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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붐볐던 주차장은 가득찬 가스에 한산 하다.

저녁은 1식 9찬

초저녁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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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온. 바람이 불어대니 체감 온도는 더 춥다.

여명

모처럼만에 관광 버스를 구경하게 된다.

달은 밤새 못자고 아직도 하늘에 남아 있다.

노고단 풍경(사진은 노고단 게스트 하우스 정사장님)

산 아래는 포근한 기운이 감돈다.
저녁엔 문상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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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걸기.
올핸 양파망에 걸었다.

2015년은 이렇게

2013년은 이렇게

2012년엔 이렇게

2011년엔 이렇게 걸었었다.
어찌 걸었던 된장맛은 다 비슷비슷 하다.

곶감도 거둬 들이고

맛은 아주 달다.

작년 9월에 입양한 청계가 드디어 초란을 낳았다.

초란이 몸에 좋다니 콩이맘과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었다.
첫댓글 설봉님 메주가 정겹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메주콩 삶을때 아궁이에 불때는 시간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