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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영국의 교육제도와 무상교육 한국과의 차이점 고찰 산업혁명을 최초로 이룬 선진국 대명사인 英國의 교육제도 견학은 탁월한 선택이다. 대영제국(United Kingdom)의 교육문화를 연구하고 배워야 만이 진정한 선진국대열에 당당히 오래토록 설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세계 최강 미국의 元祖인 신사의 나라로 민주주의 근현대 의회민주주의 발상지다. 세계 언론사를 보면 커피하우스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일찍이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한 싱그러운 섬나라다. 우리나라와는 토마스 선교사가 대동강에서 순교함으로써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영국박물관에서 자연사박물관에서 인류역사의 방대한 문화유산을 목격할 수 있는 것만으로 경건함을 고취시키는 학습이 되었다. 바울이 아시아의 전도사역이 마케도니아로 변경된 것도 바이킹(해적)민족을 복음으로 인해 도덕과 철학이 기초한 대영제국으로 꽃피운 역사적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받은 나라임이 틀림없다. 지금은 성공회가 대부분이지만 웨슬레 목사님의 초상화가 있는 옥스퍼드 대학 방문견학은 기독교 성지순례를 하는 기분으로 성령이 임재하심을 느꼈다. 오늘날 까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부흥 발전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한국의 근현대사 교육과 의료발전에 복음의 사도인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유치원 설립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을 생각할 때 어린영혼들을 양육하는 특화된 교육기관은 성역으로 유지되었으면 한다. 이번 영국견학을 통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사립과 공립유치원의 개념자체가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음을 공감했다. 설립과정부터 운영이 합리적이고 유아교육에서 말하는 아동중심이니 교사중심이니 하는 극히 교육방법은 문제가 크게 보는 것 같지 않았다. 체류하는 동안 숙소에서 영국도 BBC(지상파 공영방송)아침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유아교육과 보육 문제점에 전문가의 토론하는 것을 시청했다. 역시 오랫동안 선진국이지만 유아보육/교육에 대한 재원이 쟁점이다. 우리나라는 단시일 내에 선거공약으로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무상 유아보육/교육/급식으로 재정난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오블리스 오블리제가 철저히 실천하는 영국에서 제대군인들을 유초등학교에 일자리 제공은 호국보훈의 아름다운 배려로 우리나라도 고려해 볼만한 정책인 것으로 생각된다. 방문하는 곳곳에 숲이 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 너무나 부러웠다. 재영한인 교육기금(이길성 사무총장) 강당에서 이뤄진 영국의 유초등 교육통합과 사립유치원의 재원조달과 투자이익률을 국가가 상당부분 보존하여 주는데 감명을 받았다. 현재 한국에서는 유보통합을 골자로 재원절약의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국회 교과위원회 중심으로 2차 토론을 마친 상태이다. 교육정책이 선거정치의 선심선동으로 나가면 모든 국민이 불행해지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더욱 계층간 갈등원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극빈 저소득 국민아동에게는 전면 무상복지가 적용되고 그 외 차등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정착돼야 안정된 사회가 이뤄질 것이다. 한국에도 일부 지차체에서 유아부모들이 협동조합 형태의 소규모 마을 공동체로 이끄는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발상 자체는 좋으나 기존의 영국에서의 제도와는 보편타당성이 떨어진다. 한국에서의 유아보육/교육기관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영국의 NDNA의 유아교육 기관의 장학컨설팅협회 성격의 제도는 사업으로 정착하는데 국회와 정부여당 정책 입안자들이 벤치마킹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비 지원에 따른 유아보육/교육기관에 지금 한국에서 진행되는 마녀사냥식 유치원의 경영비리에 수사로 까지 보편적 확대는 국민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우려가 앞선다. 영국도 학령전 교육은 의무교육이 아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 3~5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립 초등학교가 병설되어 있는 유아학급(Nursery Class), 준비학급(Reception Class), 공사립유치원(Nursery)과 학부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Playgroup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유보통합과 유초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과 유초통합을 실시하는 영국의 유초등 교육제도는 우리나라가 장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처음에는 대학도 거의 무상에서 교육 재정악화로 기하급수적 등록금 인상으로 시위를 벌인바 있다. 이에대한 시사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어떤 기준을 놓고 명쾌하게 종결했으면 한다. 교육은 국가백년대계라는 교훈을 실감케 하는 시대이다. 인성교육을 조기에 시켜 함께 행복한 국민을 양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유아가 행복한 나라를 이룩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더불어 유아, 교사, 학부모와 유치원이 서로 신뢰하고 사랑으로 승화되는 풍토와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 건전한 국가재정을 고려하여 선진국으로 안착되는 유아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명감과 애국심이 필요한 시사점이 있다. 이번 원장 자격연수 프로그램 컬리큘럼은 너무나 잘돼 연수과정 모델로 가치가 높다는 것을 평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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