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태구이 - 유락 기사식당(매봉역 터널입구전) - 고등어 조림과 갈치조림도 인기가 있으나, 평해 식당을 못따라감.
2. 물회 - 포항 부산 물회( 신한은행 건너편 ) 최근에 여러 물회 식당이 무수히 등장 했으나, 부산 물회 식당이 원조임. 이 세상에서 최고의 실속있는 먹거리, 광양에도 몇군데 있으나, 포항맛을 따라가지 못함. 서울에는 제대로 물회 흉내를 내는 집이 없음(서울 촌놈들이 포항에가서 20 년이상 전수해야 가능 할까?)
3. 추어탕 - 1)길동 남원 추어탕 (밑반찬이 풍부하고, 양이 타음식점에 비해 많은 편임),
2)대치동 대명중 뒤 남원 추어탕(이집에 쌀밥은 항상 기름지고, 고돌고돌함)
3)정동 덕수궁 옆 정통 추어탕집, 강북에서는 최고의 역사를 간직한 집, 한때는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이 덕수궁 길을 가득 매울정도 였음
4)선릉 남원 추어탕(선릉 코롱 타워뒤 3 거리 코너) - 근래 점심시간에는 항시 줄을 서서 기다리여만 출입.
4. 칼국수 -
1)혜화초교 입구에서 우측 골목(김 영삼 단골집)에 유명한 집이 있는 데, 너무 비싸서 추천 하기가 좀 곤란,
2)산동 칼국수 -( 서초구청앞 하나은행건너편 ) 바지락조개를 신선하게 조리하고, 면발이 쫄깃하여 칼국수의 묘미를 한껏 즐길수 잇음.
3)목동 칼국수집(목동역 남부지원 뒷골목) - 식당 제목이 없는 이름없는 단촐한 국수집이지만, 신선한 맛은 가격(2천원) 대비 일품. 무엇보다 담백한 맛으로 행안부 장관도 방문한바 있는 이름없는 실속파 음식점. 이집의 칼국수는 명동 칼국수와 달리 담백한 손칼국수의 진수를 보여줌. 손님들이 셀프로 주방에서 갖어다 먹는 식으로 가격을 낮춰 주방장은 1 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기다리는 단점은 있지만, 최선의맛을 제공해주고 있음.
5. 과매기 - 포항 죽도 4거리 골목, 과매기 요리는 이제 전국적으로 알려 졌으나, 포항을 벗어나면 온도 습도를 못마추어 과매기맛의 진수를 발견 할수 없음. 서울에서는 제맛을 못찾아 안타까움.과매기의 가치는 신선도인데, 서울서 가장 실속잇는 집은 구로디지털역 바로앞에 123 콜라텍내 식당에서 나오는 과매기가 단연 최고, 손님들이 겨울에는 주문량이 많아 신선도가 있기도하고, 양도 푸짐하고 밥이 나오면 반찬도 푸짐함.
6. 인디아 요리 - 선릉 샹제리제옆, 좀 비싼게 흠.
7. 마산 아구찜 - 석촌 동호 구 뉴스타 호텔 뒷 골목, 매운맛으로 승부를 거는 일반 아구찜에 비해 깊은 맛이 있으며, 매운맛을 씻으려 막걸리의 조화가 일품. 아구만이 유일하게 자연산이라고 합니다.
8. 호도 과자 - "코코 호도"(일반 호두 과자와 달리 팥맛이 옛날 천안 호두 과자맛을 내주며 흰 종이에 고급 스런 포장이 브랜드 가치를 높혀줌)
9. 보리밥 부페 - 서울 동쪽에는 강변역 뒤 대형선박 부페, 서울 서쪽에는 까치산역에 줄줄이 보리밥 부페
11.풍셍이 튀김 - 순천 갯벌(순천만)의 명물. 요맛은 전라도 순천에 가야만 즐길수 있음.
12. 대합(백합) 탕 - 전북 부안, 국물맛이 촌스럽지만 담백함. 백합탕 맛은 오직 부안에서만 찾을 수 있음.
13. 설농탕 - 1)한전 본점뒤 이가남, 신선 설농탕보다 더 연함. 값이 약간 비싸다는 게 흠이라고 할까.
2)신선 설농탕 - 방이동 4거리에서 석촌호수 방향. 완벽하게 푹 삶은 고기라 소화하는 데 부담이 안감.지금은 송파구청앞으로 이사.
14. 아리랑 토면 - 제천시 중앙로 서울은행뒤 시장안, 제천의 명물,
15. 이천 쌀밥집 - 임금님 수라상에 바쳤던 쌀밥을 연상 시킴.
16. 춘천 막국수 - 춘천 2-3곳(남춘천, 3군단 사령부부근), 막국수의 승부는 면발인데, 춘천고유의 막구수 노하우는 인정해주어야함. 이곳에 특징은 설탕, 식초를 각자 취향에 따라 비벼먹음. 최근애 경춘선 지하철 개통으로 춘천시내가 활기를 띄우고 있다고하는 데, 일부 식당에서 서울 노인네들에게 바가지도 씌운 다고 하니 요주의.
