를 이용해도 되겠고 하산지점은 울산광역시 북구로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겠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4년 11월 23일 (일) 맑음
포항 산바라기 외 7명과 본인
삼태지맥은 지도에 금만 그어놓았지 언제 갈 것인지 계획된 것은 없었는데 포항의 산바라기 아우가 몇 사람들과 어울려 계획한다고 하니 들머리 접근을 쉽게 하고자 1구간 같이하기로 약속하고 24시30분 발 심야고속으로 달려가니 04시30분 포항터미널 도착이다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려서 조우하고 승합차로 곳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합류시키면서 분기점 인근 들머리로 달려가는 도로는 눈에 익은 것이 호미기맥을 종주하면서 지나간 토함산 도로다
06시48분 무덤의 분기봉을 올라섰다가 다시 서쪽으로 내려서서 발길을 옮기면서 마루금의 날 등을 우측으로 두고 시멘트 포장길의 오름이다가 2011년 호미기맥 종주 때도 없었던 풍력발전시설단지로 오르는 새로 만들어진 2차선 도로가 나타나서 이어가다가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져갈 때 풍력발전시설 쪽의 초지위로 올라서면서 전면 좌측으로 조항산(596.2m)을 바라보고 뒤 돌아보니 토함산과 그 우측 멀리 함월산이 보인다
07시 풍력단지 초원지대의 정점(약500m)에서 내려서면 좌측에서 돌아온 도로를 만나서 곧 도로가 동쪽으로 휘어가는 지점 작은 쇠 전신주가 서있는 지점 우측(서)으로 가까운 곳에 진전산(411.8m)이 위치해서 다녀올까 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고도차 100m 정도 줄이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홀로산행이 아닌 것이라 그렇고 다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향하면 전망대와 정자가 있고 경주풍력발전단지의 건물이 있는 곳에서 비포장의 임도로 바뀌면서 다시 남쪽이다
▽ 호미지맥이 지나가며 삼태지맥 분기점에서 인근 토함산 목장을 본다
▽ 새로 만들어진 풍력발전시설의 도로를 따르면서 좌측의 조항산을 보고
▽ 진전산 분기점 일대에서 뒤돌아 토함산과 함월산 쪽을 바라보고
억새들이 하늘거리는 남쪽으로 이어지던 임도를 2분여 후 다시 남동쪽이고
07시17분 기지국이 있는 공터를 이룬 곳은 좌측 x568.6m를 지나서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비로서 숲으로 들어서며 남쪽으로 내려서지만 곧 좌측에서 돌아온 임도를 만나게 되고 오래되어 망가진 폐 산불초소가 방치되어 있다
하지만 곧 임도는 Y자로 갈라지는데 좌측은 지도에 표시된 효동리 골자기 쪽으로 흐르고 우측으로 올라선다
금방 올라선 임도의 정점은 바로 우측의 x515.7m 분기점이고 송전탑을 만들며 생긴 마루금상의 임도는 거의 평탄하고 곧 번호를 확인하지 못하는 송전탑이다 잠시 내려서는 펑퍼짐한 능선의 임도는 곧 다시 송전탑을 만나는 지점은 우측(서) 개곡지 쪽 골자기 상류부에 해당되는 곳이고 서쪽으로 호미기맥의 마석산(531m)이 가깝고 그 우측 뒤로 고위산(495m) 금오산(466m)인데 통 털어 경주 남산으로 불리는 것이고 더 멀리 낙동정맥의 단석산(827.2m)이다
임도는 살짝 내려선 상태에서 저 앞에 보이는 △562.4m를 바라보며 거의가 평탄하듯이 아주 약간씩의 오름이 우측(서)으로 이어가며 내렸다가 오르고
휘어지며 4분 후 올라선 공터는 좋은 임도는 우측으로 내려가고 마루금은 좌측인 남서쪽의 낙엽 깔린 수례 길 같은 곳으로 은근한 오름이다
09시36분 Y에서 잠시 오르면 쌍무덤이 나타나고 그 뒤에 올라보니「울산303 1995재설」아주 낡은 삼각점이 낙엽에 묻힌 △562.4m다 5분 지체
▽ 기지국의 공터를 이룬 곳의 좌측이 조항산 분기점이고 잠시 숲으로 내려선다
▽ 우측으로 마석산과 그 뒤 고위산 금오산이고 멀리 단석산이다
