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孝道)란 ?

도성성훈통고  仁 편 1-197  . 160p .문답기 上

송간난(호 합단)이 어느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길 "무릇 효도라는 것은" 본연 천성으로부터 우러남이라.

도의 바탕이 되고 덕의 뿌리가 되므로 만 가지 선함이 포함되고 모든 행실이 갖추어 있나니

저녁에 이불을 정하고 새벽에 문후로 살피어 추위와 더위를 살피고 그 심영을 기쁘게 하여

드리며 출입을 할 때에는 반드시 고하고 모든 일에 말씀드릴 것이며 뜻에 맞도록 봉양하되

분수에 적합하도록 맛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때에 맞도록 입혀 드리는지라.

외면 허식으로 잘하는 척하여 반드시 앉으면 좋은 집이요,입히면 비단옷이요,음식은 고량

이요,좋은 차를 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니 내 너에게 말하리라.

세상 사람이 탐하여 욕심이 이 끝에 내달려서 의리에 폐하여 효를 알지 못하니 슬프도다.

소를 먹이는 자가 이로움을 힘써서 추운즉 바람을 가리고 더운즉 햇빛을 가리며 그 비대(살

찌기를) 하기를 기약하고 때를 잃지 아니하고 먹이되 더구나 밤중에 죽을 주고 새벽에 꼴(풀,

짚, 즉 먹이)을 주나니 그 정성과 부지런함이 이와 같거늘 ,이런 정성을 반쯤을 부모에게 돌리

면 효도함이라. 그러나 이건 고사하고 도리어 심영을 거슬러서 불효하니 무슨 마음인가!

그 죄를 어찌 벗으리오. 애처롭다! 너희들은 생각하여 효도에 힘쓸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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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는 도의 바탕과  덕의 뿌리가 되고 만가지 착함이 함게하며 행실의 기본이니 어떤 물질적인

  것으로 효도하는 것이 아니며, 부모님을 마음을 살펴 편안하게 하는 것이 효이며, 옛날 농촌에

  서 농부가 농사일과 돈을 벌기 위해 소을 기르는것은 하나의 큰재산의 가치가 있어 자신의 분신

  처럼 모  든 정성을 다하였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부모에게 반쯤만 하여도 효도가 되니라, 하신

  성훈은 효의 타락에 대한 걱정분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자를 쓰지 않으시고  비유를 들어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실천하도록 성훈을 내리심

   에 요즈음 언어로 소통과 공감을 행하시었다

    오늘날의 애완견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부모님에게 반쯤만해도 효부,효자 소리듣게지~요?

성훈통고를 읽어 보시고 게재하여 함게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본인의 느낌을 함게 적어 주시면 더욱 좋게지요?

좋으신 발상이시고 또 그렇게 하는게 성격이 맞지요 도성사성훈통고가 세상에 나온시점에 많이 올려주시고 생업에 바쁜 성경인들이 틈틈히 읽고 느끼고 회두하고 깨우칠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이왕이면 모든회원들이 알수 있도록 회원가입해서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