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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담그는 법
마라톤
2008/11/15 15:50 http://blog.naver.com/dlgktjf/14005810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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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치의 특징
- 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 두면 둘수록 맛이 더 깊어진다. 그래서 묵은지로 만들면 아주 맛이 좋다
-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1. 배추 고르는 법
- 너무 큰것도 너무 작은것도 아닌 중간형태가 좋다. 한포기 평균 2.5kg 정도
- 속도 적당히 차고 겉잎도 어느 정도 있어야 김치를 싸서 속 양념을 보호하고 맛도 있다.
- 배추 줄기는 잎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는게 가장 좋다
- 잘랐을때에 속이 노란 노랭이 배추가 좋고
- 배추 줄기가 너무 굵은건 피한다. 너무 굵으면 물이 많이 생기고 너무 가늘면 질긴맛이 강하다
2. 소금 절이는 법
- 소금은 입자가 균일하고 만졌을때 손에 많이 붙지 않는게 좋다.
- 배추 반포기 절일때 사진에 보여진 모습으로 세 줌 정도 들어간다
- 배추 켜켜이 넣는게 아니라 두세개 정도 마다 소금을 쳐 주면 된다
3. 소금 절임 요령
- 소금을 잘 쳤다면 통에 차곡차곡 넣고 윗부분을 비닐이나 다른걸로 덮어 물로 눌러 준다.
- 무게에의해 배추가 골고루 눌러지고 일정하게 절여지는 노하우이다
- 배추는 절인지 세시간이 지나면 한번 전체적으로 뒤집어 준다
- 그리고 다시 무거운걸로 눌러 준다
- 뒤집은 후 4시간 후에 물에 씻어 건지면 된다. 평균3~4번은 씻어야 짠맛이 쪽 빠진다
4. 절임 배추 마무리
- 차곡차곡 씻어 건져 비닐을 덮고 무거운 걸로 눌러 물이 골고루 빠지고 약간의 숨이 더 죽게 한다
- 배추가 약간 덜 절여졌다 해도 이때 완성된다
- 참고로 배추는 약간 덜 절여져야 김치를 담았는때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다.너무 절인것 보다.
5. 육수 내기
- 육수는 다시마, 다시멸치, 대추, 양파, 보리새우, 북어머리를 받침통에 넣고
- 쌀을 씻어 넣고 걸죽하게 끓인다.
- 끓으면 생콩가루, 매실액을 넣는다(설탕 대신)
- 밥알이 퍼지게 끓인다
6. 양념 만들기
- 양파, 마늘, 생강을 함께 간다.
- 젓갈은 새우젓 오젓과 멸치액젓을 준비한다
- 여기에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
7. 양념 재우기
- 이렇게 만든 양념은 통에 담아 하루 저녁 숙성시킨다
- 숙성을 시키면 고춧가루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면서 어우러져 김치 버무리기가 쉽다
8. 김치 버무리기
- 하루가 지난 양념으로 한장한장 양념을 잘 발라 버무려 준다.
- 돌돌 말아 싼다
9. 보관
- 배추 겉잎을 절여 두었다 위에 덮고 장기간 보관한다
- 맛이 훨 좋아진다.
* 참고사항
- 미나리, 무우 등등 채썬 속은 언제 넣느냐고 물으신다면....그런건 다 필요없고 청각만 넣는다.
[출처] 김장 김치 담그는 법|작성자 만사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