▽ 임도의 마루금은 너무 편안하다
▽ △562.4m
서쪽으로 x479.1m를 분기시키는 △562.4m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려면 좌우사면은 자연적으로 허물어져서 절개지를 이루고 있어 능선은 폭이 좁고 3분후 좌측으로 휘어 내려서면서 무덤이 보이고 다시 남쪽으로 잡히며 내려서는 곳 쌍무덤을 지나면서 능선은 다시 펑퍼짐하면서 평탄해지고 곧 좌측(동) 능선분기점 일대는 여러 기의 무덤들이 보이면서 무덤들 사이로 내려서노라면 바로 앞으로 송전탑이다
송전탑을 지나 바로 오른 봉우리가 약500m고 내려서고 올라서면 무덤이 자리한 x506.6m며 지맥은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서 급한 내리막이고 4분여 내려선 안부에서 올라서면 淸安 李公을 지나고 편안한 능선을 잠시 진행하다가 08시05분 잘 조성된 2기의 慶州 孫公 무덤에서 막걸리 휴식 08시16분 출발이다 그러나 곧 만나는 904번 도로가 지나가는 외동고개로 바로 내려섰더니 좌우로 낙석방지철망이 끝없이 가로막고 있어서 바로 다시 올라가서 돌아갔으면 될 것을 금방 철망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되어 좌우로 잡목들을 헤치며 진행하다가 잔뜩 고생을 하고 시간만 축낸다
08시30분 결국은 지맥의 마루금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린 지능선 자락의 끝자락에 있는 철망이 없는 곳에서 벗어나니 사전에 남의 산행기를 보았더라면 이런 고생은 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놈의 고집 때문에 간혹 고생을 한다
이스트힐cc로 이어지는 이동통로가 자리한 고개에서 고새 서쪽의 安東 權公 무덤진입로를 통해서 오르고 푹 꺼진 곳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약450m의 작은 봉우리고 내려서면 넓은 수례 길이고 곧 Y자로 갈라지는데 우측은 사면이고 가파른 오름에는 밧줄이 매어있다
▽ 좌측 분기능선으로 가지 말고 무덤을 지나 송전탑으로 간다
▽ x506.6m
▽ 고개는 좌우로 철망이 길게 이어져있어 지능선으로 한참을 돌아야 나온다
제법 가파른 오름에는 密陽 朴公들의 무덤들도 보이고 그렇게 6분여 올라서니 좌측능선분기점에서 평탄하게 1분여 더 진행하면 평범한 x522m고 납작 무덤도 지나면서 3분여 내려서고 살짝 오르면 약500m의 좌측(북) 골프장 쪽의 능선 분기봉이고 지맥은 남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지면서 부드럽게 내려서는 능선은 다시 넓은 길을 걷는다
좌측 바로 아래 골프장의 그린이 가까운 지점은 다 내려선 것이고 다시 부드럽게 5분여 오른(9시7분) 남쪽의 부드러운 내림
09시12분 내려선 곳은 잔돌 무덤의 서낭당고개 흔적이고 우측사면으로 송전탑으로 가는 길을 버리고 오름에는 곧 무덤이고 능선은 펑퍼짐하다
서낭당고개에서 5분후 송전탑을 세우는 공사가 한창인데 이곳이 지도상의 x526.1m며 넓은 임도가 나타나면서 평탄한 능선은 편안한 진행이다가 오름이고 09시42분 x650.2m 좌측아래 임도에는 삼태봉 2.0km 좌측으로 양남 원천마을을 알리는 이정목과 시설물이 있는 곳인데 x650.2m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백일산(564.3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분기한다
09시48분 좌측으로 두의봉과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분기점이고 전신주와 시설물을 지나면 곧 임도삼거리고 삼태봉 1.6km의 이정목인데 좌측으로 빙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수례 길 같은 능선 날 등의 오름이고 잠시 후 능선은 넓고 펑퍼짐한 지형을 이루고 무덤도 나타나고 곧 진달래군락지 이정목이다 임도삼거리에서 내려서면 흙이 드러난 등산로에는 우측 卍원원사 3.7
