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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름 8개 따먹기 팔봉지맥 3구간 졸업
밤고개(17번 국도)-x212.9m-장군봉(232.4m)-용덕산(240.7m)-x244.7m-덕고개(경부고속도로)-x297.4m-팔봉산(△291.9m)-팔봉고개-x246m-새터말고개-x106.2m-594번 도로-도고머리고개-x110.9m-현암고개-△113.2m-집넘어고개(594번 도로)-궁현고개-은적산(250.7m)-유두고개-망덕산(175.7m)-학천산(167.5m)-신촌고개(507번 도로)-마봉산(173.3m)왕복-당곡고개-x94m-샘재고개-x92.4m-노곡고개-수청굴고개(592번 도로)-x90.9m-x121m-윗덕고개-출동산(148.9m)-96번도로-x96.4m-x57.3m-50.7m-합수점
도상거리 : 26.8km 마봉산 왕복 0.8km포함
소재지 : 충북 청원군 남일면 남이면 강내면 세종자치시 부강면 연동면
도엽명 : 1/5만 청주
이 구간 낮은 산들이지만 오르내림이 심하고 방향전환이 심하며 낮은 야산지대라서 독도도 까다로운 곳도 몇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에 마루금을 잘 찾아서 금을 긋는 일이겠다
이제까지 마루금 종주를 하면서 가장 많은 도로와 시멘트 포장된 길을 건넌 것 같을 정도로 오르내림이 심하다
따라서 잦은 마을과 민가를 지나감으로 여름철 식수보충은 용이 하겠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4년 2월 23일 (일) 흐림
본인 포함 3명
4주일 만에 팔봉지맥 마무리하러 가는 가는데 그동안 따뜻한 남쪽만 다닌 것이 몸에 익어서 가벼운 차림으로 나섰는데 새벽은 썰렁한 기분이다
04시 합류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청원ic에서 금방 지난 2구간 때 짧은 지맥을 마치고 봉무산-구봉산 대청호로 향하면서 발길을 디뎠던 척산삼거리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06시 오로지 랜턴불빛에 의지하고 산행에 나선다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는것은 오늘 도상거리가 좀 멀기 때문이다
도로건너 우측의 절개지 쪽은 어두워서 피하고 좌측 고속도로와 같이 하며 이어가는 시멘트 길을 따라가다가 출발4분후 시멘트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휘어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올라서니 3분후 절개지에서 올라선 마루금의 좌측사면에는「仁川 蔡氏」들의 잘 조성된 무덤들이고 무덤 뒤로 올라서면 마루금의 날 등이고 서쪽의 오름이다
곧 9번 송전탑을 지나며 올라서고 살짝 한번 내려선 후 북쪽의 오름에는 우측으로 무덤이 하나 보이고
06시18분 그냥 어둠 속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가운데 x212.9m로 올라서니 초반과 달리 잡목이 없는 능선은 넓대직하고 길이 뚜렷하다
잠시 내려서는 곳에는 소나무들이 좋고 금방 우측「앞집거리」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몇 걸음 틀었다가 북쪽으로 올라서려니 x212.9m에서 6분후 넝쿨지대가 나타나면서 우측으로「용대」쪽으로 길이 좋으니 무심코 따르다가는 실수하겠고 좌측으로 몇 걸음 틀어 오르는데 여전히 길은 좋고 북서쪽의 오름이다
▽ 산행이 시작되는 밤고개 인근 척산 삼거리
▽ 그저 어둠 속에서 방향만 보며 오름이 이어지며 오른 x212.9m
06시35분 지도상의 x232.4m의 장군봉이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서 2분후 역시 볼 품 없는 지도상의 용덕산 정상인데 2분 간격의 가까운 봉우리를 두고 장군봉이니 용덕산이니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데 아마도 용덕산 장군봉이 아닐까! 싶지만 이 볼 품 없는 봉우리에 장군봉이라는 명칭도 이상하다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살짝 내리면 북쪽으로 부드럽게 약간의 오름이고 살짝 좌측으로 내리고 다시 오름에는 16번 송전탑이고 1분 정도 더 오르니
