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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통일 " 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먼저 흔히 알고 있는 "통일"의 나쁜점을 나열 하자면
1,경제적 부담이 크다/ 통일비용 5000억불 이상등등
2,부동산값 떨어진다 / 당분간은 학실히 떨어질듯
3,남북의 경제적, 사회인식의 격차가 갈등의 핵이 된다등
본인이 남한내 부동산위주의 재산 형성가이거나 당장 경제적 문제가 없다면
하등 "통일"에 찬동할 이유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기실 이런 심리가
남한의 기저에 깔린 기본 인식임에 분명하다
해서 그 누구도 "통일"을 화두로 꺼내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 있다.
그럼 이제는 "통일"의 장점을 생각해보자
역사에서 그 근거를 찿아보자면 중국역사에서 통일된 나라형태가 있을때는 평화시기 였다
은,주나라 수백년 평화 춘추전국으로 여러개 나라로 분리시 다시 온통 생사가 오가는 전쟁
진나라 통일 평화 다시 쪼개지고 통일되고 여튼 통일된 중국 역사는 평화의 역사
분열시는 전쟁의 역사
일본 제각각 영주들의 분열의 전국시대 온통 전쟁속 막부 전국통일후 평화시대
사무라이조차 칼이 필요없는 시대가 됐음
우리의 삼국시대 온통 전쟁의 역사 고려,조선 통일시 평화 역사
현재동유럽 유고분열후 6개 나라로 분리 얼마전까지만 해도 죽기살기로 싸우다
겨우 진정중 우크라이나는 분리로 전쟁중
이라크,쿠르즈 분리중 전쟁
시리아 3분열 전쟁중
리비아 부족간 분리중 전쟁
이렇듯 나라가 분리되면 온통 사방에 이해관계 충돌로 전쟁만 되풀이중입니다
게다가 소국으로 전락해 주변국 아무나 건들어 전쟁 납니다.
그런데 최근 스코틀랜드 분리투표처럼 왜 분리운동들이 창궐하냐면
소위 용꼬리보단 뱀대가리 하는게 좋다는 일부 지역 기득권자들의 선동에 의한겁니다.
분리주의자들의 목적은 단하나 아무런 분리의 혜택이 없어도 분리시 자신들 일부
기득권들은 분리영역에서 왕, 대통령일가를 이룬다는 목적외엔 없는겁니다.
그래서 그 자그만 자신들의 권리를 지킨다고 허구한날 서로 전쟁중이고
그럼 우리는 왜 지금 이시기에 " 통일 "을 깊히 생각해 봐야 하냐면
원래 남과 북은 " 냉전"이 낳은 결과물입니다
해서 남북의 대표적 냉전의 최전선 냉전 양진영의 마스코트적 역활때문에
냉전을 만든 당사국들의 지대한 보호와 관심,지원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발전 시켜
왔지만 지금은 "냉전"은 구시대 유물이 되었고 남과북을 그전처럼 체제지원 해줄
든든한 당사국들이 사라진 상황인식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지금이 중요 하단 겁니다.
사실 일본은 전후 막대한 군사비 지출이 없어서 경제부국이 됐습니다.
앞에서 남한과 미국이 지켜주니 군사비 지출될게 없고 오로지 경제발전만 신경쓰니
경제 발전에 놀라운 가속도가 붙었고 독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는 세계 역학관계가 달라졌읍니다 이념의 역학관계가 아닌
자본주의식 경제적 이해관계들만 남아있는 시대 입니다
남과북이 서로 소국으로 나뉘어 " 냉전 " 이라는 철지난 틀에 서로가 갇쳐
군사비로만 막대한 지출하거나 국력을 소모 하고 군사적 불안지역이라는
코리아 디스프라이스 구역을 고수 하는 지금을 타국들은 왜 아직도 서로
적대시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거나 비웃고 있을뿐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지런하고 북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노동력이 가득하고
주변의 엄청난 경제 대국,자원 대국과 맞붙어 있는 좋은 경제환경에서 왜
아직도 냉전의 주인들이 내다버린 철지난 "냉전 ":이라는 불편한 거죽을
두르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까?
이제 "통일 "의 장점을 나열해 봅니다.
1, 통일후 남북은 고립된 반도국이 아니라 대륙과 연계된 엄청난 시장 확보가 가능하다
2, 일본과,중국,러시아라는 경제,자원 대국의 중간 교착점기지가 된다.
3, 에너지 확보의 불안정성이 해소된다/ 그간 해로만 의지 향후 육지로도 가능
4,북과 통일비는 엄청난 해외의 투자비들로도 상당부분 감내된다.
5,군사적 불안감 해소로 엄청난 국력낭비나 군사비 절감이 경제부분으로 돌릴수 있다.
6,내수확보로 수출에만 의지 하지 않아도 자립할수 있다.등등
7, 통일후 일시적 부동산 하락있지만 지금 독일봐라 다시 오른다등
8,식량부족같은건 노는 연해주일대만 임대해 농사져도 문제없다등
여러모로 경제블럭화되어 유럽의 소국들조차 경제 운명체로 살길을 찿는 무한경쟁약탈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남을길은 퉁일 밖에 없거나 주변 동북아 경제블럭가입 밖에
없다고 봅니다....냉전의 주역, 당사국들이 예전처럼 지켜주거나 지원해준다 착각 맙시다...
그것은 시대착오이니까....