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실 구들장 놓기 전의 모습입니다.
옛날에는 돌을 군데군데 놓아서 만드는 흩은고래를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줄고래를 많이 만든다네요.
좀 더 위쪽에서 본 고래의 모습입니다.
아궁이 내부의 모습입니다.
연기가 마지막으로 모이게 되는 굴뚝개자리의 모습입니다.
연기는 이 곳에 모여서 굴뚝으로 빠져나가게 되지요.
아궁이철문의 바깥 모습입니다.
요즘 불 때는 아궁이가 잘 없어서
이 철문 구하느라 무지 애먹었어요.
강원도까지 가서 구해왔다니까요...
아궁이문 열어 놓은 모습입니다.
고래를 완성하고
구들장 돌을 놓고
방 벽을 쌓아올리기까지 2년 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방 전면(출입문)에서 찍은 모습인데
오른쪽에 은행나무 옆으로 보이는 것이 굴뚝입니다.
지금은 지붕 올리는 작업 진행 중입니다.
둥글게 돔 지붕을 만들고 있는데
검은 주름관 3개에는 천창을 넣을 계획입니다. (지름 40cm 원형창)
치료실 후면 모습입니다.
팔각의 창문이 예쁘지요??
치료실 출입문으로 들여다 본 내부 모습입니다.
맞은편으로 팔각 창문이 보이네요.
치료실 내부에서 올려다 본 지붕의 모습입니다.
철근으로 만든 골조 위에
와이어매쉬를 이리저리 덮어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후에는 구멍 촘촘한 아미를 한 번 더 덮어서
그 위에 돌을 쌓아올릴 예정입니다.
치료실은 지름 4m의 원형 온돌방입니다.
지붕 높이는 3m가 넘는데
요즘 늘어가는 관광객들 가이드 하느라
지영이(딸래미)가 통 일을 못하고 있어서
어머니 혼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m가 넘는 지붕 위에서 하루에도 수백 번씩 사다리를 오르내리고 나면
(돌, 물, 흙반죽...갖다 나르느라)
밤에 팔다리가 아파서 잠도 못 주무십니다.
어머니 시다바리 해 주실 분 누구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