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근처의 힌디탬플,,,
힌디탬플은 어떻게 생겼나 구경갑니다,
무더운 날씨인데 탬플은 시원하네요,,
시원한 곳에서 잠시 휴식,,
한국도 시;원한가 몰라?
한국도 많이 더운가요?
남인도방식의 힌디템플은 이런 조각들을 만들기 좋아합니다,
힌디탬플을 나와서 차이나타운 근처를 어슬렁거리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지금도 우기였던가??
쏟아지는 비를 피하며~~~
비는 30분쯤 쏟아지고 그쳤습니다,
숙소옆의 부페식당,,,
앗, 사진찍는 사이에 내밥으로 손을 뻗치는 울마눌~~현장포착,,,ㅋㅋㅋ
새공원으로 갑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걸어서 40분이 걸리네요,,아침 운동삼아서~~
새공원 입장료 45링깃(18,000원),,
전번에 왔다가 입장요보고 놀라서 그냥 지나갔던 곳인데,
오늘은 장모님을 위하여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새들이 못 날아가게 망으로 쳐둔 큰 새장으로 들어온 셈인데,
공작이 새장밖에 있네요,,
새들이 우리를 새장에 가두고 밖으로 가 버렸나봐~~
갇힌것의 안과 밖,,,
어디가 안이고 어디가 밖이며, 갇힌것은 누구일까요?
안에도 공작이 돌아 다닙니다,
손으로 조심조심 만져보는 울 장모님,,,
아, 단체사진 한판 찍자,,
그사이에 끼어든 인도가시나,,
사진찍어준 사람의 딸,
잘 훈련된 새하고 사진찍는 곳,,,
우리 모두 새하고 사진 찍어볼까?
1인당 10링깃(4,000원),,,그냥 어머님만 찍으시지요~~~ㅎㅎㅎ
난 돈안주고 찍는 이런곳에서 찍으면 된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동굴,,,
비오는 동굴에서 함께,,,
비오는 동굴의 정체,,
폭포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길,,
울 마눌과 처음으로 사진 찍어보고,
새하고 칞래지고픈 장모님,,
새가까이 조금씩 조금씩 접근,,,
새들의 식사시간,,
고기를 잡아서 먹고있는 모습
공작이 날개를 활짝펴면 이쁘지요,,,
뒷모습도 이쁠까?
공작의 엉덩이 공개~~ㅋㅋㅋ
앞모습의 우아함과 비교되는 엉덩이,,
아름다움뒤에는 언제나 뒷면이 있지요,
아름다움을 보면서 뒷면을 보고, 뒷면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생각할줄 아는것이
전부를 보는 마음입니다,
전부를 볼줄아는 눈을 가지면 좋음에도 싫음에도 끌려다닐 필요가 없지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줄아는 마음,,,
꽂만보면 친해지고싶은 장모님,,,
장모님이 꽃보다 더 이뻐요,,,
란이 이뻐봐야 꽃이지요,,,
꽃보다 더 이쁜 우리 장모님,,,
데이트 신청할까보다~~~ㅋㅋㅋ
시내버스를 타고 바투동굴로 갑니다,
외국에서 시내버스 처음으로 타보는 장모님,,
아마 앞으로는 많이 타보시게 될걸요~~
바투동굴에 도착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힌디축제기간입니다,
인도사람들로 바글바글,,
인도사람들이 몰려들면 분위기가 금방 인도가 되어버립니다,
바닥에 모인 쓰레기가 금방 증명해 줍니다,
인도는 인도땅이 인도가 아니라 인도사람이 모인곳이 인도입니다,
장사가 많이 모인 동굴입구에서~
동굴로 올라갑니다,
270 계단을 오르고 오르며
도착한 동굴입구,,,
넓고넓은 동굴은 쓰레기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곳곳이 이런 모습으로 이곳이 인도의 영역임을 증명합니다,
인도분위기를 충분히 느낄만 합니다,
신을 경배하는 동굴내부는 더욱 심합니다,
인도 100배 가이드북 뭄바이편을 보면,
도비가트를 설명하면서 "더러운것을 싫어하는 힌두교의~~~" 이런 귀절이 있었지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동굴 내부의 조명이 밝아서 시원하게입은 울마눌 몸매 과시~~
쓰레기통에 핀 백합~~~ㅋㅋㅋ
종유석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봤더니,
용이 내려다보는것 같은 모습,,,둘리엄마같기도하고~~
용두암인가봐~~
동굴속의 힌디탬플,,
동굴속에서 마눌과 한컷,,
울 장모님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찍어본 사진,,
오늘 울 장모님 처음으로 하는것 많이 해본다~~
전번 여행기 퀴즈에 등장했던 여인(?)