17. 국수집 - *명동 할머니 국수(외환은 본점 건너), 워낙 유명세를 타 지금은 분점도 여러곳에 생겨났음.
*안동 국시 - 과거 양반들의 국수는 안동이 그 원조라고 하는 데, 국물맛의 비밀은 세계 최고의 맛을 뿜어냄, 압구정2번 출구에서 팝그린 호텔뒤에 있는 2 층집은 압구정 양반들의 혼을 뺐는 지, 많은 인파가 끊어지지 않고 있슴.
18. 이탈리안 레스토랑 - 브르스 케타 (코엑스몰) 코스 요리 2인분 58.000원. 이탈리안 요리는 가격 대비 실속이 없음.
19. 돈 까스 - 1)홍대입구역 건너편 청기와 주유소뒤 리치몬드 제과점골목 - 허수아비
2)극동 방송국 건너편 - "돈가스 맛있게 잘하는 집'(제목처럼 돈까스요리만은 자신만만함)
20.보신탕
1)포항 청기와 집(시민 운동장 건너편) 전골요리가 신선하고 깔끔하게 처리. 보신탕은 그때 그때 고기선별과 열처리에 따라 맛이 천차 만별인데, 청기와집의 전골요리는 전국 최상위 수준.
2)서울에서는 서초동 서래 마을 입구에 있는 보신탕집(버드나무)은 수육을 성의있게 원목 대접에 담아주는 데, 항상 고기맛이 변함이 없음.
3)잠실에서는 구 뉴스타 호텔뒤편에 감나무집이 그런대로 수준급임.
4) 포스코 사거리에서 북진 춘하추동집- 신선도가 그런대로 좋아 강남에서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음.
*근간 메스컴에서도 보도되었지만, 중국산 고기가 대량으로 수입하나, 육질보다도 처리과정이 비위생적이라 관광지주변에 대형 음식점은 요주의.
21.콩국수 - 둔촌역 우리은행 뒤 , 면발(연한 황색갈)이 쫄깃 하며, 진한 국물이 식욕을 돋구워줌. 값이 좀 비싼게 흠이나, 워낙 매스컴을 타서 손님들이 항상 많음.
22.모밀국수 - "미 진" 광화문 교보빌딩 뒤, 모밀국수의 원조라고 봄, 일반 모밀국수집에 비해 덜 짜고, 구수한 멸치맛이 깃들어 있으며, 면발이 쫄깃함.
23.팥빙수 - 일반 베이커리나 쥬스점보다는 햄버거 브랜드(버거킹, 롯데리아, K.F.C등)에서 먹는 것이 실속이 있음, 롯데리아맛도 좋지만, 최근에 가격도 올렸고(3천원) 가격 대비 질도 다소 떨어짐. 그러나 K.F.C, 버거킹은 친절하게도 손님이 원하는 데로 푸짐하게 리필도 해줌. 근래 CAN MORE가 인기를 누리고 있음.
24. 아이스 크림 - B/R (베스킨 라빈스)가 한국인에게는 인기가 높은 편, 크림안에 다양한 과일류와 콩과류가 섞여 기분상 영양가가 있어 보임. 그러나 최근에 미국에서 단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COLD STONE 이 대단한 선풍을 일으키고 있슴.
25.만두 - 신당동 중앙 시장 초입 좌측에 있는 만두맛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은 구수한 맛을 지니고, 식어도 졸깃한 맛을 유지, 냉장고 속에 식혀 놓았다가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도 신선한 고유의 만두맛을 즐길수 있음. 1천원에 3 개, 만두크기도 제법 풍성함. 롯데 벡화점에서는 1 개의 1500 원인데도 이 맛을 못따라옴.
26.청국장 - 목포집(사당역 8번 출구뒤) 이곳에 청국장은 무엇보다도 신선도가 높고, 열무 물김치가 언제나 깔끔하게 준비 되어잇음. 가격은 3,900 원이나 보리밥에 나물요리와 비벼 청국장을 떠서 먹으면 그야말로 100% 만족.(02 - 523 - 2269)
첫댓글 계속해서 시리즈 3탄은 언제나오나요? 기다리고 있게습니다
비싸고 맛있는 집은 가급적 추천에서 제외 하려 합니다. 근래 경기 침체로 인한 불경기에서는 1 인당 1 만원이 넘어서면 값어치 없고, 매뉴를 보고 5 천원 ~ 6 천원정도의 음식점을 적극 개발 코자 합니다.
3 탄은 별도로 기재 안하고 이 글안에서 계속해서 엎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중생들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십니다.^^ 이제....뭐~ 낙이 있습니까?? 먹는 낙이라도^^있어야지.....고조~ 캄사~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