06시53분 x247.7m봉에 용덕산 표시가 있는 것은 일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여서 일거다
북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능선은 x145.2m를 거쳐서 청주시 가경동까지 능선이 이어가고 마루금은 서쪽의 경부고속도로 쪽으로 흘러간다 3분 지체
남서쪽으로 살짝 틀어서 16번 송전탑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마루금인데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이 없으니 고도를 쉽게 줄이며 내려서고 눈길을 끄는 바위 하나를 지나서 내려서니
07시05분 북쪽 능선분기점에는 시야가 터지면서 온갖 조형물로 조성된「南陽 洪氏」무덤이다
07시51분 무덤 앞에서 아침식사하고 우아하게(?) 커피까지 마시고 출발
남쪽으로 넓은 무덤 진입로를 따라 2분을 내려서니 능선이 두 갈래로 분기하고 우측(서)으로 여전히 넓은 무덤진입로를 따르니 출발 6분후 고속도로 절개지 위 시멘트 포장 길이 북쪽으로 고속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는데 고속도로 절개지를 따라서 고속도로 횡단이 안되니 당연히 북쪽으로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서 郡道가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가는 곳으로 고속도로 통과를 해야겠다
마루금상의 고속도로 건너로는 미건의료기 간판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삼포 아파트고 절개지 뒤로는 팔봉산이 서있다
▽ 장군봉
▽ 용덕산
▽ 고속도로 건너 아파트 우측이 팔봉산이다
▽ x247.7m봉에 용덕산 표시가 있다
▽ 고속도로 절개지에서 건너편 팔봉산을 바라보고
08시07분 시멘트 도로를 내려서서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는 도로를 따라서 남서-남쪽으로 도로를 따라 오르니 팔봉주유소를 지나고
08시15분 고속도로 절개지를 지나온 도로의 삼거리가 덕고개인데「척북삼거리」이정표다
우측으로 팔봉산 자락으로 오르려면 공장정문 좌측으로 오르고 텃밭을 지나 밤송이들이 떨어져 있는 무덤진입로를 따라 오르다보니 잘 조성된
「戶曹參判 同知中樞 兼 義禁府事 南陽 洪公 貞夫人 慶州 金氏」와 남양 홍씨들의 무덤들이다
08시35분 제법 가파르게 서쪽-북서쪽으로 오르니 좌측(남)「등등이」쪽 능선 분기점이고 잘 조성된 산책로가 나타나며 방이 북쪽으로 바뀌며 살짝 내리고 오르려니 함몰지대가 보이면서 목책과 밧줄들이다
산책로를 만나서 북쪽으로 6분여 올라서니 벤치가 설치된 공터는 x297.4m 고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니 팔봉산 3봉의 표시가 있는 정자에 정상 표석에 아주 낡았지만 1등 삼각점인「청주11」의 이 지맥의 이름을 낳게한 팔봉산 정상이다(8시44분)
08시54분 막걸리 한잔에 휴식 후 출발
살짝 내려서고 금방 올라선 둔덕이 4봉이고 그방 고만한 5봉이며 내렸다가 오른 함몰된 곳을 지나 오르면 의자가 설치된 6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09시02분 우측「서편말」능선 분기봉이 7봉이고 내려서면 의자가 설치된 곳의 앞은 벼랑이고 저 앞으로 고개 건너 x246.6m가 솟아있다
벼랑을 피해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바위가 능선상에 막고 있어 우측으로 돌아 내리면 우측으로 분기한 능선으로도 길이보이고 마루금은 시멘트 임도의 편의상 서편말고개로 내려선다(09시07분)
▽ 고속도로를 따라서 통과도로까지 북쪽으로 돌아가고
▽ 덕고개 좌측의 절개지가 고속도로를 건넌 곳이다
▽ 팔봉산 정상
▽ 7봉 아래서 바라본 내렸다가 올라야 할 x246.6m
▽ 서편말고개와 오름의 치성터 나무