km 삼태봉1.1km 갈림길인데 원원사 인근에는 백일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상의 봉서산(360.8m)이 자리하고 있다
▽ x522m를 지나도 능선은 길이 좋고, 굴삭기가 있는 지점이 x526.1m다
▽ 이 이정목이 있는 우측 위가 x650.2m고 백일산 분기봉이기도 하다
▽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면 이정목들이다
서쪽으로 틀어서 다시 남쪽으로 휘어 x646.8m 오름은 날 등을 피해서 우측면으로 이어지는데 우측(서)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외동읍 공단과 들판 너머로 보이는 큰 산은 호미기맥의 치술령(766.1m) 묵장산(781.2m) 과 마석산(531m)이고 북서쪽 고위산 금오산 단석산은 희미하다
그렇게 돌아 오르면 x646.8m에서 내려선 곳에는 작은 바위들로 둘러싸인 폐 무덤이고 살짝 올라선 약640m의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에 나무말뚝에 삼태봉 표시가 있지만 삼태봉 정상은 아니다
송림아래 진달래들 사이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선 안부에는 삼태봉 0.3km 이우측 모화찜질방 이정목이고 오름이다
10시16분 안부에서 5분여 올라서니 공터를 이루며「울산21 1989재설」삼각점과 →마우나 오션리조트 0.7km ↓관문성 3.5km 이정목이다
막걸리를 마시며 휴식하며 마우나리조트 라는 것이 어쩐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금년 초 100여명의 대학생 사상자를 낸 참사를 낸 곳이다
10시26분 출발이다
가파르게 잠시 내려서면 우측의 갈림길이고 진달래들 사이로 거의 평탄한 능선이고 반대쪽에서 가볍게 산책 나온 사람들과 자주 조우한다
이정목에서 조금 더 내려선 안부에는 좌측 마우나리조트 0.7km 표시의 우측 모화유적지 방향으로도 갈림길이 보인다
살짝 올라서니 공터를 이룬 폐 헬기장이고 곧 우측의 날 등 아래는 3기의 잘 조성된 淸州 韓公 들의 무덤이고 송림아래 진달래들의 오름이다
▽ 서쪽 외동읍 저 편 좌측부터 치술령 묵장산 마석산은 호미기맥이다
▽ 북서쪽 뾰죽 봉우리 뒤 멀리 단석산이 희미하고 중간 고위산 금오산이다
▽ 가짜 삼태봉
▽ 진짜 삼태봉
▽ 삼태봉에서 돌아본 조금 전의 가짜 삼태봉과 x650.2m봉
▽ 곳곳에 갈림길과 이정목이고 등산로가 좋다
10시39분 3기의 청주 한씨 무덤에서 4분후 올라선 곳이 억새들이 자라난 헬기장을 이룬 곳이 x608.1m고 잠시 남서쪽으로 휘어가는 펑퍼짐한 능선에는 엉덩이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곧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거의 굴곡이 없이 펑퍼짐하게 이어간다
x608.1m에서 7분후 좌측 마우나 리조트를 알리는 이정목이고 오름인데 지도상에 萬里城이라고 표기된 지점이다
마우나 리조트 이정목에서 2분후 약550m의 둔덕한 곳은 서쪽 능선이 분기하면서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의 시 경계를 이룬 곳이고 일대 우측으로 곳곳에 전망터를 이루고 있다
내려서고 오르는 곳에는 바위벽이 가로막고 있고 우측사면의 흙이 드러난 등산로를 따르며 남동쪽이고 잠시 후 오름이다
3분여 오르면 x583.5m 정상 아래는 석축의 성곽흔적이고 잠시 후 남쪽이다
11시01분 성곽 흔적에서 4분후 진행하던 남쪽 능선은 남서쪽 삼태봉(409m)로 이어지는 지맥이 동쪽으로 바뀌는 곳이나 잠시 남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면 펑퍼짐한 삼거리에서 등산로는 동쪽으로 성곽의 석축 위로 이어진다
저 앞으로 기령고개 일대의 도로와 시설물들이 보이고 전면 우측아래에 위치한 卍삼봉사의 불경소리가 들려온다
