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으로 촬영을 나가면 새벽 촬영을 즐긴다.
동트기 전
특히 숙소가 도시 한복판인 경우에는
숙소 주변의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면서 따뜻한 새벽 빛으로 물들어가는
도시의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셔터를 누르곤 하였다.
이번 동유럽 첫째날 숙소는
무심재 이형권 선생님의 특별 배려로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새벽이었지만
그 나름의 분위기는 있었다.
첫댓글 새벽 어스름의 분위기가 좋습니다.텅빈 도시처럼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밭(?)이랑 끝에 나무 한 그루~~이국의 새벽거리를 따라가 봅니다. 음악도 좋구요^^
자름의 미학..군더더기 없이잘라야 할때 자라버려야 한다..사진 한장 한장..자르며 정리하며아직은완전히 삭제 버튼은 누르지 못하네요모든 것을 다 갖는다는 것이허망한 일이지만어차피찍은 모든 사진전원을 꺼버리면다 사라지는 일..그래도다시 전원을 켤 수 있다는 것이아직은 살 맛 나는 일입니다오늘도깨어있길 원하면화요일...가을 방학시간을잘 보낼까 합니다...(^_^)
동화의 나라~ 샘의 사진 속엔....
첫댓글 새벽 어스름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텅빈 도시처럼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밭(?)이랑 끝에 나무 한 그루~~
이국의 새벽거리를 따라가 봅니다.
음악도 좋구요^^
자름의 미학..
군더더기 없이
잘라야 할때
자라버려야 한다..
사진 한장 한장..
자르며 정리하며
아직은
완전히 삭제 버튼은 누르지 못하네요
모든 것을 다 갖는다는 것이
허망한 일이지만
어차피
찍은 모든 사진
전원을 꺼버리면
다 사라지는 일..
그래도
다시 전원을 켤 수 있다는 것이
아직은 살 맛 나는 일입니다
오늘도
깨어있길 원하면
화요일...가을 방학시간을
잘 보낼까 합니다...(^_^)
동화의 나라~
샘의 사진 속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