좌우의 임도를 버리고 오름에는 치성터 흔적의 돌무더기의 나무가 있고 전면의 오름도 길이 넓고 좋지만 금방 봉우리 좌측사면으로 흘러가니 버리고 바로 올라서니 4분후 오른 좁은 봉우리가 x246.6m다(9시11분)
북쪽 아래 산 사면을 휘돌아가는 임도들이 어지럽고 농가와 축사들이 보인다 우측(북)으로 틀어 내리면 마루금의 좌측사면은 온통 벌목지며 살짝 내리고 오름의 좌측사면으로 †(십자가) 모양의 무덤들이보인다
x246.6m에서 6분후 올라선 곳은 우측(동)「석실」쪽 능선 분기봉이고 몇 걸음 내리고 금방 오르면 북쪽 고속도로의 남이분기점 쪽으로 분기하는 분기봉에는 지금까지 시야가 터졌던 것이 다시 숲으로 들어서며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09시25분 진행방향의 북쪽을 버리고 좌측(서)으로 내려서면 푹 패어진 잘록이는 좌측아래「청주혜화학교」로 갈 것이다
올라서면 평탄하고 넓은 길이 펼쳐지면서 좌측사면은 무덤들이고 그 아래「구암마을」이 보이며 마루금은 넓고 시원스러운 무덤길이다
09시33분 많은 무덤들이 나타나며 그 중에 눈에 띄는
「嘉善大夫 戶曹參判 全義 李公 淑夫人 坡平 尹氏」이며 북쪽 능선 분기점이다
잠시 후 마루금은 남서쪽으로 바뀌고 좌측아래는 민가들이고 멀리 청주혜화학교 건물도 보인다
09시44분 넓은 길을 따라 내려서니 전신주들도 서있는 2차선 도로의 편의상「구암고개」다
도로를 건너면 경주 김씨들의 여러기의 무덤들이 나란히 있는 곳인데 무덤 쪽으로 가지 말고 그냥 서쪽의 도로를 따라 가는 것이 좋은 것이 무덤을 지나면 바로 잡목의 도로 절개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 x246.6m에서 진행할 마루금의 좌측사면은 나무가 없다
▽ 좌측 혜화학교 쪽의 푹 패어진 안부
▽ 좌측아래 구암마을을 끼고 가는 마루금 큰 건물이 청주혜화학교
▽ 구암고개
아무튼 절개지를 피해서 무덤 우측 아래로 내려서면「烈婦 晉州 河氏」를 기리는 곳이고 2차선 포장도로 3거리의 편의상「새터말고개」다
도로건너 牛舍를 끼고 임도 따라 저 앞의 무덤들이 있는 x106.2m 오름이고
09시55분 잘 조성된 경주 김씨들 무덤상단은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x106.2m가 있는 지점인데 막걸리 후식 후 10시07분 출발하며 마루금의 x106.2m를 오르지 않고 후식지 상단에서 바로 북서쪽의 송림으로 내려서는것은 x106.2m북쪽 사면은 공사로 절개지를 이루고 있어서이고 바로 내려서는 곳도 잠시 후 좌측아래 절개면을 이루고 있다
짧은 절개지를 지나면 장수 황씨 납골무덤인데「종중 회원 중에 불법으로 종산을 매도해서 일대의 선조들의 유골을 모신 곳」이란다
시야가 확 터지면서 무덤지대를 지나면 594번 지방도로에 내려서고(10시12분) 도로건너 좌측으로
명성철강 공장이 보이는데 이곳이 x106.2m에서 절개면을 이룬 곳으로 도로건너 이어온 정상적 마루금이다
어차피 훼손된 마루금이니 북서쪽「청주성신학교」앞으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오르면 성신학교 입구에서 좌측으로 성신학교를 끼고 북쪽의 송림능선을 오른다
곧이어 좌측으로「늘푸른아동원」의 건물을 끼고 잠시 진행하면 변암시설과 정자가 나타나고 바로 위 둔덕을 올라서고 내리면 넓고 좋은 길은 북쪽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잠시 착각하고 좋은 길을 버리고 서쪽으로 길 없는 능선을 택하는 실수를 하고 좌측으로 공장을 끼고 잠시 후 나타나는 시맨트 포장 길을 건너서 잡목의 얕은 능선을 진행하다가 우측을 바라보니 들판 저 쪽으로 현암마을이 보이니 아차!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말았다
▽ 도로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열녀비가 있고
▽ 우사 뒤로 보이는 무덤들의 소나무가 있는 곳이 xx106.2m다
▽ x106.2m를 오르며 뒤 돌아본 전면 좌측으로 뒤 비죽거리는 지나온 마루금
▽ x106.2m에서 정상적인 마루금은 좌측 중앙의 절개면과 우측 명성철강 건물 쪽이다
▽ 우측으로 보이는 청주성심학교 뒤로 오름이다
다시 시멘트 길의 공장 입구로 가서는 역으로 잡목의 능선을 오르기보다는 그냥 북쪽의「도고머리방죽」쪽으로 이어지는 포장길을 따라 마루금을 우측으로 두고 진행하니