분기점에서 동쪽으로 틀어 5분여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남쪽으로 휘어가는 곳에는 성곽의 형태가 온전하게 남은 곳이고 관문성 안내판이다
▽ 두 번째 헬기장의 x608.1m
▽ 지도상의 만리성 표기된 지점
▽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계봉을 지나고 3분후 바위지대 이곳을 지난다
▽ 석축의 x583.5m 아래를 지나고 공터를 이룬 분기점에서 동쪽이다
▽ 기령 일대와 그 아래 삼봉사 동대산과 멀리 무룡산이 보인다
▽ 관문성 안내판의 성터
11시12분 전신주 어린 소나무들 사이로 내려서니 주차된 차량들이 많고 간이음식점들이 늘어선 양남 농소간의 삼거리를 이룬 945번 포장도로고 우측은 삼봉사다
인근 간이음식점에서 이른 점심식사와 함께 막걸리 10병을 해 치운 것도 처음이다 12시03분 출발하면서 잠시 도로를 따라 남동쪽의 진행인데 도로 좌측의 절개된 갸날픈 능선을 생략하고 도로를 내려서면 표석과 기박산성 안내판 그리고 수준점이 설치된 삼거리의 기령이다 잠시 지체
남동쪽 卍신흥사 방향의 포장된 작은 도로를 따르다가 염불암 쪽을 버리고 남쪽의 동대산 정상 4.1km의 갈림길은 동대산 테마임도 표시다
25km가 넘는 지맥을 종주하면서 거의가 임도를 따르는 것도 처음이다
거의 고도 편차가 없는 임도를 따르노라니 수시로 지나가는 차량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니 문제다
테마임도로 들어선지 9분후 임도와 거의 같이 하는 우측의 산책로로 들어서 걷는데 마동재 1.6km←→기령 0.8km를 알리는데 지도상의 다음재가 마등재다
3분후 다시 임도를 가르며 이번에는 임도 좌측으로 산책로를 따르게 되는 정자가 있고 장승이 서있는 신흥재에는 우측 청룡암 2.2km 갈림길이기도 하다 신흥재에서 남쪽-동쪽으로 휘며 7분을 올라서면 봉우리가 아닌 펑퍼짐한 분지 같은 곳에 정자가 지어진 x524.4m인데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르면 x471.7m를 거쳐서 卍낙서암이나 卍신흥사로 이어지고 지맥은 남쪽으로 이어지면서 시멘트 포장의 임도를 따를 수밖에 없고 저 앞으로 동대산과 시설물의 무룡산은 아득하다
▽ 마루금은 간이음식점들이 있는 도로를 따르고
▽ 진짜 기령의 표석과 수준점
▽ 신흥사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동대산 테마임도다
▽ 신흥재
▽ x524.4m
12시41분 x524.4m에서 6분후 임도에는 자동차가 상당히 많고 우측에는 흡사 왕릉 같은 봉분이 있는데 가만히 보니 어느 가족의 납골무덤으로 보이고 그 곳을 찾은 사람들의 차량으로 보이고 대안동산 보리수나무 표시도 보인다 납골묘에서 8분후 역시 정자와 앞쪽에 송전탑이 보이는 사거리에 마동재 표석인데 이전에 언급했듯이 지도의 다음재다
이곳에서도 임도의 우측으로 산책로가 있어 먼지를 피해서 산책로를 따르는데 동대산←→신흥재 똑같이 1.6km를 알려준다
나무계단을 따라서 잠시 내려서고 오르면 송전탑(공사중)이고 잠시 후 방향이 남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지는 곳 좌측 x304m 분기점이고 거의 굴곡 없는 진행이다 분기봉에서 오름이 4분여 이어지니 좌측 임도건너 펑퍼짐한 x416.4m고 정자를 지나 살짝 내린 곳에서 오름인데 임도는 좌측이다
13시05분 x416.4m에서 8분후 쭉쭉 뻗은 송림아래 펑퍼짐한 x431m고 내려서려면 좌측사면과 우측사면으로 온통 잘 조성된 비석들의 무덤들이고 거의 굴곡 없는 능선이다
13시15분 올라서니 넓고 펑퍼짐한 지형에 무덤들과 정자 산불초소에 무인산불감시설에「울산67」지적삼각점의 동대산 정상인데 많은 산책객들로 붐비고 막걸리 휴식 후 13시37분 출발이고 남쪽의 비포장 임도다
출발 3분후 임도의 좌측 철탑이 있는 곳의 △444.8m에 올라서서 억새사이를 헤치며 삼각점을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13시47분 돌탑과 평상이 있는 임도삼거리는 마루금의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메인 임도와 남쪽 X431m 오름에 무룡산 정상 11.6km 홈골저수지1.7km의 이정목이다
