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 (In His Name)
제1장 총론 :“In His Name”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의 이름으로---.έν τώ χριστώ=엔 토 크리스토)
1). 총론;
우리는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그리고 끝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고 기도를 끝 마감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으로 기도를 끝 마침 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주시는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이들에게 어던 장소, 어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신앙을 고백하고, 그리고 자기의 죄를 참회하는 것이다.
1. Nave`s Topcal Bible이라는 성구사전을 보면 예수에 대한 설명이 참으로 길게 많은 페이지로 설명하고 있다.
그 설명의 기본은 성경을 항목에 따라서 제시하여 주신다.
그 예를 본다면—
● Names, Appellations, and Titles of (이름, 호칭과 표제들은)
○ Adam(아담)
1 corinthians 15:45 (고전 15:45)
등이다.
이와 같이 분류한 항목은 1,000항목이나 된다.
이 후에 계속된 그의 설명에서 “In his Name”이라는 항이 나온다.
이 곳에서 예수 이름으로 행하여 할 수 많은 말씀 중에 대표적인 성경의 말씀으로 제시한다.
이제 그의 제시하는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2. “IN HIS NAME”(그 이름으로)
l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 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l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l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l 계 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이와 같이 그 이름에 대하여 말씀의 의미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경구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하여 그 의미를 우리에게 전하여 알게 하신다.
전하여 주신 말씀 중에서 우리들의 믿음의 조상들과 선배들의 믿음의 경험으로 전하여 주시고, 또한 그 본으로 전하여 주신다.
“씻음”, “거룩”, “의롭다 하심”,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그 이름으로 하고” 그리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시는 말씀 속에서 예수라는 그 이름의 모든 것을 보여 주신다. 예수라는 그 이름 속에 그의 모든 것이 함축돼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행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이 이름이 우리의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근본이다. 그 이름으로 행할 때 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앙 생활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 요소는 몇 가지 항목으로 쓰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이제 그 요소를 보자.
○ 고백하는 것. (To be confessed).
딤후 2:19
○ 기도. (Prayer)
요 14:13; 16:23, 24, 26; 엡 5:20; 골 3:17; 히 13:15.
○ 기적을 일으키는 자(Miracles performed)
행 3:6; 4:10; 19:13
○ 세례(Immersion)
마 28:19; 행 2:38
○ 전하다(Preaching)
눅 24:47
○ 믿음(Faith)
마 12:21; 요 1:12; 2:23
○ 죄를 용서하심(Forgiveness of sins)
눅 24:47; 행 10:43; 요1서 2:12
○ 생애(Life)
요 20:31
○ 구속(Salvation)
행 4:12; 10:43
○ 중재. 중보(Intercession of)
○ 사제직(Priesthood of)
이제부터 세목으로 나누어 기술하고자 한다. 이중에서 중재와 사제직은 많은 요소를 내포(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후에 더욱 자세히 기술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3. “그 이름으로” 이 말씀은 어떻게 표현하여 쓰여 졌는가?
복음서에도, 그리고 사도 바울도 이 말씀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그 의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이 표현은 좀 거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표현은 다른 말로 하기에는 그 어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① 바울 서신 속에서는 관용구(164회)로 사용되었고, 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적인 측면에서 사용되었다. 즉 성도는 그분에게 속하였고, 그분에게 소유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②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죽음과 그리고 그의 부활에 함께하며, 그의 주시는 축복 속에서 살게 됨을 보여 주는 것이다.
③ 예수 그리스도가 주제가 되고 중심이 되는 삶(고후 5:17)이다.
4. 사도 바울 서신 중에서 로마서 8:1~2절에 있는 말씀은 참으로 깊이 있게 음미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나에게 있어 특별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나의 기고한 책의 첫째 주제가 바로 로마서 8:1~2의 있는 요절이다. 그 글은 평신도 교육대학에서 발간한 “평대원 11호 (1998년 8월출간. P-39)” 중에 “로마서를 통하여 본 죄와 은혜”(장수정 씀)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5. 로마서 11:36의 말씀은 사도 바울의 영광송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이 요절은 나의 평대원 졸업 논설의 주제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행하고, 그의 이름으로 찬양하고, 그의 이름으로 그에게 속하여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우리에게 기쁨에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제시한 주님의 이름으로 행할 여러 말씀을 하나하나 세목으로 묵상할 것이다. 그 요점은 단지 우리에게 친밀한 그의 이름이 하시는 그 의미를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을 더욱 신뢰하고, 더욱 가까이 하여서 접근할 수 있는 요소를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