09시39분 아까 북쪽으로 이어지던 넓은 길의 삼포와 석축이 있는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는 마루금 상의 포장길 고개일대는 표고버섯 농장들이다
서쪽 건너 밭을 따라 가 금방 북쪽으로 틀며 진행하니 다시 포장길의「도고머리고개」다(45분)
좌측아래 현암마을 민가들과 우측아래 몇 채의 도고머리 민가들을 보며 날 등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수례 길을 따른다
10시49분 약100m의 북쪽「숫점마을」쪽 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넓은 수례 길을 따르니 곧 묵밭을 지나며 내려서면 또 전신주가 있는 포장된 도로의 편의상「현암고개」다
좌측 아래로 마을과 공장에 무슨 육상트랙 같은 것도 보이며 남서쪽 오름은 가지치기가 잘 된 송림의 능선의 길이 좋다
11시01분 우측(북)「수절방죽」쪽 능선 분기봉이자 마루금이 남쪽으로 바뀌는 분기봉인데 여기서 또 실수를 하고 만다
분기봉의 우측사면으로 난 두렷한 길을 따르며 둘이서 무슨 이야기에 빠져서 지도고 방향이고 보지 않으며 그저 좋은 길을 따르니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난 지적삼각점이 설치된 x110.9m도 지나며 북서쪽으로 향하는데 방향도 다른데 생각 없이 내려서고 좋은 길의 오름이 이어지니
11시16분 마루금과 전혀 상관없는 x147.4m 직전봉에 닿고서야 아차! 잘못 온 것을 알아차리니 분기봉에서 15분을 엉뚱하게 온 것이다
바로 앞 x147.4m을 지나며 이어지는 산은 수타리봉(△126.5m)이다
▽ 마루금은 넓은 길을 따르면 무덤의 분기봉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면
▽ 표고농장이 있는 시멘트 길을 지나게 되고
▽ 다시 도고머리 고개를 지나고
▽ 현암고개도 지나고
▽ 분기봉 위에는 이렇게 생겼다
11시30분 다시 분기봉으로 돌아오니 29분을 엉뚱하게 허비한 꼴이고 분기봉 정상에는 낡은 의자가 있고 남쪽의 좋은 송림능선을 내려간다
김해 김공 무덤을 지나서 분기봉에서 5분을 내려서니 현암마을과 동막동을 잇는 포장도로를 건너고 능선으로 올라서니 능선이 두 가닥으로 나뉜다
좌측은「현암방죽」쪽인데 여기서 잠시 설왕설래 하느라 2분 지체하고 남서쪽의 마루금을 따르고
11시46분 비포장 수례길을 건너니 묵밭들이고 다시 비포장의 길이 나타나고 인공수로 시설이 보인다
마루금은 남쪽 길 건너 송림아래 석물의 무덤을 지나서 남서쪽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그냥 이 넓은 길에서 남서쪽으로 따르면 금방 석물의 무덤쪽에서 내려서는 마루금의 넓은 농로4거리를 만난다
남서쪽 전면으로 시멘트 길을 따르다가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서야 하지만 30분의 시간을 허비했으니 그냥 능선의 우측아래로 돌아가는 인공수로로 인해서 만들어진 평탄한 시멘트 길을 따라 편안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11시59분 날 등과 걸어가던 수로가 만나면서 인공수로가 허공으로 지나가는 사거리를 편의상「재넘어고개」라고 하고 이곳에서 시멘트 길을 버리고 좌측의 숲으로 올라서면서 남쪽의 뚜렷한 능선의 오름이다
사거리에서 3분만에 올라서니 쭉쭉 뻗은 소나무아래 둔덕한 지형에「청주428 1992완전」이라는 독특한 삼각점의 △113.2m에서 간단한 점심을 대신하고 12시18분 출발,
서쪽으로 몇 걸음 내리고 오른 둔덕에서 남서쪽의 내림이 3분후 낡은 시멘트 말뚝의 잘록이를 지난다
▽ 분기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도로를 건너고
▽ 인공수로 종점 같은 곳의 농로 고개로 내려서고
▽ 좌측의 마루금과 같이 가는 인공수로 시멘트 길
▽ 인공수로가 허공을 지나는 곳에서 전면 좌측의 숲으로 오른다
▽ △113.2m
송림아래 오름은 우측아래 화현리 민가들과 무덤 밭들이 보이고 안부에서 2분도 되지않아 약100m의 봉에 올라서고 내리면 철망안의 급수시설을 지나며 내려서니 좌측아래 공장과 민가들이다