▽ 정자가 있는 곳이 마동재(다음재)
▽ 동대산
▽ 철탑이 있는 곳이 지도상의 △444.8m인데 삼각점을 찾지 못했다
▽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무룡산이고
▽ 전면으로 오르면 x431m 분기점이다
넓은 산길을 따라서 5분여 올라서면 펑퍼짐한 지형에 기우제를 지내던 곳의 무제등 무제산 이라는 안내판이 있는 우측(서)으로 살짝 벗어난 곳에 x431m
고 서쪽 홈골못1.3km과 119표시에서 지맥은 남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다가 동쪽으로 틀어서 송림아래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100m 정도의 표고를 줄이며 5분여 내려서니 좌측에서 돌아온 임도를 만나는 곳은 기령재 5.3km와 평상이 있는 저승재 표시인데(14시) 앞서 x431m에서 홈골못 쪽으로 진행한 이들과 통화하며 기다리다가 14시07분 출발
마루금의 봉우리를 우측으로 두고 오름인 임도를 따라서 5분여 오르니 임도는 삼거리를 이루는데 동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탕근산(302.2m)인근을 지나서 대명교(대안마을7.1km) 쪽으로 이어가고 우측의 임도는(달령재3.7km) 마루금의 우측사면으로 이어가는데 일행들은 임도로 가고 홀로 동쪽의 임도를 잠시 따르다가 임도가 날 등과 멀어질 것 같아서 날 등으로 올라 잠시 진행하다가 살짝 내려선 곳에서 오름 시작이다
가파르게 3분여 올라서다가 우측으로 휘어지며 완만하게 3분여 오름이니
14시23분 좌측 임도 쪽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가지를 드리운 나무가 눈길을 끄는 x402.8m고 남쪽으로 편안하게 내려서고 오름에는 鶴城 李公의 무덤이고 거의 펑퍼짐하고 힘들지 않은 오름이 3분여 이어지면 x422.2m 정상에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의 족적을 따라서 서쪽으로 틀어 아까 돌아간 임도 쪽으로 내려서는데 여전히 펑퍼짐하고 납작무덤 잘 조성된 무덤도 지나고
14시37분 다시 돌아온 임도를 만나지만 좌측의 임도를 버리고 임도건너 쌍무덤을 통해서 오름이다
▽ 지맥과 x431m(홈골못) 분기점이다
▽ 다시 임도로 내려서서 오르기 전 저승재다
▽ 대안마을 방면 임도를 버리고 날 등으로 오르면 x402.8m다
▽ x422.2m를 오르지 않고 내려선 임도를 건너 쌍무덤 쪽으로 오른다
3분여 올라서면 송림아래 약350m의 분기봉이고 마루금은 다시 포장된 임도를 만나서 계속 오름이다
약350m의 분기봉에서 5분후 임도가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휘어가는 지점은 우측능선 분기점이기도 하고 3분여 임도를 더 따르다가 임도를 좌측으로 버리고 숲길로 오르면 잘 조성된 석물의 鶴城 李公의 무덤이고 x371.6m 오름인데 잠시 후 석물의 의자시설을 지나니 족적은 x371.6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가지만 올라서보니 사면에 무덤의 x371.6m다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리니 사면을 돌아온 산길을 만나서 고도를 줄이며 내리고 잠시 후 우측능선으로 갈림길이 보이고 평탄하듯 남쪽의 잠시 오름이니 15시05분 소나무와 억새들의「울산429 1992재설」삼각점이 자리한 △347.5m에는「해오름봉」표시가 걸려있다
남동쪽으로 휘어 내려서려니 중키의 소나무들 아래 억새들이고 80m 정도를 내려선다
6분후 내려서니 다시 임도를 만나는 잘록이의 지도상의 달현재다
역시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숲 산책로를 따라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폐 쌍무덤을 지나 잠시 더 오르니 돌아오는 임도를 만나는 곳에는 정자와 의자들이 있어 막걸리 한잔에 휴식에 6분 지체 24분 출발이다