지금도 그때 그자리에 그대로 계시네요,
힌디축제중인 동굴아래는 인도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인도먹거리들,,,
이거 한개 사먹고, 저것도 한개 사먹고,,,달다 달아~~~
수북한 쓰레기와 시끌벅쩍한 음악들이 이곳이 인도사람들의 축제장임을
확실히 기억시켜 줍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왔습니다,
북적거리는 축제장과 떨어진 이곳 차이나타운 입구의 한 걸인입니다,,,
축제란 무엇일까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기쁨을 함께 나는는 것,,,
배고픈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진정한 축제의 날을 기다리며~~~
첫댓글 선등님 한국에서 쉬시는 동안 완전히 때빼고 광내셨네요. 2편 여행기에 올라있는 사진에 비해 몰라보리만큼 포샵한 것 처럼 넘 젊어지셨어요. 장모님과 사모님 함께 여행하니 얼마나 즐거우실까? 즐겁고 건강한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다니지요~~
선등님 떠나셨다고해서 오랫만에 들어와봅니다 여전히 익살스러운 선등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여~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날마다 좋은날,,,
가까이 있었을땐 몰랐어요~~이렇게 뜬사진를 보게되니 경이롭고 신비합니다(무척 연예인처럼 느껴집니다)역시 떠야되나 ㅋㅋㅋ~~그곳 화창한 날씨만큼 세분 행복해보이네요~~그곳의 훈기 때문에 이곳의 추위가 빨리 물러가길 바랍니다~~~따뜻함이 그립네요~~사진빨 멋쪄부렄ㅋㅋ
죽염준것을 울 장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거때문에 아무거나 잘드세요, 소화잘된다고,,ㄳ ㄳ
효도 , 사랑하시는 모습 보기 참 좋습니다. 헤어스타이도 멋지시고~~~~ 더불어 구경 잘합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언니 고무신 대박입니다 ㅋㅋㅋ 어머님이 건강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본애 고무신 패션인데 모르셨군요? 어머님께서는 귀국의사가 없으신듯~~~ㅋㅋㅋ
장모님 멋지십니다.
감사~~
지영이 고무신 끈나시패션은 캄보디아에서도 멋져버렸네요 ~ 장모님 (숙모)사진찍을때 김치 하시라하세요~ 건강한모습 보기좋습니다.^^
캄보디아 팻션과 동일~~~ㅎㅎㅎ
며칠전 차이나타운에서 몇차례 마주쳤었는데, 선등님과 닮은 분이라고만 여기고 그냥 지나쳤군요.ㅎㅎㅎㅎ
타이푸삼 축제 중인데도 용케 사람들이 약간 적은 시간에 바투 동굴을 찾으셨군요. 아마 타이푸삼 축제 첫날이 가장 붐볐던 듯....
저도 하루 1끼 이상을 사진에 나오는 차이나타운의 채식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곳!!!!
앗,,저를 봤었군요,,,그 축제이름이 타이푸삼이군요,,,용케가 아니라 축제기간중인지도 모르고 금냥 갔다가 우와! 사라ㅁ많다라고 생각하고 왔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