12시27분 시야가 확 터지면서 좌측아래 7기의 무덤이 나란히 보이고 2분후 내려서니 차량들이 제법 지나가는 594번 도로의「집넘어고개」고 도로를 건너면「연궁교회」를 끼고 금방 좌측사면의 무덤을 낀 정점에서 좌측(남서)으로 틀어가면 밭들과 무덤이고 무덤 옆으로 연두색 펜스로 담장이 쳐진 잘 지어진 민가다
과수나무와 잔디가 잘 가꾸어진 민가의 연두색 펜스를 우측으로 끼고 내려서면 이 민가의 주소는「연정1길 24-24」이고 민가 앞으로 마루금을 가르는 시멘트 길이 지나니 편의상「혼탑고개」라
부른다
길 건너도 민가가 하나있어 좌측의 철망 울타리를 끼고 남쪽으로 3분여 오르니 좌측 능선분기점이고 마루금은 남서쪽으로 휘어 2분여 진행하니 고속철도 4번 송전탑을 지나서 편안한 능선의 진행이다
12시45분 민가의 혼탑고개에서 10분 후 2차선 도로 위를 지나가는 동물이동통로를 건너서 2분여 오르고 살짝 내려서는 지점은 경부고속철로「궁현터널」을 지나면서 남쪽으로 본격적 은적산 오름이다
12시55분 약 8분여 오름이 이어지니 잘 조성된「동래 정씨」무덤들이 나타나며 능선은 부드러워지고 2분후 좌측 x180.7m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서)으로 가면 넓은 임도삼거리고 우측으로 sk시설물이 서있다
좌측으로 틀어 오르면 차량차단시설이 있고 곧 장승들이 서있는 은적산 정상 아래다
▽ 급수시설을 지나면
▽ 연궁교회가 있는 집넘어고개
▽ 연궁고개를 지나서 이렇게 진행한다
▽ 연정길 주소의 민가 두 채의 혼탑고개를 지나고
▽ 동물이동통로의 도로 위를 지나고
▽ x180.7m 갈림길에서 바라본 좌측 임도가 마루금
▽ 은적산 정상 아래
우측의 넓은 길을 따라 오르면 될텐데 길 없는 사면을 치고 오르니
13시03분「開國聖祖檀君桓儉之墓」무덤과 석물들과 각종 시설물들의 은적산 정상인데 멀리서 보는 것과 달리 정상부는 넓고 잔디가 조성되어 있어 이 지맥을 시작할 때 올랐던 분기봉의「단군지맥」표석이 이와 연관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정자까지 있어 막걸리 한잔에 흐려서 조망은 없지만 남서쪽 멀리 합수점 일대를 바라보며 휴식 후 13시18분 출발
정상 아래는 민가 한 채도 있어 여름철 식수공급도 가능하겠고 다시 장승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서 큰 길을 버리고 북서쪽 숲으로 내려서면 문패 없는 무덤이고 우측아래 은적산을 오르는 도로와 은적사가 보이는 곳 둔덕한 곳에 오르면 미약한 능선이 분기하는 곳인데 마루금은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쓰러진 나무들 사이로 가시잡목들이 괴롭히는 곳이니 오늘 처음 이런 곳을 대하는 것이고 발길이 더디다
13시33분 좌측사면으로 무덤들이 나타나면서 잡목에서 해방되나! 했지만 능선은 여전히 잡목들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매실나무지대를 잠시 지나지만 여전히 잡목들이다
잠시 후 유두고개 도로로 내려설 것이니 좌측의 무덤지대를 통해서 쉽게 돌아가자는 것이 잔꾀를 부리니 제법 돌아가는 것이니 잔꾀를 부리지 말자(^_^)
13시45분 그렇게 돌아온 2차선 포장도로의 유두고개 좌측아래는 민가와 공장이 있으니 한여름 식수공급이 가능하겠다
도로 건너 삼포와 좌측아래 민가 한 채가 있고 망덕산 오름도 넓은 수례길이지만 북서쪽 이 오름은 표고차 약 120m를 줄여야하며 올라야 한다
▽ 은적산 정상 단군묘
▽ 유두고개로 내려서는 마루금은 처음으로 잡목구간이다
▽ 유두고개
13시54분 그렇게 올라서니 좋은 수레 길은 좌측사면으로 흘러가니 그대로 북서쪽으로 2분여 치고 오르니 망덕산 정상에서 북쪽「부량마을」방면 능선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을 만나서 좌측(남서)으로 덜 가파르게 4분여 오르면 남-서쪽으로 짧은 시간에 방향이 바뀌고
14시04분 올라선 봉긋한 작은 봉우리가 망덕산 정상인데 지맥 종주자들의 표시가 없다면 독도를 열심히 하지 않고 올랐다면 무심코 지나칠만한 곳이다
망덕산에서 남쪽으로 틀어 평탄하게 5분여 진행하고 둔덕으로 살짝 올라서면「NO 0013」표시의 삼각점이 설치된 학천산 정상인데 역시 볼 품 없는 곳인데 이렇게 5분 거리의 볼 품 없는 둔덕에 2개의 산 이름이 붙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좀!!!
