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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러시아 모스크바 김바울 선교사
동토의 땅 러시아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뜨겁게 사역하고 있는 김바울 선교사.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삶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자라 목사 되기를 거부했던 김바울 선교사.
부모님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음악 공부를 하고 싶었던 김바울 선교사는 부모님 몰래 음대 시험을 보고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학을 그만두고 음악 공부를 시작한다.
졸업 후 CBS라디오 PD로 있을 때 합창단 지휘를 맡아 미국에 다녀온 김바울 선교사는
미국 이민을 결정하게 된다.
음악으로는 생활하기 힘들었던 그는 운전학교 교사로 일하고,
그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킴스 드라이빙 스쿨’이라는 학원을 만들어 큰 돈을 벌게 된다.
생활은 여유롭고 풍족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에게서는 점점 멀어졌던 김바울 선교사.
그는 어느 날 한국에서 온 합창단을 돕고 음주상태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때 “지금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음성을 듣는다.
고속도로 위에서 눈물로 회개한 김바울 선교사.
그는 그 뒤로 바로 사업을 모두 접고 신학교로 돌아가 목사 안수를 받는다.
10여년을 돌아간 것이다.
목회 사역을 시작한 김바울 선교사.
점차 교회가 커지면서 유명 목사가 된 김바울 선교사는 교만함과 욕심이 커져간다.
그때 교단 총무로부터 러시아 선교사로 갈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은 김바울 선교사.
그는 주님께서 “네가 러시아로 가라”는 음성을 듣고
목회의 황금기 때 모든 걸 내려놓고 러시아 선교사로 간다.
그당시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던 러시아. 김바울 선교사는 두렵고 막막했다.
눈물로 기도하는 김바울 선교사에게 하나님은 음악을 통한 선교를 가르쳐 주시고
그때의 마음을 담아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작사를 하게 된다.
러시아에 천사합창단을 만들어 음악으로 선교하며
러시아 군인들을 영적 지도자로 훈련시키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김바울 선교사.
김바울 선교사의 간증은 6월 2일 밤 10시,
6월 3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첫댓글 참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습니다 목사님 넘 멋지구 은혜스럽습니다 더욱더 영혼 살리는 일에 전심 전력으로 주께 충성 헌신하시는 아름다운 사역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