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으시시하고 더이상 머무를 일도 없으니
좀 이른 시간이지만 공항으로 되 돌아옵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터미널로 돌아 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쌘프란시스코 타운과 오클랜드 브릿지가
잘 가라고, 다시 오라고 손짓하네요.
공항에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하는데.....
입맛에 맞는것은 없고.....
왜? 공항엔중식, 일식 다 있는데 한식은 없는걸까요.
모든 국제공항 푸드코너에 한식이 자리 할때를 기다려봅니다.
이제 캘거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이륙을 기다립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비행기는 10시 30분경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였고
11시경 마중 나오신 유사장님을 만나 예약된 모텔로 이동하여
소주한잔 하고 지난 이야기 나누며 회포를 풉니다.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공항터미널로 돌아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주차장 풍경.
멀리 다운타운에 오클랜드 브릿지가 보입니다.
중식을 선택하여 달지 않은 것으로 세가지 골라 식사합니다.
일식,중식,양식,맥시칸, 이탈리안.... 모두 있는데 한식만 없네요.
우리가 타고 갈 캘거리행 비행기는 예상보다 큰 항공기네요.
탑승을 기다리며 샌프란시스코 공항 풍경을 담아 봅니다.
탑승을 기다리는중 탑승구가 바뀌었다는 멘트,
다른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탑승구 통과, 기내로......
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시작되고 있네요.
활주로에서 이륙을 기다리며......
이륙 후 구름 위로 올라 온 비행기
서쪽 하늘은 붉게 물들고 우리를 실은 비행기는 캘거리를 향해 날아갑니다.
첫댓글 캐나다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받을 일이였으면 좋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