진행방향의 저산리 상저산 쪽을 버리고 북서쪽의 마루금은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 없이 편안한 내림이지만 잔 능선이 수시로 갈라지니 독도에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우측아래 파란지붕의 건물들도 보인다
14시21분 내려서니「지산1구」표석의 2차선 도로는 편의상「신촌고개」라고 해두고 도로건너 마루금의 우측아래는 철망의 공장이고 잠시 올라서니 무선전화시설물이고 곧 좌측 사면은 무덤지대고 우측은「절토골」마을들과 공장들이 보이며 잠시 후 무덤지대가 끝이 나면서 길 없는 잡목능선의 오름이다 돌보지 않는 폐 무덤 2기를 지나니「경주 이공 밀양 박씨」합장무덤을 지나니 도로의 신촌고개에서 5분후 북쪽 절토골과 남쪽 신촌마을을 잇는 수례 길을 지나 오르려니 낡은 전신주와 좌측사면은 온통 무덤지대다
▽ 망덕산 정상
▽ 뒤 돌아 은적산 당겨보고
▽ 학천산
▽ 신촌고개
▽ 마루금의 우측으로 절토골이 보이고
3~4분 여 무덤길인지! 좋은 길이 이어지다가 참나무아래 잡목들의 오름이고 분기봉 쪽의 잡목가시넝쿨들이 너무 심해서 좌측사면의「전주 이씨」무덤으로 휘돌아 오르니 북쪽 마봉산 정상과 남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분기점이고 좋은 길이다(14시35분)
배낭을 내려두고 북쪽의 마봉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하고 살짝 둔덕을 오르면 우측으로 견고한 철망의 약초재배지고 북서쪽으로 8분여 올라선
14시43분 마봉산 정상은 폐 무덤 하나가 자리한 봉긋한 곳인 사진 한 장 찍고 돌아 내려간다
14시51분 분기점 도착 막걸리 휴식 후 15시 분기점 출발
살짝 둔덕을 오르고 출발 5분후 함몰지대의 동쪽능선 분기봉의 좌측사면을 돌아가는 것은 날 등에 잡목들이 많기 때문이고 잠시 후 날 등으로 올라서서 남-남서쪽으로 내려서니 푹 패어진 위당골 소로 잘록이를 지나(11분) 살짝 올라서고 남동쪽으로 내려가는데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은 없고「성산배씨」 무덤지대를 지나면 잘록이에서 4분후 다시 패어진 소로를 지난다
우측사면의 밭들과 무덤지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잡목지대를 진행하니 잡목에 절개지로 시간이 지체된다
15시23분 2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편의상「저산고개」도로건너 남쪽의 텃밭을 끼고 오르면 금방 面界를 버리고 남서쪽으로 밭을 끼고 진행하면 우측아래 파란지붕의 공장이고 좌측사면은 무덤들과 그 아래 과수원의 민가들이다
도로에서 4분후 마루금을 가르는 시멘트 포장의 응암고개를 지나는데「성산 배씨 사천공파 문중재산」안내판이고 x94m의 오름의 사면은 성산 배씨 묘역들이다 좋은 무덤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아래 큰 납골묘도 보이며 오르니
15시32분 잡목들의 x94m다
▽ 마봉산 분기점
▽ 마봉산 정상
▽ 저산고개
▽ 응암고개
▽ x94m
x94m에서 마루금은 우측(서)으로 내려서서 밭과 무덤들을 가르는 능선을 따라야 하는데 무심코 진행방향인 남쪽의 넓고 좋은 길로 내려서며 실수를 하고 말고 시멘트 길을 하나 지나고 오르고 내려서니 높은정이 마을이 나탄면서 아차! 그때야 지도를 보며 잘못 내려선 것을 깨닫는데 지도를 보니 다시 역으로 돌아가지 말고 남서쪽 도로를 따르다가 높은정이 사거리에서 북서쪽 도로를 따르면 x94m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도로의 편의상「높은정이」고개롤 닿을 수 있으니 도로 따라 편안하게 돌아간다