이번에는 우측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이정목 옆으로 잠시 오른 무덤의 봉우리에서 살짝 내려서고 2분여 더 오르니 폐 철 구조물(안테나?)의 x337.9m고 내려서는 곳에는 잘 조성된 무덤이고 곧 돌아오는 임도다(33분)
▽ 임도와 마루금이 같이 가는 것이 보이고
▽ x371.6m를 지나서 5분후 올라선 해오름봉 표시의 △347.5m
▽ 무룡산은 가까워 보이고 내려선 달현재
▽ 다시 돌아오는 임도를 만나는 곳에는 정자와 의자들이고
▽ x337.9m
4분 지체 잠시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좌측으로 살짝 오르면 두 개의 평상이 있는 펑퍼짐한 봉우리에서 살짝 내려서면 다시 임도를 만나서 이번에는 임도가 계속 마루금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곳곳에 평상들과 송림이 좋다
15시49분 다시 임도를 우측으로 버리고 잠시 오르면 좌측 x358m분기점에서 금방 내려서면 송림아래 낡은 컨테이너가 보이고 일대는 재선충인지! 참나무시듬병인지! 녹색의 무더기들이다
15시55분 금방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는 곳에는 돌탑과 단풍산길 표석인데 이곳부터는 매봉재로 이어지는 임도와는 완전히 작별하고 남쪽의 무룡산 정상을 향한 오름이며 무룡산 1.6km다
나무계단의 오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진달래군락지 표시도 지나 오르니
16시10분 억새들의 펑퍼짐한 좌측능선 분기점 좌측은 장등마을을 알리고 지맥은 우측(서)으로 틀어서 무룡산 0.43km를 보며 송신소시설을 보며 오른다
송신소를 지나며 마지막 정상을 오르며 우측(북)으로 시선을 돌리니 지나온 능선이 아득하고 16시15분 헬기장을 이룬 넓은 공터에「울산69」지적삼각점과 커다란 정상석의 무룡산 정상이다
날은 흐린데 서쪽 남서쪽은 울산시가지의 건물들이다
막걸리 휴식 후 16시25분 출발인데 다시 시설물 쪽으로 돌아 나오고 kt기지국을 우측으로 끼고 남서쪽의 시멘트 길로 향하다가 출발 6분후 mbc 송출소 앞에서 포장 길을 버리고 남쪽의 송림아래 등산로로 내려간다
▽ 임도를 버리고 x358m 분기점으로 오르는데 무룡산 가깝다
▽ 컨테이너를 지나면 저 돌탑 좌측으로 오르면서 임도와 아주 작별이다
▽ 무룡산 가는 길
▽ 북쪽 지나온 능선이 아득하고 다 보이지는 못 한다
▽ 무룡산 정상에서 울산시가지도 바라보고
▽ kt 시설물을 우측으로 끼고 가다가 mbc 송출소에서 좌측(남) 내림이다
▽ 다음 구간을 바라보며 내려서니 가운데고개에서 산행을 접는다
16시50분 설명이 필요 없는 좋은 등산로를 따라서 부지런히 내려서고 마지막 가파른 절개지를 내려서니 2차선 포장도로의 가운데고개에 내려서면서 오늘의 산행을 접는다
워낙 좋은 길이라 약27km의 거리를 빠른 시간에 끝낸 것이고 잠시 기다리니 울산의 권총무께서 작은 관광버스에 타고 마중을 나오셨다
아침에 차량을 둔 들머리로 이동해준다며 준비해온 막걸리를 내 놓으니 버스 안에서 몇 잔 마시고 나는 울산 북구청 앞에서 하차해서 택시로 울산터미널로 항하고 18시30분 버스표를 구입한 후 반주를 겸한 식사를 하고 악간의 고속도로 정체로 자정에 집에 돌아온다. -狂-
첫댓글 상세한 산행기를 보니 광인님과 함께 산행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서울서 내려오셔서 함께 산행을 하면서 세밀한 관찰과 녹음을 하시면서
편한 임도가 아닌 능선길로 진행하시는 진정한 산꾼의 모습을 뵈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무탈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걸으심 보다도 다 더 웅장하시고 세세하신 글은 더욱 찬미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