15시45분 도로의 높은정이 고개에서 앞서간 일행들과 만나서 막걸리 휴식 후 15시51분 출발하며 서쪽으로 올라서자말자 남서쪽으로 내리면 7분후 다시 2차선 도로의「응암노곡길」의 고개로 내려서서 남쪽의 오름이고 도로에서 7분후 다시 서쪽으로 향하는 능선의 좌측아래「노곡마을」을 보며 서쪽-남서쪽의 능선을 내려서면 수레길이 마루금을 가르고 평탄한 능선 곳곳에 무덤들이다
16시10분 둔덕한 x92.4m에 오르고 남쪽으로 바꾸며 내리려면 우측아래 무덤들과 비닐하우스 농토들이 보인다
곧 내려서면 가로들이 서있는 시멘트 포장의「노곡고개」건너 오름에는 철망이 막고 있어 철망을 좌측으로 끼고 좌측의 배나무 밭을 끼고 남쪽으로 향하는 마루금인데 우측 철망안의 초소도 보이는 곳은「대한교과서(주)」다
잠시 후 마루금의 날 등은 철망 안으로 이어지니 철망을 바짝 끼고 남동쪽의 오르내리는 형태고
16시22분 철망 안으로 이어지던 날 등을 만나는 곳 문패 없는 쌍무덤이고 곧 시야가 터지면서 남쪽 저 편 마루금에서 비켜난 가마봉(89.8m)은 산 전체가 삼포를 이루고 있다
▽ 높은정이고개
▽ 응암노곡길 표시의 고개
▽ x92.4m
▽ 노곡고개
▽ 우측의 대한교과서 철망을 따라가고
▽ 마루금에서 비켜난 가마봉은 전체가 삼포 다
2분여 내려서니 호화 납골묘가 보이면서 넓은 길이 나타나고 남서쪽의 길을 따르면 무선전화시설물이 서있는 가마봉 갈림길이다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니「응암농공단지」공장들이고 공장도로를 빠져나오니
16시35분 591번 도로의「수청굴」앞이다
마루금은 바로 전면의 경부선 철로를 건너서 이어지지만 절개지를 이룬 철로를 건널 수 없으니 남쪽의 도로를 따라 철로 위를 지나는「수청 과선교」를 지나고 다시 북쪽으로 틀어 수청굴을 건너온 마루금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마루금의 x90.9m 일대는 지금 무엇이 들어서는 공사인지 몰라도 마루금 일대를 다 파헤치는 공사가 한창이고 여러 대의 중장비와 큰 트럭들이 오가고 있는 상태고 아예 x90.9m는 사라지고 없는 상태다
거기에다가 공사현장 책임자가 제지까지 하지만 돌아서 간다는 대답을 하고 트럭이 오가는 흔적을 따라서 빙 돌아서 오르는 형태다
16시46분 흔적은 없고 지도상의 x90.9m를 지나서 지형도 상의 안장굴 표기된 x121m 오름 일대도 공사중이지만 일단은 능선의 흔적이 남은 지대로 오르다보니 좌측은 견고한 철망 저 쪽이「삼성전기」공장이다
아무튼 숲으로 들어서니 뚜렷한 산책로가 있어 그저 오름만 있고
16시53분 올라선 잡목의 봉우리가 x121m인데 일대가 개발지인지!「태웅장묘」코팅지가 걸려있는데 합수점 일대까지 게속 이 코팅지를 볼 수 있다
남쪽 저 앞으로 마지막 오름의 148.9m의 출동산이 왜 저리도 높게 보이나! 하면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16시57분 출발하며 남동쪽의 잡목사이를 뚫고 내리니 넝쿨들을 잠시 지나고 출발 7분후 절개지를 피해서 좌측으로 비켜 내려서니「장수 황씨」들의 큰 봉분의 무덤들이다
▽ 가마봉 갈림길을 지나고
▽ 응암농공단지를 지나서
▽ 경부선을 지날 수 없으니 도로로 돌아서 육교를 과선교를 지나간다
▽ 마루금은 온통 파 헤쳐져있어 돌아가야 하고
▽ 수청굴을 지난 절개지 뒤로 대한교과서 철망의 지나온 마루금 우측은 가마봉
▽ x121m에서 바라본 출동산
무덤지대를 내려서면 포장된 도로의 윗덕고개고 절개지를 오르니 출동산 오름은 쓰러진 나무들과 잡목들로 발길이 더디고 도로에서 5분후 바위 하나가 보이면서 남서쪽으로 틀면 가시들이 사라지며 그냥 잡목지대 오름이다
17시18분 그렇게 올라서니 참나무들 아래 구덩이가 파진 그 외 특별할 것 없는 출동산 정상이고 여기서 마지막 남은 막걸리를 마시고 17시26분 출발
남동쪽 잡목지대로 빠져 내리니 능선은 뚜렷해지고 3분후 우측으로 지능선 하나가 분기하고 좌측아래 공장을 끼고 내려서니
17시34분 전신주가 서있는 비포장 수례 길로 내려서서 바로 앞이 96번 도로를 건너야 하니 수례길을 잠시 따르니 차량들이 질주하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96번 도로를 건너니 반대쪽 공사현장 같이 허물어진 토양들이고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송림아래 잡목사이의 오름이다
도로에서 4분후 내려서면 묵밭을 지나고 잠시 남서쪽의 잡목지대를 오르니 금방 x96.4m 직전의 북쪽 능선분기점의 둔덕한 곳이고 남쪽의 오름이다
잠시 후 27번 송전탑을 지나고 오름이면 송림아래 넓고 좋은 길이 나타나고 3분후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며 남서쪽이다
곧「소지마을」분기점에서 서쪽으로 틀어 내리고 오르니 잡목의 봉우리인데 서쪽 아래 마루금 쪽으로 새로운 도로공사를 하며 파헤치고 절개지를 이루고 있으니 공사가 끝나면 지형이 변하겠다
절개지를 피해서 남쪽으로「생줄마을」을 바라보며 공사현장으로 내려서고 서쪽의 마지막 도로를 향하려니 전면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 장수황씨 무덤지대를 지나서 내려서면 윗덕고개 다
▽ 출동산 정상
▽ 96번 도로를 건너서
▽ 소지마을 분기봉을 지나고
▽ 다시 새로 생기는 도로 공사현장을 피해서 내려서고
▽ 시멘트 고개 너머 송전탑 쪽이 마루금이다
18시 인근에 합강마을이 있으니 시멘트 포장의 편의상 합강고개를 건너서 송전탑의 좌측으로 올라서니 남쪽으로 넓은 수례 길을 따라간다
3분후 내려서면 좌측으로 민가가 가깝고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X57.3m 분기점이고 남쪽으로 틀어 내리려면 중장비가 지나간 흔적의 벌목지대를 잠시 지나니 곧 짧은 두릅나무 지대도 빠져 나가려니 좌측아래 파란지붕의 민가다
살짝 오르노라면 전깃줄이 없는 낡은 전신주가 보이면서 길이 좋다
18시12분 약50m 봉우리 우측의 넝쿨지대로 비켜나보니 전면 저 아래 합수점 일대 다리가 보이고 미호천이 금강으로 합수하는 합수점 저 편 한일시멘트 공장도 보인다
자잘한 둔덕을 두 어 개 지나고 둔덕한 x50.7m를 지나면 나무계단의 산책로를 내려서니 3분후인
18시20분 넓게 조성된 합강공원이다
합수점 방향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건너 솟아있는 봉우리에는「합강정」정자가 있고(23분)
▽ 시멘트 길 건너서 좌측으로 흘러가는 마루금의 마지막 능선
▽ 민가를 바짝 끼고 지나가고
▽ 다리 뒤가 합수점이다
▽ 합강공원
▽ 강 건너 전월지맥의 전월산을 바라보며 합수점으로 항하고
▽ 합수점 직전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전월산과 합수점
정자에 올라섰다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정자를 내려서서 저 앞으로 펼쳐진 넓은 지대로 내려서니 차량도 지나갈 수 있는 비포장의 산책로가 합수점 쪽으로 이어지니 18시30분 합수점 직전에는 조망테크와 안내판이 있다
서쪽 금강 건너로 전월지맥의 전월산(259.8m) 노적산(179.9m)가 서있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 발길이 닿아야할 전월지맥이다
전망대에서 살짝 내려서니 미호천이 금강으로 합수하는 합수점이고 이미 어둠이 내리니 곧장 발길을 공원 쪽으로 돌리고 부강면의 택시가 올수 있는 캠핑장 인근까지 자전거 도로를 따라간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